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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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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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나라안 여기저기 1 in Korea 부석사에서 영주까지 6

나는 자전거도로를 버리고 시가지 도로로 올라섰습니다. 이젠 시내로 들어가야지요. 길가에 깔끔한 자태를 지닌 교회가 나타납니다. 서천폭포는 저번에 본 기억이 납니다. 폭포라면 물이 흘러내려야 하는데..... 이 부근에 옛날 영주역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오십 년도 더 이전의 일이니 기억에 남아있을 리가 없습니다. 영주 시내 안에는 시장이 많더군요. 나는 따끈한 국밥이 그리워졌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그런 국밥집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시장 안에 물길이 있어서 맑은 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저녁 식사를 못했으니 영주역으로 가는 편이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산초등학교를 지나 지하도를 빠져나왔습니다. 보름달이 떠 있었습니다. 영주역 부근에 자전거를 세워두고 식사를 해결할 장소를 찾아 나섰습니다.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