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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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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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나라안 여기저기 1 in Korea 울산 태화강역에서 경주까지 자전거로 달리다 2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멋진 조화를 이루었어. 태화강에서 낚시를 즐기는 사람도 있더라니까. 강에 걸린 다리들도 하나같이 예뻤어. 강변에 늘어선 아파트들이 울산의 풍요로움을 자랑하는 것같이 보였어. 황화 코스모스라고 해야 하나? 꽃들이 군락을 이루었어. 자전거도로에는 마주 달려오는 라이더들이 많았어. 내가 사는 도시보다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게 확실해. 한때는 말이지, 인구 대비 고급차 비율이 제일 높은 데가 내가 사는 도시라는 말이 있었을 정도였어. 지금은 어느 정도의 비율인지는 모르겠지만.... 자기가 사는 도시를 자랑하고 선전하는 게 인간의 본성이어야 하는 게 맞는데..... 오래 살면서 여러 사람들과 부대끼다 보니 실망감만 가득한 게 솔직한 내 심정이야. 내가 사는 그 도시에는 기본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