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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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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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나라안 여기저기 1 in Korea 부석사에서 영주까지 5

금성대군 신단이 부근에 있다는 사실은 잘 모르고 살았습니다. 금성대군은 세종의 여섯 번째 아들로서 단종의 숙부가 됩니다. 나중에 단종을 쫓아내고 세조가 되는 수양대군은 세종대왕의 둘째 아들이죠. 금성대군은 단종 복위 사건에 연루되어 여기 순흥에 유배되어 있다가 모반을 꾀했다는 이유로 처형된 분이죠. 영주는 사과와 인삼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나는 순흥면 소재지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읍내 사거리 로터리에서 그대로 직진하면 풍기로 가게 될 것입니다. 나는 소수서원을 끼고 흐르는 죽계천을 따라 내려갑니다. 순흥초등학교를 지나고.... 버스정류장 부근의 느티나무 앞을 지나갑니다. 해가 지는 듯합니다. 교통량이 적어서 자전거 타기에 별 무리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모르니 갓길로 달리려고 노력했습니다. 어느 정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