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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공룡 골격과 이빨 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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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공룡

2009. 7. 17.

한국의 공룡 골격과 이빨 화석

 

 

 한국공룡, 매가랩터

의성군 탑리

공룡뼈 화석은 부산대학교 김항묵 교수가 대학원생 시절인 1973년 1월 경상북도 의성군 탑리의 길 옆에서 커다란 자뼈 화석을 발견한 것이 처음이다. 이 뼈화석은 석회암 속에 보존되어 있었는데 지름이 35cm정도이고, 가운데 부분은 구멍이 뚫려 있었다. 탑리의 소위 「공룡계곡」은 국내 최초의 공룡 팔꿈치뼈가 발견된 곳. 공룡의 척추돌기, 척추중심뼈, 갈비뼈와 발자국 화석 등이 추가로 발견됐고, 발견자인 김항묵 교수는 이 공룡을 영어로는 울트라사우루스(Ultrasarus tabriensis), 우리말로「탑리 한외룡」이라 이름 붙여, 1983년 와이오밍대학에서 개최된 척추고생물학회 제43차 총회에서 발표됐다. 또 탑리 한외룡은 발자국이 1˙5m급이 있어 세계 최대급 공룡으로서 권위있는 미국 '척추고생물학회'(SVP)에 소개됐을 뿐 아니라 '공룡 데이터북'에도 실려있다.

경상남도 합천군 율곡면과 하동군 금남면, 전라남도 광양군 골약면, 경상북도 군위군 등지에서 발견됐다.

 

진주시 나동면
1990년 4월 경상남도 진주시 나동면의 하천 암반에서는 공룡의 이빨이 발견되었는데, 길이가 4~5cm로 카마라사우리데과(科)에 속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1997년 5월 17일에는 경북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의 고생물화석산지 답사팀에 참여한 윤철수씨(34.일본 동경대학 지질학과 연구생)는 17일 경남 진주시 나동면 유수리 가화천 상류 하천바닥에서 중생대 백악기 전기(약 1억2천만년전)로 분류되는 육식공룡 알로사우루스과에 속하는 공룡 이빨 화석을 발견했다. 윤씨는 "이 화석은 가로 35.9㎜, 세로 20.4㎜, 두께 8.7㎜로 지금껏 한반도에서 파편형태로 발견된 10여개의 공룡이빨 화석과는 달리 구체적으로 모양을 갖추었고 크기도 가장 크다"고 밝혔다. 그는 "이 화석은 알로사우루스과에 속한 공룡 이빨로는 한반도에서 처음 발견됐으며, 지난 92년에는 이번 발견장소 부근에서 공룡의 발자국과 배설물이 발견되었다"고 밝히고 "동부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두번째 로 알로사우루스과 공룡의 이빨이 발견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알로사우루스과 공룡은 중형버스 크기의 체구를 가진 육식공룡으로 짧은 몸통과 굵은 목이 체구의 반 정도를 차지, 꼬리와 균형을 유지한 이 족보행의 공룡으로 쥐라기 중기부터 백악기 후기에 살았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북미대륙의 쥐라기 후기 지층에서 많이 발견됐다. 경북대 양승영교수(지구과학교육과)는 "북미를 비롯, 유럽과 중국등지에서는 모두 쥐라기 지층에서 알로사우루스과 공룡화석이 발견됐으나 이번에 발견된 공룡이빨은 백악기 지층에서 발견돼 공룡의이동경로와 고 지리 해석 등에 중요한 자료가될 것 같다"고 말했다. 경북 의성군 하이면 탑리에서는 60㎝에 달하는 공룡의 대퇴골이 발견됐다. 1982년엔 경남 합천군 율곡면 노양리에서 공룡의 두개골 화석이 발견됐고, 1992년 경북 의성군 금성면 탑리에선 1억1천만년 전 공룡의 이빨 화석이 발견되기도 했다.

하동군 수문리
경북대 지질학술조사단(단장 양승영 교수.사범대 지구과학과)이 1996년 1월 14 일 경남 하동군 금남면 수문리 해안가에서 1억여년 전의 중생대 백악기시 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길이 7㎝ 안팎의 알 화석 3개와 알 껍질 화석 2개, 뼈 화 석7개, 발자국 화석들을 발견했다. 조사단은 "중생대 백악기에 큰 호수였던 이 일대에 서식하고 골반 이 새 모양인 조반류의 공룡으로 추정된다"면서 "지난 72년 이후 발견된 화석들과 같은 종류이지만 화석의 보존상태가 양호해 연구가치가 훨씬높다" 고 밝혔다. 양교수는 "공룡 화석이 이 지역에서 계속해서 발견됨에 따라 이 곳은 당시 공룡의 집단 서식지로 입증됐다"며 "특히 알의 내용물이 선명해 이 곳의 자연환경을 규명하는데 큰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하동군 돌섬
공룡 화석, 경남 하동서 무더기 발견, 수억년 전 한반도에서 살았던 공룡의 모습을 최초로 복원할 수 있게 됐다. 부경대 박물관 공룡발굴학술조사단(단장 백인성 환경지질과학과 교수)은 『경남 하동군 금성면 갈사리 앞바다에 있는 작은 바위섬인 돌섬에서 1억4000만년 전 중생대 백악기에 서식했던 공룡의 주요 부위 화석을 무더기로 발굴했다』고 2일 밝혔다. 조사단이 발굴한 화석은 경추골 5점, 늑골 1점, 척추골 1점, 쇄골 1점, 미추늑골 1점 등 9점이다. 조사단측은 『세계적 공룡학자인 중국 고척추동물연구소의 동지밍(동지명) 교수의 도움을 받아 정밀 분석한 결과 이번에 발견된 화석은 모두 1마리의 것으로 용각류(목이 긴 초식공룡)로 확인됐다』며 『공룡 원형을 복원할 수 있는 정도의 화석이 통째로 발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단장 백 교수는 『이 공룡은 초식인 「디플로도사우루스(Diplodosaurus)」와 비슷하지만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은 새로운 종』이라며 『「부경오사우루스 밀레니우미(Pugyungosaurus milleniumi, 천년부경룡)」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말했다. 백 교수는 또 『부경오사우루스의 길이는 머리부터 꼬리까지 약 15~16m 정도로 사바나지역과 비슷한 환경에서 서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올해중 그 모습을 복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백 교수팀은 올해 상반기중 열릴 국제학회에 이 공룡을 발표, 국제적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백 교수는 『부경오사우루스의 발견은 한반도에 서식했던 공룡의 모습 복원은 물론, 공룡이 살았던 환경을 밝혀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출처 : 이동해의 공룡이야기     글쓴이 : 이동해   원문보기 : http://home.megapass.co.kr/~muha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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