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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공룡 알 화석 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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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공룡

2009. 7. 5.

한국의 공룡 알 화석 산지

 

 

        

                                                   메가랩터.                          이구아노돈

 

경남 하동군

1973년 경북대학교의 양승영 교수 일행이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수문동 일대의 해안을 조사하던 도중 이상한 화석을 발견했다. 파편 표면의 문양으로 보아서는 화석이 분명한데 도대체 무슨 화석인지 알수가 없었다. 문헌을 찾아보고 일본 구주대학의 화석 표본과 비교해 본 결과 그 화석이 바로 공룡알 껍데기 화석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1976년 대한지질학회에이 사실을 보고했으며, 1984년 독일의 본 대학교 공룡전문가 에르벤(Erben) 교수에게 그 표본을 의뢰했다. 에르벤 교수의 조사결과 그것은 몽고와 중국등 아시아 대륙 내부에서 후기 백악기에 서식한 조반류에 속하는 공룡이라는 것을 알아냈고, 그 공룡이 초기 백악기에 아시아 대륙의 주변부인 우리나라에 서식했다는 것은 진화의 서식환경 면에서 새로운 연구가치가 있다고 부연했다.우리나라의 공룡알 화석은 몽고에 이어 동양에서는 두 번째로 나온 것이다.

경북대 지질학술조사단(단장 양승영 교수.사범대 지구과학과)이 1996년 1월 14일 경남 하동군 금남면 수문리 해안가에서 1억여년 전의 중생대 백악기시 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공룡 알과 뼈의 화석을 발견해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조사단은 길이 7㎝ 안팎의 알 화석 3개와 알 껍질 화석 2개, 뼈 화 석7개, 발자국 화석들을 발견했다. 양교수는 "중생대 백악기에 큰 호수였던 이 일대에 서식하고 골반이 새 모양인 조반류의 공룡으로 추정된다"면서 "지난 '72년 이후 발견된 화석들과 같은 종류이지만 화석의 보존상태가 양호해 연구 가치가 훨씬높다" "공룡 화석이 이 지역에서 계속해서 발견됨에 따라 이 곳은 당시 공룡의 집단 서식지로 입증됐다" "특히 알의 내용물이 선명해 이 곳의 자연환경을 규명하는데 큰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② 전남 보성군

전남 보성군 득량면 선소 해안일대에서 초식성 공룡알 화석이 대규모로 발견됐다.   이병훈 전남도문화관광국장은 1996년 해남군 우항리에서 공룡과 익룡 발자국이 발견된 것을 계기로 1998년 10월부터 남해안 일대에 대한 지질조사를 편 결과, 최근 전남 보성군 득량면 비봉리 선소마을 해안의 중생대 백악기말(약 1억년전) 지층에서 공룡알과 알둥지 화석이 무더기로 발견했다. 공룡알들은 약 3㎞에 걸쳐 5개의 층준에 넓게 분포돼 있으며 대부분 알둥지를 형성하고 있고, 하나의 둥지엔 6∼30개의 공룡알이 들어 있다. 이 지층에서는 보존상태가 거의 완벽한 10여개의 공룡알둥지와 100여개의 공룡알, 수백개의 알 파편들이 발견됐다. 직경1.5m의 세계 최대급 공룡알 둥지도 산출됐다. 알의 크기는 평균직경 9∼15㎝이며, 모양도 원반형 타원형 구형 등 다양하다. 알 껍데기의 두께는 1.5∼2.5㎜ 정도이며 표면은 울퉁불퉁한 돌기에 부분적으로 심한 굴곡이 있는 경우도 있다. 공룡알은 껍데기가 발견된 적은 있으나 원형 상태의 화석이 무더기로 발견된 것은 처음이다.

③ 경기 화성시
송산면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출지 (천연기념물 제414호, 2000.3.21. 지정)

해양연구소 정갑식 박사와 시민연대회의 최종인 위원장 등은 시화호 간석지의 육지화에 따른 생태계와 지질 변화에 관한 기초조사를 벌이다 경기도 화성군 송산면 고정리 시화호 남쪽 간석지의 중생대백악기 퇴적층에서 99년 4월 25일 공룡알 화석을 발견했다. 화석이 발견된 곳은 시화호가 조성되기 이전의 섬이었던 6∼7개 지점의 적색 사암층으로 가로·세로 50∼60㎝ 크기의 둥지 20여개에서 둥지마다 5∼6개, 많게는 12개의 공룡알 화석이 발견됐다.

공룡알 화석은 원형으로 직경 11∼12㎝, 큰 것은 14㎝나 되며 지금까지 모두 1백30여개가 발견됐으나 정밀 조사를 벌이면 더많은 화석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줄기에 마디가 있는 늪지의 갈대 등 규화된 식물화석과 저서생물의 흔적화석들도 대량 발견됐다. 공룡알 화석이 여러 퇴적층에서 발견된 점으로 미뤄 시화호 일대가 약 1억년전중생대 백악기 공룡의 집단 산란지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해양연구소 관계자는 "화석 껍질의 단면을 50배로 확대한 결과 전형적인 공룡알껍질구조와 기공이 보였으며 현장조사와 분석을 통해 이번에 발견된 화석이공룡알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공룡 생태연구에 중요한 학술적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다양한 식물화석 등이 함께 발견돼 공룡의 먹이와 산란지 환경을 복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룡 발자국 화석에만 의존하던 우리 학계가 한차원 높은 공룡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는 획기적인 일로서 우리나라를세계적인 공룡 화석지로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융남 박사(연세대)는 "발견된 공룡알이 2종류로 껍질의 단면 형태로 보아 목과 꼬리가 긴 네발의 용각류와 오리주둥이 공룡 등 조각류의 공룡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고생물학회 양승영 회장(경북대 교수)은 "공룡알 화석이 중생대 백악기 지층의경남이나 전남 해안지대에서 발견되기는 했으나 수도권에서 발견되기는 처음"이라며 "국가적 차원에서 화석 발견 지역의 현상태 보존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④ 경남 고성군

고성군은  '지난 3일부터 군 일대 해안가를  대상으로 공룡화석지 기초학술조사를 실시하던중 삼산면  해안에서 원형 그대로 보존된 공룡알 화석 7개를 발견했다'고 1999년 12월 8일 밝혔다. 학술조사용역을 의뢰받은 경북대 양승영(梁承榮)교수와 민간 공룡연구가 한석운(韓石雲.40)씨 등 조사팀은 '이날 발견된 공룡알 화석은 가로 8㎝, 세로 20㎝가량의 타원형으로 해안 표층에서 5개, 속층에서 2개를 발견했다'고 덧붙였다. 양교수는 '이날 발견한 화석은 아직까지 어떤 종류의 공룡알인지 알 수 없으나 대략 1억년전 중생대 백악기의 공룡으로 추정된다'면서 '원형 그대로 보존된 상태로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이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군은 공룡알 화석이 발견된 해안 일대에 대해 훼손을 우려, 외부에 알리지 않고 이곳이 한달에 두번정도 물에 잠기면서 침식되는 점을 감안해 조만간 화석을 발굴, 내년 3월 완공되는 자연사박물관에 영구 보존할 계획이다. 이갑영(李甲英)고성군수는 '이곳 해안에는 공룡알 화석과 함께 공룡발자국도 다수 발견되고 있어 이후 공룡뼈도 나올 가능성이 높다'면서 '조사팀과 군이 계속 정밀조사를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⑤ 경남 통영시

통영의 섬지역에서 세계 최대의 공룡알 군집으로 추정되는 화석지가 발견됐다. 부산대 지질학과 김항묵 교수는 2000년 1월 21일 공룡발자국 화석이 많이 발견된 남해안 일대를 탐사하던중 통영시 도산면 인근 섬에서 세계 최대의 공룡알집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김교수와 민간화석연구가인 한석운(40)씨가 발견한 공룡알 군집은 약 1억년전 중생대 백악기 전기의 용각류의 알로 추정되는 것으로 가로, 세로 각각 40,12㎝ 크기의 타원형알 20여개가 군집을 이룬 상태다. 김교수는 “이번에 발견된 공룡알 화석은 지금까지 알려진 세계 최대 크기의 공룡알보다 큰 것이다”며 “경남 하동과 고성, 전남 보성, 경기도 시화호 등 국내에서 발견된 공룡알보다 3배 이상 큰 것”이라고 말했다. 김교수팀은 이번에 발견된 공룡알은 공룡중에서 가장 몸집이 큰 ‘울트라자우루스’로 추정되며 이 지역에서 이후에도 공룡알 화석이 발견될 가능성이 높아 남해안일대의 학술적 가치가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김교수는 “공룡알 화석은 어린이 등을 위한 현장학습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현지를 보존해야 한다”며 “이번에 발견된 화석은 공룡 테마파크의 자료 또는 천연기념물 지정 등의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출처 : 이동해의 공룡이야기  글쓴이 : 이동해  원문 보기 : http://home.megapass.co.kr/~muha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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