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배낭여행, 초등교육, 경주, My Way, 영화, et cetera

04 2020년 12월

04

사람살이/세상사는 이야기 2 My Way 카페에서 1

카페 공간이 크더라고. 사진 속의 중년 여인이 주인인 것 같았어. 공간이 널찍해서 그런지 분위기가 개방적이었어. 유리창을 통해 마당을 살펴보았어. 이런 카페도 있구나 싶었어. 성탄절을 알리는 포인세티아도 벌써 빨간색을 자랑하고 있어서 조금 놀랐어. 카페에 갔던 날이 시월의 마지막 날이었거든. 정원으로 나가 보았어. 첫 느낌에 한국식 정원은 아니었어. 어설픈 내 생각에는 영국식 정원이 아닌가 싶었어. 느낌이 그랬다는 거지 정확한 건 아니야. 내가 가드닝(Gardening)에도 관심이 많다는 것 정도는 알지? 단순히 관심이 있다는 것이지 전문적인 지식으로 무장했다는 말은 아니야. 색감이 참 곱지? 꽃 모양으로만 보면 물봉선 무리에 속하는 녀석이 아닐까 싶지만 확실하지는 않아. 나는 천천히 거닐어 보았어.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