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표선 카페 바다뷰가 이국적인 코코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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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와 맛집/제주도 맛집

2020. 11. 18.

이국적인 풍경이 아름다운 제주 표선 카페 입니다.

표선에서 보는 노을이 이렇게 아름다운지 이번에 알게 되었네요. ㅎㅎ

 

 


주소 :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당포로 21-3

전화번호 : 064-787-3160

영업시간 : 11:00 ~ 21:00

(라스트오더 20:30)


제주도 표선쪽 여행을 하신다면 추천드리고 싶은 관광지가 있어요.

바로 제주 민속촌인데요. 제주도의 옛 풍경과 다양한 놀이, 체험이 가능한 곳이에요.

 

 

여러가지 테마와 즐길거리들이 있어서 다 둘러보신다면 족히 2~3시간은 걸리는 것 같아요.

제주민속촌에 방문하기 전에 꼭 식사를 하시고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돌아다니다 보면 배고플 수가 있거든요.ㅎㅎ

 

 

다행히 아직까지 제주 날씨는 그리 춥지 않습니다.

낮 시간에는 외투도 벗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따듯해서 여행하기 좋아요.

 

 

물론 야외에서도 마스크를 착용 하고 다녀야 한다는게 조금은 슬픈 현실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나와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겠어요.

올해 초 한동안은 어디 다니지 못하고 집콕만 했었기에..

 

 

제주민속촌 내에는 제주도의 옛 가옥이 무려 100여채나 있다고 해요.

지나다니다 보면 다양한 형태의 옛 집들을 볼 수 있어 흥미롭습니다.

내가 이 시절에 살았다면 어떻게 지냈을까..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중간중간 포토존도 많아서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고 만족하는 곳이랍니다.

민속촌이라고 하면 수학여행 때 갔던 그런 풍경이 떠올라 별로 가고 싶지 않을 수도 있는데

그때의 민속촌과 지금의 민속촌은 많이 다르더라구요 ㅎㅎ 정말 볼만합니다.

 

 

지나가다가 마주친 황금소 입니다.

조형물들마다 설명도 잘 되어 있어서 이해가 잘 되고 옛 제주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저희가 방문했을 때 생각보다 사람들이 없어서 좋으면서도 씁쓸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곳에 왜 사람들이 없을까 하고요.

놀이적으로도, 교육적으로도 이로운 부분이 많아서 더 많은 분들이 방문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돌담이 예쁜 집을 둘러 본 후,

민속촌 근처에 바다뷰가 좋은 제주 표선 카페가 있다고 해서 부푼 마음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이국적인 카페 외관에 감탄을 자아낸 이 곳은 바로 제주 표선 카페 '코코티에' 입니다.

한라산과 표선 바다 뷰가 한 눈에 들어오는 위치에 있어 전망이 아주 좋더군요.

 

 

카페 바로 앞에 공터가 있는데 이 곳에 주차를 해도 된다고 해서 편하게 주차를 했네요.

걱정 없이 주차를 할 수 있는 것도 카페를 방문하는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지요.

 

 

이 곳을 방문하실 계획이시라면 해가 지기 전에 방문하시길 추천드려요. 여기서 바라보는 노을 전망이 끝내줍니다.

저도 표선에서 노을을 볼 줄은 몰랐는데 다녀가신 분의 리뷰를 보니 노을이 정말 멋있더라구요.

그래서 노을 시간에 맞춰 방문을 했답니다. 이왕 온거 멋있는건 다 보고 가야죠.ㅎㅎ

 

 

입구 정원에 있던 야자 나무가 이국정인 풍경을 더해줍니다. 

얼마나 높던지 하늘 높이 올려다 봐야 끝이 보이더라구요. 참 매력적인 야자나무 입니다.

 

 

한정된 좌석으로 인해 제주 표선 카페는 1인 1주문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외부음식물 반입도 금지하고 있으니 카페 방문하실 때 매너를 지켜주세요. 

 

 

카페 내부는 갤러리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원목과 화이트의 조화가 잘 어울려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었고요.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역시나 바다뷰가 아닐까 싶습니다. 

통창으로 보이는 표선 앞바다의 모습이 마음을 평온하게 만들어 주었어요.

 

 

역시 창가 자리가 인기가 많더라구요. 

저희도 창가석에 앉고 싶었지만 자리가 없어 안쪽에 앉았다가 앉았던 분들 일어나셨을 때 이동해서 앉았습니다.

 

 

본격 제주 표선 카페 구경하기 입니다. 사장님께서 그림과 자수에 관심이 많으신 것 같았어요.

직접 만들고 그리신건지는 모르겠지만 흥미롭더군요. 

 

 

와이파이도 물론 이용할 수 있고요. 

와이파이 안내판 옆 공간도 그냥 두지 않고 라탄 인테리어로 공간을 꾸며두신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이 곳에는 캔들이 소품이 꽤 많더라구요.

아무래도 곧 날씨가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데 따듯함 느낌이 더해져서 보기 좋았습니다.

 

 

손소독제 또한 비치가 되어 있었구요.

눈에 보이자마자 저희 일행들 모두 손소독제 사용했네요. 우리 모두를 위해서요^^

 

 

이 곳은 커피와 디저트 메뉴 뿐만아니라 피자와 떡볶이 등 식사류도 판매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식사와 곁들이면 좋은 시원한 맥주도 냉장고에 가득 있었어요.

 

 

야외에서도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테이블이 놓여 있었습니다.

저녁이 되가니 조금 쌀쌀한 기운이 있어서 저희는 실내에 있었는데요.

낮 시간동안 햇빛이 들어올 때는 이 곳에서 커피 마셔도 충분할 것 같아요.

 

 

저희가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 나왔습니다. 티라미슈처럼 보이는 메뉴는 사실은 와플이에요.

그리고 오곡라떼, 이 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코코티에음료를 주문했어요.

 

 

코코티에음료는 파일애플과 코코넛 밀크로 만든 수제 청을 사용한 메뉴에요.

야자나무를 불어로 번역하면 코코티에라고 하는데, 야자수 맛이나는 건강한 음료랍니다.

 

 

이건 오곡라떼에요. 모두 제주산 곡물을 사용하셨다는데요.

미리 말하면 우유와 물 중에 원하는 것으로 만들어주신다고 해요.

저는 우유가 들어간 음료를 좋아해서 우유로 선택했답니다.

 

 

너무 맛있어서 감탄을 자아냈던 와플이에요.

와플 사이에 딸기잼, 생크림이 듬뿍 들어가 있고 그 위에 고급스러운 초코시럽이 둘러져서 나와요.

바나나와 키위도 함께 곁들여 나오는데 초코시럽을 찍어먹으니 더 맛있더라구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어느덧 해가 지기 시작하고, 멋진 노을을 볼 수 있었습니다.

왼쪽엔 노을, 오른쪽엔 한라산이 자리잡고 있어 장관을 이루어 낸 듯.  제주 노을 맛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네요.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만족스러웠던 제주 표선 카페 였는데요.

다만 한가지 놀랐던 점이 아이를 데려오신 분들 중 카페 앞 해변에서 물놀이 하고 물을 뚝뚝 흘리며 들어오시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카페인데 이런 부분은 다른 사람을 위해 조심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 모두 에티켓을 지키며 행복한 제주 여행을 하자구요~ㅎㅎ

표선 쪽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께 이번에 제가 방문한 제주민속촌과 카페 함께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