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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山 선생을 찾아가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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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야생화, 맛/경주 돌아보기 Gyeong Ju 2

2020. 10. 30.

 

중앙정원에는 엑스포 공동 개최지와 후보 도시들의 모습이 벽면에 나타나 있었어.

 

 

 

멀리 덕동댐이 보이더라고.

 

 

 

나는 꼭대기층을 한 바퀴 돌아보았어.

 

 

 

전망 1층에는 카페가 있지.

 

 

 

카페에 가보기 전에 小山 선생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는 솔거 미술관의 위치를 확인해두었어. 사진 중앙 부분 호숫가에 성냥갑처럼 보이는 건물들이 솔거 미술관이야.

 

 

 

 

전망대 1층의 카페에 들어가 보진 않았어.

 

 

 

꼭대기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경주타워에서 내려왔지.

 

 

 

이제 미술관을 향해 가야지.

 

 

 

아이들을 데리고 여기고 몇 번을 왔었던가?

 

 

 

그때와는 많이 변한 듯했어.

 

 

 

아이들 재잘거리던 모습도 다 사라져 버리고 적막감이 감돌았어.

 

 

 

나는 아쉬움에 뒤를 돌아다보았어.

 

 

 

솔거 미술관 방향 표지판이 보이네.

 

 

 

나는 호수를 향해 걸었어.

 

 

 

한 번씩은 뒤돌아보아가며 말이지.

 

 

 

아이들이 복닥이던 때가 그리워졌어.

 

 

 

사람은 가도 예술 작품은 남겠지.

 

 

 

예술가의 위대한 점은 바로 그것 아니겠어?

 

 

 

나 같은 평범한 인간은 뭘 남겨야 하지?

 

 

 

백결공연장을 들어가 보았어.

 

 

 

여길 빠져나가면 미술관이 나올 거야.

 

 

 

 

한때는 이 공연장에도 아이들이 가득했었는데 말이지.

 

 

 

 

추억만을 곱씹으며 산다는 것은 슬픈 일이야.

 

 

 

 

백결공연장 뒤에 있는 호수 언덕에 섰어. 미술관이 보이더라고.

 

 

 

피라칸사스 나무 열매가 조롱조롱하게 맺혔어.

 

 

 

나는 미술관으로 천천히 다가갔어.

 

 

 

이쪽은 뒷문 쪽이어서 입장이 안 되는 곳이야.

 

 

 

나는 미술관 전경을 살펴보고 싶었을 뿐이야.

 

 

 

뒷면을 보았으니 이젠 정문으로 가야지.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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