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들의 이야기

풍뎅이 2011. 2. 10. 21:04

 

대명석곡(속명: 덴드로비움속. 난과)

 

원산지는 오스트레일리아의 동부 산악지대이다

                                    대명석곡은 일본에서 원예화되어 이름을 얻은 종입니다.

생김새는 석난처럼 통통한 줄기끝에  잎이 두장이상으로 나며, 세장에서 네장인것도 있다.

통설로 잎이 세장 이상이라야 꽃이 핀다는 말도 있다.

역시 잎이 많다는 것은 재배상태가 양호하다는 말이겠지요.

꽃이 필때 꽃이 밀집하여 화려한 모습으로 피기 때문에

왕난(王蘭)이라 부르기도 한다

 꽃은 늦은 겨울부터 봄에 피며

꽃의 색상은 흰색, 크림색으로 자주색 반점이 있다

향기는 모든 난과 중에서도 제일 향이 진하고 좋다

 

닮은 식물로 깅기아넘이라는 난초가 있는데 대명석곡의 사촌쯤이다

재배는 난초이기 때문에 물보다는 습기로 키워야 한다.

공기중의 습기를 뿌리로서 흡수해서 살아간다.

 

지난 설 즈음에 대명석곡에서 꽃대가 꾸물거리더니

몇일 사이에 많이 자라 나왔습니다

집에 온지 약 5년이 넘은것 같은데 올해 처럼 꽃대를 올리네요

아직 개화할려면 시간이 더 있어야 겠지요

기다려 집니다

 활짝 만개한 대명의 튼실한 모습을...

 

 

사쿠라히메(석곡)

 

봄이 오긴 오나 봅니다

우리집에 제일 먼저 사쿠라히메가 봄의 전령으로 옵니다

큰 화형으로 시원한 모양을 자랑합니다

아쉽게도 향기는 없습니다

 

 

큼직한 화형이 화려합니다

한참을 머물며 고양꽃박람회 이상으로
식물원보다 더 귀한 꽃들
즐감하고 감동하며
한참을 머물러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언제나 꽃 향기 가득한 가정 이루시고
기쁘고 행복하신 나날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오래된 게시글인데 댓글까지 달아주시고...감사합니다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극성입니다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