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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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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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살이/세상사는 이야기 2 My Way

2020. 12. 4.

카페 공간이 크더라고.

 

 

 

 

사진 속의 중년 여인이 주인인 것 같았어.

 

 

 

 

공간이 널찍해서 그런지 분위기가 개방적이었어. 

 

 

 

 

유리창을 통해 마당을 살펴보았어.

 

 

 

 

이런 카페도 있구나 싶었어.

 

 

 

 

성탄절을 알리는 포인세티아도 벌써 빨간색을 자랑하고 있어서 조금 놀랐어.

카페에 갔던 날이 시월의 마지막 날이었거든.

 

 

 

 

정원으로 나가 보았어.

 

 

 

 

첫 느낌에 한국식 정원은 아니었어.

 

 

 

 

어설픈 내 생각에는 영국식 정원이 아닌가 싶었어.

 

 

 

 

느낌이 그랬다는 거지 정확한 건 아니야.

 

 

 

 

내가 가드닝(Gardening)에도 관심이 많다는 것 정도는 알지?

 

 

 

 

단순히 관심이 있다는 것이지 전문적인 지식으로 무장했다는 말은 아니야.

 

 

 

 

색감이 참 곱지? 꽃 모양으로만 보면 물봉선 무리에 속하는 녀석이 아닐까 싶지만

확실하지는 않아.

 

 

 

 

나는 천천히 거닐어 보았어.

 

 

 

 

걸음을 같이 했던 친구가 가드닝에 조예가 깊어서 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어.

 

 

 

 

나는 지식 깊은 친구가 좋아.

 

 

 

 

그냥 시시덕거리며 낄낄거리는 것은 극도로 혐오해.

 

 

 

 

막되어 먹은 대화를 싫어한다는 말이지.

 

 

 

 

일면식도 없으면서 남이 쓴 글 일부만 보고 함부로 평가하는 무례의 극치를 달리는 사람들도

좋아하지 않아.

 

 

 

 

내 블로그에 그런 분들은 안오셨으면 해.

 

 

 

 

예의도 없고 무례하며 염치가 없는 사람들과는 어울리기 싫어.

 

 

 

 

공부는 그런대로 잘 해서 고시에도 합격하고 나름대로 사회지도층이라고 자부하면서

말과 행동은 개차반인 사람들은 보기도 싫어.

 

 

 

 

인생 두번 살지 않잖아?

 

 

 

 

한 번만 걷고 정리하는 게 인생길인데 왜 천하게 살아야 하지?

 

 

 

 

이런 말을 한다고 해서 내가 지극히 고상한 척하는 그런 인간은 아니야.

그러니 오해 안 했으면 좋겠어.

 

 

 

 

진중한 삶을 살고 싶다는 말이지.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조금 거닐었어.

다음 글에 계속할 게.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