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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노사우루스 보성엔시스(Koreanosaurus boseongen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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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공룡

2011. 1. 2.

코리아노사우루스 보성엔시스(Koreanosaurus boseongensis)

 

 

사상 처음으로 코리아(속명 genus) 와 보성(종명 species)이라는 한국(코리아) 국명을 부여받은 공룡 코리아노사우루스 보성엔시스(Koreano-saurus boseongensis)가 탄생 하였다. 전남대 한국공룡연구센터 소장 허민박사는 발굴, 연구, 복원 작업에만 7년여를 노력한 끝에 토종 한국공룡을 복원해 내었다. 2010년 11월 1일 공개한 코리아노사우루스는 백악기 말인 8,500만 년 전 남해안 일대에서 서식하던 토종 공룡인데 그 모습을 복원해 국제 학회에서 공인을 받았다. 이 공룡은 원시적 형질을 지닌 소형 조각류((Ornithopoda) 공룡 무리인 힙실로포돈류(Hypsilophodontidae)로 2003년 5월 한국공룡연구센터 발굴팀이 전남 보성군 득량면 비봉리 공룡알화석지에서 공룡 골격으로 추정되는 일부 화석을 발견하면서 세상에 처음 알려졌던 것이다. 국내에 공룡 뼈 전문가가 부족한 데다 뼈가 묻혀 있던 암석이 단단해 뼈를 추려 내는 데 만 5년이 거렸다.

코리아노사우루스 보성엔시스(Koreanosaurus boseongensis)

 

힙실로포돈류의 작은 소형 조각류인 코리아노사우루스는 네 발로 걸을 땐 사람의 허리 높이지만 길이는 2,4m에 달한다. 이 공룡의 복원은 발굴된 화석을 기초로 3D영상 설계 기술을 활용해 골격은 물론 이빨과 눈, 피부 조각까지 실제와 똑같이 복원하였다. 이 코리아노사우루스는 전반적으로 그동안 알려진 힙실로포돈류 공룡들의 형태, 해부학적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그동안 보고되지 않은 새로운 특성들도 보여주고 있다고 연구팀은 말하고 있다.  즉 어깨뼈(견갑골)와 위팔뼈(상완골)가 기존 공룡들에 비해 크고 튼튼하게 발달되어 있고, 또 아랫다리뼈(경골)와 허벅지뼈(대퇴골)의 길이가 비슷해 코리아노사우루스는 뛰어다니기 보다는 주로 사족보행을 했으며 상황에 따라 이족 보행도 병행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중국을 빼놓고 아시아 지역에서 발견된 적이 없는 이 공룡은 국내에서 발굴된 공룡 발자국 화석에도 그 존재가 드러나지 않았던 공룡이다.

     

 코리아노사우루스와 같은 무리인 조각류((Ornithopoda)의 힙실로포돈(Hypsilophodon)

 

한국공룡연구센터는 코리아노사우룻에 관한 논문을 독일 지질고생물학술지(Neues Jahrbuch fur Geologie und Pala ontologie)에 발표했다. 연구센터 소장인 허민박사는 발달된 앞 다리와 화석 발견 장소의 토척층을 분석한 결과 코리아노사우루스는 땅을 파는 습성을 지녀 둥지를 틀고 알을 낳았을 것으로 추전된다며, 보성 화석지의 지속적인 발굴 조사를 통해 새로운 연구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 코리아노사우루스의 복원 작업에는 1년이 걸렸고, 조각가와 컴퓨터 그래픽 전문가, 공룡연구팀 등 10여명이 투임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공룡의 이름은 600 ~ 700개에 달한다. 공룡 화석 등을 발견해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하는 등 방법으로 관련 학계에 보고가 되면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는 것이다.

(참고 : 중앙, 동아 일보기사. Dino option)

힙실로포돈(Hypsilopho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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