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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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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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야생화, 맛/경주 돌아보기 Gyeong Ju 2 小山 선생을 찾아가다 4

처음 계획은 그분을 위하여 미술관을 건립해드리고자 했던 모양이야. 소산 선생을 위해서 말이지. 그러자 반발이 심했다고 전해 들었어. 시 예산으로 특정인을 위한 미술관 건립은 말이 안 된다는 논리가 주류였던 것 같아. 나름대로 논리적인 이야기지만 나는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어. 나와 비슷한 견해를 가지신 분으로는 김흥식 교수님이 계시더라고. 나는 그 교수님이 어떤 분인지 몰라. 소산 선생에 대해 쓴 글을 모아놓은 책 라는 책 123쪽에서부터 130쪽에 이르기까지 그 교수님의 글이 나오는 데, 그 글 내용에 공감한다는 뜻이야. 거기에 무슨 내용이 있는지 궁금하지? 여기 이곳 경주라는 동네에 사십 년 이상 살아온 결과 깨달아 알게 된 게 하나 있어. 여기는 좁은 바닥이어서 말을 함부로 하는 건 아주 조심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