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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면역력 높이는식품… '마늘·김치·버섯·생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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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하세요

2018. 12. 10.

생강
생강은 체내 항염증 효과를 가지며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사진=헬스조선 DB

기온이 떨어지면 우리 몸이 에너지를 체온 조절에 많이 사용하면서 상대적으로 면역 세포 기능이 떨어지고 몸이 약해진다. 이때는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을 먹는 게 도움이 된다. 농촌진흥청과 한국영양학회가 면역력 향상을 위해 섭취를 권장하는 식품 4가지를 소개한다.

▷마늘= 2016년 발표된 호주 연구 결과를 보면 마늘에는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의 성장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 물질이 풍부해 면역 체계에 기여하는 미생물 구성에 도움을 준다. 또한 면역 기능을 하는 체내 대식세포·T세포·B세포 생성을 증가시킨다. 미국 플로리다 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인체 적용 시험을 한 결과, 마늘을 먹었을 때(분말·하루 2.56g)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을 조절하는 세포 등이 활성화 됐고, 감기 등 질병 발현과 일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김치= 2016년 발표된 경남과학기술대학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30대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일주일 동안 하루 150g씩 김치를 먹게 했더니, 하루에 15g 먹은 대조군보다 장내 유해미생물 증식은 억제되고 유익미생물 증식은 늘었다. 또 성인을 대상으로 2주는 하루 200g의 김치를 먹고 그 다음 2주는 먹지 않는 방식을 2번 반복해 8주 동안 관찰한 결과, 김치를 먹는 동안 장내 유익 효소가 늘고 유해 효소는 줄었다는 한림대학교 연구 결과가 있다.

▷​버섯= 버섯 성분 중 면역력 증진과 관련된 성분은 '베타글루칸(β-Glucan)'으로 우리 몸의 면역세포 수용체와 결합해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킨다. 이 수용체와 결합하는 강도에 따라 면역 활성이 결정되므로 모든 버섯이 면역 활성을 갖는 것은 아니고, 효능에도 차이가 난다. 우리나라에서는 영지버섯, 상황버섯, 표고버섯 추출물 등을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정하고 있다. 최근 슬로바키아 코메니우스대학 의과대학 연구팀이 진행한 인체 적용 시험 결과에 따르면 느타리버섯에서 추출한 베타글루칸이 어린이 환자의 재발성 호흡기감염(중이염, 후두염 등) 발생 빈도를 낮췄다.

▷​생강과 강황= 생강은 항염증 효과를 가지고 면역 기능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강황에 포함된 '커큐민(Curcumin)' 성분 역시 강력한 항염증 효과가 있다. 최근 이탈리아의 메타분석 연구 결과를 보면 커큐민 보충제를 섭취한 후 염증 매개체인 'TNF-α'가 유의하게 준 것이 확인됐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식생활영양과 유선미 과장은 "환절기 건강 관리에 필요한 면역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마늘과 김치, 버섯 등 우리 농산물 위주로 골고루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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