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풍뎅이 2016. 3. 8. 22:13


지낭 2월 23일부터 시작된 야당의 필리버스터가 3월 2일에 끝났다

몇일동안이였지만 정치의 쇼를 제대로 맛본 시간들이였고

국회의원들을 바라보는 시각들도 많이 바뀐것 같다

국회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법안에 대한 끊임없는

토론이 있어야 한다는 것에 방점을 두고 싶다

 

 


4월 13일 20대국회의원선거를 두고 이런저런 공천의 문제로

여야가 시끄럽다

권모술수가 판치고 이합집산의 형태가 일어나고

자신의 안위만을 위하는 형태는 선거철이 닥아왔다는 것이리라

제발 정의롭고 나랏일에 열성일 사람만이 당선되길...

 

 

 

 


오늘은 백두대간 7차 산행을 나서는 날이다

산악회에서 11차 백두대간의 산행이지만

나는 좀 늦게 신청하여 앞의 4구간을 빼먹은 상태이다

빼먹은 4구간은 차츰 보완할 요량이고...

 

 

 


이번 구간은 좀 평이한 구간이고 짧은 구간이라

출발시간을 30분 늦추어 6시 10분에 수영로터리에서 차를 탄다

그리고 일행중 한분이 작점고개에서 중화반점에 의뢰하여

볶은밤,짜장면등으로 점심을 제공한다고 하여

점심도시락을 생략하고 봇짐을 싼다

 

 

 


버스는 9시경에 추풍령고개에 도착

간단한 체조와 산행준비를 하고 9시 10분에 산으로 향한다

 

 

 

 


일기예보에서는 오후 3시부터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온다고 했는데

모두들 비를 맞을 각오로...

 

 

 


10여분 오르자 금산의 정상에 닿는다

 

 

 


금산의 정상은 산을 반쯤 절개해버려

반대편은 낭떠러지이다

안개속에서 밑을 바라봐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대간길 곳곳에 심한 생체기가 남아 마음이 아프다

 

 


 

그 많던 눈은 언제 다 녹았는지...

푹신한 낙엽길에 발걸음도 가볍다

 

 

 


힘든 오르막이 없어 평이한 능선길이다

아마 이런 산길이 속리산으로 접어들때까지 계속될 것 같다

 

 


 

안개가 걷히고...

 

 

 


맑은 풍경에 눈이 다 시원하다

 

 

 


사기점고개(390m)에 도착

옛날에 사기를 궈워 팔던 집이 있어서 사기점고개라고 한다

 

 


 

한동안 임도와 산길를 걷는다

 

 

 


이 일대가 국방부땅인가 보다

국방부 팻말이 여기저기에 박혀있다

 

 

 


안개가 밀려들고...

 

 

 


3월이 되어서도 이곳은 아직 봄소식이 없다

남쪽 부산에서는 매화와 복수초등 봄소식이 있는데...

아마 한 보름쯤있으면 꽃이필려나

 

 

 


11시 10분경에 작점고개에 도착한다

점심배달을 11시 40분에 하기로 하여

작점고개에서 30분정도 쉬면서...

천마의 형상이 위엄이 있다

 

 


 

오랫만에 산중에서 성찬이 펼쳐진다

산중에서 이렇게 푸짐한 중국음식을 맛보기는 처음이다

 

 


 

부른 배를 안고 다시 남은 구간으로 이동한다

큰재까지 9Km

한 3시간정도면 산행을 마칠 것 같다

 

 


 

작점고개에서 힌든 오르막을 오르면

바로 무좌골산이다

 

 

 

 


안개는 더 짙어지고...

간혹 내리는 비

 

 


 

산중에 움막을 지어 놓았다

지금 누가 살고 있는 것 같지 않고 아마 버섯이나 나물을 캐고

잠깐 쉬는 용도인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안개속에 보니 좀 괴기스럽다

 

 


 

용문산에 도착

 

 

 


작점고개에서 4.1Km 지점에 용문산이 있다

국수봉이라는 봉오리는 웅이산이라고 바뀌었는데

아직 이정표상에는 국수봉으로 표기하고 있다

웅이산까지 2.3Km

 

 

 


웅이산(국수봉)에 도착

이젠 큰재까지 3.0Km 만 남았다

 

 


이 웅이산은 멀이서 보면 곰의 귀를 닮았다고 해서 붙혀진 이름이라는데

어디 확인 할 방법은 없고...

안개낀 산정이라 별다른 조망도 없다

 


 

웅이산에서 급하게 고도를 낮추며 내려오자

민영봉이라는 팻말이 붙어 있다

 

 

 


 

갑자기 비가 내리고...

또 안개가 밀려오고

멀리서 천둥소리까지 들려온다

 

 

 


그렇게 한동안 날씨의 변동이 일어난다

 

 

 

 


 

간혹 한줄기 햇살까지도 비친다

 

 

 


안개속에 들려오는 차량의 소리

이젠 거의 다 온 모양이다

 

 

 


 

3시 10분에 큰재에 도착한다

6시정도 걸린 산행이였다

백두대간을 진행하다보니 날머리가 전부 고개마루인 관계로

씻을때가 마땅하지 않아 불편하다

 

 


 

급한대로 버스에서 물을 받아 수건에 적셔

대강 딱아내는 것으로 만족해야 한다

 

 

 

 

예쁘게 만들어 놓은 새집...

혹시 새가 살고 있는지 이리저리 살펴도 보이지 않는다

아마 봄이면 올려나...

 

 

 


18.2 Km

백두대간의 코스치고는 짧은 거리이다

그리고 오르내림이 적어 별로 힌들이지 않고 진행하였다

 

 

 


한발 한발 걸었던 대간길이 벌써 7구간이다

아직도 목표지점은 까마득하지만

언젠가 그 종점에 서리라고 다짐해본다

 

 

 


그래프의 오른쪽 높은 봉우리가 웅이산이다

 

 

다행히 산행을 다 마칠때까지 비가 오지 않았다

저녁을 먹고 부산으로 향할때

비가 시작되고 있었다

.

.

.

 

꿈꾸는 봄

 

갑피처럼 딱딱했던 대지가

언제 이렇게 부드러워 졌는지

겨울의 눈치를 보며

봄이 슬금슬금 오더니

공기가 부드러워지고

나무는 생기를 더한다

 

아직도 겨울의 눈치를 보듯

산안개 자욱한 숲에서

봄의 요정들이 고개를 내민다

안개는 비가 되어 내리고

안개비는 꿈꾸는 봄을 깨워

이 산길에

저 능선에

풍성하게 일으키고 있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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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찾아온 한주의 시작..
화창한 봄날씨와 함께
새론한주 활기차게 출발 하셨는지요..
늘 건강과 함께 늘 웃어서 언제나 늘~
행복 가득한 울 고운님이시길 바라면서..
님의 고운방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ㆀ~"^:^.Ƹ̵̡Ӝ̵̨̄Ʒ.♡ㅅГㄹБㅎИㅛ巨
3월이 시작한지도 벌써 보름이지나네요
봄은 왔지만 봄의 풍경은 멀기만 합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좀 포근한 느낌이군요
행복한 날 되세요...^^

세상이 봄이라는 이름으로 치장하고
아름다움을 은근히 과시하는데,
인간 세상은 참 시끄럽습니다.
조금만 자신을 낮추면 될텐데 내가 아니면 안된다는양
꼭두가 되기위해 또는 자신을 감추고 이쁜 모양만
내려고 애쓰는 안타까움이 느껴질 때면 칼칼한 마음에
냉수만 들이키는군요.
이젠 이 봄 있는 그대로 자신을 보이듯이
사람들도 자신을 조금만 낮추어 나타내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친구님들,
이 봄을 마음껏 가슴에 담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pika드림
3월이 시작한지도 벌써 보름이지나네요
봄은 왔지만 봄의 풍경은 멀기만 합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좀 포근한 느낌이군요
행복한 날 되세요...^^
봄이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따뜻한 날이었답니다.
목련이 활짝 핀 모습도 보이고 이제 우리 앞에 봄이 와있네요.
기온차가 커서 감기에 걸려 고생하는 분들이 많이있네요.
블친님! 감기조심하시고 편안한 시간되세요
3월이 시작한지도 벌써 보름이지나네요
봄은 왔지만 봄의 풍경은 멀기만 합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좀 포근한 느낌이군요
행복한 날 되세요...^^
오늘부로 다시 새로운 한주의 시작이네요.
풍뎅이님도 이번 한주도 수고하시고 활기차게 보내세요.
3월이 시작한지도 벌써 보름이지나네요
봄은 왔지만 봄의 풍경은 멀기만 합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좀 포근한 느낌이군요
행복한 날 되세요...^^
그대 달꽃이여 III,
순수직관의 눈꽃을 넣은 한 잔의 커피 잔에 /서리꽃피는나무
.....
가슴이 시린 겨울 서리꽃, 달빛꽃잎, 보다도 하얀 순수직관의 눈꽃을 넣은
한 잔의 커피 잔에 눈시울 적시는 추억의 그늘 속에서
푸른 하늘 은하수 어딘가에 있을 또 하나의 지구촌 사람처럼 설레이기도 한다
풀씨 하나 /서리꽃피는나무
...........
풀씨 하나
바람줄에 매달려 하강합니다
꽃피는 언덕이 보입니다
물이 흐릅니다
풀씨 하나
바람줄에 매달려
하강합니다
별 하나
사랑 하나.
3월이 시작한지도 벌써 보름이지나네요
봄은 왔지만 봄의 풍경은 멀기만 합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좀 포근한 느낌이군요
행복한 날 되세요...^^
-=☆★ .'.'.'.
( ^-^)/ ~!!
/ ♡| 행복이
#### 가득한
화요일되세요~
3월이 시작한지도 벌써 보름이지나네요
봄은 왔지만 봄의 풍경은 멀기만 합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좀 포근한 느낌이군요
행복한 날 되세요...^^
우리 고운님!

언제나 기쁨 마음을 가지세요!

그러면

날마다 기쁜일이 줄사탕 처럼

찾아 온답니다!

오늘도 기쁜 일만 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3월이 시작한지도 벌써 보름이지나네요
봄은 왔지만 봄의 풍경은 멀기만 합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좀 포근한 느낌이군요
행복한 날 되세요...^^
봄의 기운으로
새싹이 움트는 희망의 아침
소중한 오늘의 삶의 시간속에
미소가득 행복한 시간 만드세요`

즐거워셨던 산행기 감사히 봅니다~
3월이 시작한지도 벌써 보름이지나네요
봄은 왔지만 봄의 풍경은 멀기만 합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좀 포근한 느낌이군요
행복한 날 되세요...^^
한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알인 채로 남는다.
그러나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아름다운 꽃의 향기로움 처럼
부드러럽고 은은한 향기로운 말의 향기로
행복을 나눌수 있기를 소망 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랄께요~~~

3월이 시작한지도 벌써 보름이지나네요
봄은 왔지만 봄의 풍경은 멀기만 합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좀 포근한 느낌이군요
행복한 날 되세요...^^
풍뎅이님(!)
추풍령 큰재
안계가
자욱한데 산행 하시는데.

고생이 많으셨네요.

건강 하신
모습 뵙고 (방가)웠어요.

늘 (즐)건 안산 하시고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봄기운 받으시고
기분좋은 하루 되세요.
3월이 시작한지도 벌써 보름이지나네요
봄은 왔지만 봄의 풍경은 멀기만 합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좀 포근한 느낌이군요
행복한 날 되세요...(^^)
고즈넉하고 촉촉한 봄 산행이 좋아보입니다
늘 건강지키며 행복한 삶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월이 시작한지도 벌써 보름이지나네요
봄은 왔지만 봄의 풍경은 멀기만 합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좀 포근한 느낌이군요
행복한 날 되세요...^^
반갑습니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이 닷새 앞으로 다가오니
대구에도 목련이 탐스럽게 피어나네요

논어(論語)에 이르기를,

지자(智者)=지혜가 있는 사람은 물을 좋아하고 즐겁게 살며,

인자(仁者)=마음이 좋은 사람은 산을 좋아하며 건강하게 오래 산다고 하였으니,

블벗님 항상 즐겁고 건강하며 행복하게 살아가소서…
정성 들여 올려주신 고운 블방 추풍령~큰재 잘 보고 갑니다.~♥昔暗 조헌섭♥
3월이 시작한지도 벌써 보름이지나네요
봄은 왔지만 봄의 풍경은 멀기만 합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좀 포근한 느낌이군요
행복한 날 되세요...^^
항상 잊지않고 변함없는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이젠 완연한 봄향기가 맴도는
봄이오는 길목에서 희망으로 기쁜일만 가득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불변의흙-
3월이 시작한지도 벌써 보름이지나네요
봄은 왔지만 봄의 풍경은 멀기만 합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좀 포근한 느낌이군요
행복한 날 되세요...^^
★★〓━ ★정겨운 이웃님★ ━〓★★

오늘의 시련이 힘겨워 절망의 나락끝으로
다다를때오늘이 끝이 아니라 내일이
있다는걸 알았으면 좋겠어요.
오늘을 참으로 잘 인내하여 내일을 맞는다면
어제보단 오늘이 내일보단 그 다음날이
놀랄 정도로 가벼워짐을 느끼면 좋겠어요.

사람에겐 감당하지 못할 고통을 주시지
않는것처럼 오늘이 힘들더라도
내일은 덜 힘들거란 믿음으로
우리 웃고 살아요.그렇게 하루 하루
지나면 인내하는 요령도 생기고
여유있는 자신감도 생겨 힘차게
살아가면 좋겠어요.삶의 주인공은 바로
나 자신이니까요! 멋진 삶을 지내시길
기도드립니다..0^)~♪

★★〓━ ♣ 이슬이 드림♣ ━〓~~★★
3월이 시작한지도 벌써 보름이지나네요
봄은 왔지만 봄의 풍경은 멀기만 합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좀 포근한 느낌이군요
행복한 날 되세요...^^
반갑습니다
이세돌 알파고 바둑이 머릿속에 남아 있습니다
바둑을 모르면서도 구경만 해도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맞아보는 화창한 봄날입니다
몸도 마음도 빨리 봄을 맞이하고 싶습니다
하는일이 힘들어도 힘내시고 하이팅입니다
블친님 함께해서 행복합니다
오늘도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3월이 시작한지도 벌써 보름이지나네요
봄은 왔지만 봄의 풍경은 멀기만 합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좀 포근한 느낌이군요
행복한 날 되세요...^^
따뜻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다가 오시는 고마우신
블.벗님께 고개 숙여 정중히 인사드립니다,
좋게 봐주시고 변함없이 고운 글로 옷을 입혀
주심에 깊이 감사를 전합니다.

블로그 창고에 쌓아 놓으신 소중한 보물들
흔적 따라 마음 나누고 공유하며,
감사한 마음 글~ 남깁니다.

늘 건강 꼭 챙기시고,
항상 변함없이 행복한 시간이 함께하는 그런,
참 좋은 나날이 되셨으며 좋겠습니다. 꾸벅~^&^
3월이 시작한지도 벌써 보름이지나네요
봄은 왔지만 봄의 풍경은 멀기만 합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좀 포근한 느낌이군요
행복한 날 되세요...^^
풍뎅이님 안녕 하세요.봄햇살이 따사롭고 화창 하군요.
햇살고운 시간 즐겁게 지내고 계신지요?

언젠가는 그대 사랑 찾는날
우리는 좋은 인연으로 만나
헤어지는 순간을 맞이 하더라도
서로의 가슴에 간직될 곱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겨 지길 바랍니다.

3월이 시작한지도 벌써 보름이지나네요
봄은 왔지만 봄의 풍경은 멀기만 합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좀 포근한 느낌이군요
행복한 날 되세요...^^
고운님!! 안녕하세요?

멋진 작품 감사히 보았습니다.

오늘 날씨가 넘 맑고 좋으네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언제나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3월이 시작한지도 벌써 보름이지나네요
봄은 왔지만 봄의 풍경은 멀기만 합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좀 포근한 느낌이군요
행복한 날 되세요...^^
봄 스치는 봄바람에
봄 내음이 느껴지는 하루입니다.
향긋한 봄향기처럼 봄을 느껴보는 마음
움츠렸던 마음을 활짝피고
사랑을 나누는 3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항시 감사하는 마음으로 찾아 봄니다.
감사합니다.
불갑산사랑으로부터~~~
3월이 시작한지도 벌써 보름이지나네요
봄은 왔지만 봄의 풍경은 멀기만 합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좀 포근한 느낌이군요
행복한 날 되세요...^^
삼백의 고장으로 이어지는 대간 산행을 하고 계시군요
짙은 안개와 가랑비로 인해 어려움도 있었고요
이제 대간 마루금에도 조만간 봄이 오겠지요
늘 안전하게 즐기시는 대간 산행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경북 상주를 삼백의 고장이라고 부르는 모양이지요
또하나 배워갑니다
대간길의 봄은 아마 이번주부터는 봄의 기운이 있을 것 같네요
이번주 코스는 큰재~지기재까지 입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