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쪽 관광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수월봉전기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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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 있는 국내여행/제주도 여행

2020. 11. 6.

요즘 핫한 제주 서쪽 관광 즐기고 왔어요!

바로 세계지질공원인 수월봉에서 전기자전거를 타는 색다른 경험을 했답니다.

 

 


주소 :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3674-9

전화번호 : 010-7591-7388

영업시간 : 10:00 ~ 해질때까지

 

 

저희가 이용한 곳은 "수월봉전기자전거" 인데요~

이곳은 제주 고산1리 마을 공식 허가 업체라 믿을만 한 곳입니다.

 

 

금액도 1인승 1만원, 2인승 1만5천원으로 저렴한 편이에요.

이렇게 금액을 저렴하게 책정할 수 있었던 이유는 마을 공동 사업이기 때문입니다.

마을에서 운영하는 사업체를 이용하면 제주 마을 발전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저도 선호를 하는편입니다.

 

 

남녀노소 수월하게 타는 왕발통 라이더~

14살 이상(중학생) 부터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혹시나 자녀분들이 있다면 나이 부분 미리 확인 하시어 방문하셔야겠어요.

 

 

전기자전거 대여를 위해 사무실로 들어갔더니 손소독제가 비치되어 있었어요.

요즘엔 자연스럽게 손소독제가 눈에 보이면 한번씩 사용하는 것 같아요.

 

 

전기 자전거는 다양한 색으로 준비가 되어 있는데요~

내가 원하는 색상의 자전거를 타고 제주 서쪽 관광을 즐길 수 있다니!

너무 기대가 되더라구요.

 

 

요새 자전거랑 킥보드 등 헬멧 착용이 의무화 되어서 꼭! 착용을 해야합니다.

평소에 헬멧 쓸 일이 전혀 없으니 이럴 때 기분 내면서 헬멧도 한번 써보니 얼마나 좋나요~

 

 

장갑과 휴대폰 거치대, 고글 등도 대여가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자전거에 작은 주머니가 있는데 그 곳에 물품 휴대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커피나 음료 등 흘릴 수 있는 물건은 휴대 할 수 없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전기자전거 대여를 완료하기 위해서는 계약서, 안전규칙, 서약서를 꼼꼼히 읽어 본 후

사인을 해야 본격적으로 체험을 시작 할 수 있습니다.

 

 

이곳 전기자전거 제주 서쪽 관광 코스는 총 2가지가 있습니다.

1코스는 40분 짜리 코스이며 5KM 이동을 하는 코스이구요~

2코스는 왕복 1시간 40분짜리 코스, 거리는 16KM로 꽤나 긴 코스입니다.

 

 

긴 코스는 조금 부담스러워서 저희는 1코스로 대여를 했습니다.

1코스는 수월봉 정상에서부터 시작을 해서 자구내 포구, 엉알해안 코스로 이동을 합니다.

 

 

수월봉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곳으로써

지질학적인 면으로 이미 꽤 유명한 곳인데,

전기자전거로 즐길 수 있다니 정말 특별한 경험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저희 일행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전기자전거를 타고

수월봉 관광을 하고 있었는데, 저희는 낮시간에 방문했지만 저녁시간 일몰 시간에

맞춰 방문한다면 수월봉 앞바다를 통해 멋진 석양을 볼 수 있다고 해요.

 

 

자전거를 타고 제주 서쪽 관광 하다보면 중간 중간 큐알코드로 현재 위치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내 위치를 알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더라구요. 그래서 큐알코드 보일 때마다 확인 해봤어요.

 

 

스페인에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이 있다면 제주도에는 수월봉 천주교 순례길이 있습니다.

순례길을 따라 전기 자전거를 타고 이동을 해보았습니다.

 

 

전기자전거는 일반 자전거에 비해서 바퀴가 두껍다보니 안정감이 있는 편입니다.

조금 속도를 내보았더니 신기한 지질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수월봉의 길을 따라 올라가기도 하고 내려가기도 해봅니다.

바람을 가르며 질주를 하니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는 것 같더라구요.

 

 

중간 중간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수월봉 엉안길, 수월봉 전망대, 차귀도 포구에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어서

화장실 걱정 하지 않아도 됩니다.

 

 

앞에 가고 있는 2인용 전기 자전거가 귀여워서 찍어봤는데요~

가족 & 친구 & 연인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한번쯤 이용해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어요.

 

 

이제 해안쪽 코스로 내려왔습니다.

애매랄드 바다빛이 저희를 반겨주고 있었는데요~

 

 

바다를 바라보니 눈정화가 되는 것 같고 가슴이 정말 시원했습니다.

40분 코스가 조금 짧으면 어쩌나 내심 걱정 했는데

제주의 오름과 해안까지 골고루 즐길 수 있어 적당 했던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엉알해안을 끝으로 40분 가량의 제주 서쪽 관광을 마쳤습니다.

다음에는 왕복 1시간 40분짜리인 2코스로 도전을 해볼까 합니다.

 

 

전기자전거를 반납 한 후 도착한 곳은 수월봉에서 그리 멀지 않은 신창풍차해안도로 입니다.

해안도로에 수 많은 풍차가 있는데 그 풍경이 이국적인 모습이라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곳이지요.

 

 

아름다운 풍차 뿐만 아니라 서쪽이라는 지역적인 특성으로 석양이 굉장히 아름다워

방문 한 김에 석양까지 보고 돌아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이미 저희 말고 많은 분들이 오셔서 석양을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점점 해가 지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저도 어디가 가장 멋있을까 걸어가면서 찾다가 이곳으로 결정했습니다.

눈 앞에 보이는 물고기 모양의 조형물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함께 간 친구가 석양을 배경으로 손하트를 만들어 봤는데요.

아쉽게도 각도 조절 실패로 손하트 안에 해가 들어가진 못했네요 ㅎㅎ

 

 

해는 역시나 서쪽에서 지는게 맞나 봅니다.

이렇게 깔끔한 석양을 볼 수 있다니 바다에 비치는 석양이 참 아름답습니다.

 

 

신창해안도로는 제주 일몰 명소로도 유명하지만 야경으로도 유명합니다.

해가 지기 전, 후 모두 사람들이 제법 있는 편입니다.

 

 

전기자전거를 타고 수월봉을 넘나들며 제주 서쪽 관광 하고,

신창풍차해안도로에서 아름답게 지는 일몰까지~

모두 날씨가 따라주어서 더 성공적으로 시간을 보내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들도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전기자전거 체험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