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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에 달가듯이 2014. 11. 12. 11:53

우표속의 복식

 

곤 룡 포

     


     

    왕이 집무시에 입던 정복이다. 가슴과 등, 양 어깨에 용의 무늬를 금으로 수놓은 원보(圓補)를 붙인 옷으로 용포라고도 한다. 곤룡포를 입고 익선관을 쓰고, 옥대를 띠고 화(靴)를 신은 것이 왕의 시무복이다.





    곤룡포 착용예


    조선 후기 곤룡포를 입고 있는 영조의 어진이다.

     


적 의

     


     

    왕비의 최고 예복이다. 이금과 함께 종묘를 참배하거나 외국의 사신들을 영접하는 등 특별히 큰 예의를 갖추어야 할 때는 이 적의를 입었다. 적의(翟衣)란 이 옷에 꿩 무늬가 장식되어 있는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군 복

     


    군복은 군인들이 입는 정복을 의미한다. 그 중 우표 속의 군복은 갑옷과 구별되는 전복(戰服)이다. 전복은 사치스러운 장식과 거추장스러운 치레거리들이 없이 그 용도상의 목적에 맞게 간편하고 활동적인 것으로 되어 있었다.





    갑옷


    갑옷 차림의 무관의 모습이다. 전복이 무관의 평소 복장이라면 갑옷은 실제 전투때 입었던 옷이다.


평 상 복

     


     

    사대부 부인의 평상복이다. 쪽진 머리를 하고 길고 넓은 치마와 짧은 저고리를 입은 것으로 보아 조선 후기의 복장이다.

활 옷

     


     

    활옷은 여자들의 혼례복으로 많이 이용된 겉옷이었다. 여자들의 혼례옷에 이용된 겉옷 가운데서 가장 아름답고도 화려한 옷이었다. 때문에 화의(花衣 또는 華衣)라고도 표기하였다. 이 활옷을 입고 칠보족두리를 쓴 신부 혼례옷차림을 보통 [칠보단장]이라고 표현한다.


당 의

     


     

    당의(唐衣)는 왕비가 평상시에 처려입는 정복차림이었다.


원 삼

     


    왕비의 원삼(圓衫)차림은 적의 차림 다음가는 예복차림으로 왕비가 나라와 왕실의 경사때에 차려입은 정복 차림이었다. 원삼은 깃이 둥근 옷이라는 뜻이다





    원삼 착용예


    명성황후가 원삼을 착용하고 있다.

     


강 라 포

     


     

    왕이 조회 때 차려입는 예복이다. 강라포는 짙은 붉은 색의 라로 만들었으나 더운 여름철에는 성글게 짠 붉은 비단 (강사)으로도 만들었는데 이것을 강사포라 하였다. 이때 왕이 머리에 쓴 관이 원유관이다.





    강라포(강사포) 착용예


    조회의식에는 조하와 조참이 있었다. 조하는 설날, 동지날, 매달 초하루와 보름, 왕의 생일날에 세자 이하 모든 관리들이 왕을 축하하는 모임이며, 조참은 매달 5일, 11일, 21일, 25일에 진행하는 정사 모임이었다.


면 복

     


     

    면복은 왕의 최고 예복이다. 왕이 조상의 묘를 찾거나 제사를 지낼 때 그리고 국가적인 행사 때 이 옷을 차려 입었다. 옷에 대개 9개 종류의 무늬가 있다하여 구장복(九章服)이라 하였다. 이 때 머리에 쓰는 모자가 면류관이다.




     면복 착용예


    면복 차림의 순종의 모습이다.  이 옷에는 문양의 종류가 12개라 12장복이라 한다.

     


조 복

     


     

    조복은 조회때와 설, 동지, 임금의 생일 등 경축일 그리고 임금이 조서를 내릴 때 관리들이 차려입는 정복이었다. 조회때에 많이 입었다하여 조복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때 머리에 쓰는 관이 금관이다. 관의 테두리와 량이라는 줄에 금칠을 한데서 금관이라고 한다.





    조복 착용예


    조선 말기 초상화로 주인공이 금관조복을 착용하고 있다.

     


무 사 복

     


     

    1979년 북한 우표에 실린 조선시대 무사복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