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유귀엽 [러브] 2019. 5. 16. 09:49





너에게 나는...

봄꽃 흐드러지게 피는 날
나들이길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고 싶고

여름날의 녹음 우거진
시골 느티나무 아래 평상에서
매미소리 함께 들으며
조곤조곤 이야기 나누는 사람이고 싶고

날마다 그리운 사람이고 싶고
갑자기 보고싶다며 차 한잔 하자고
톡 문자 한줄 보내고 싶은 사람이고 싶고

계절의 변화로
마음 쓸쓸한 날이면
작은 위로 전화 한통 받고 싶은 사람이고 싶고

어디론가 훌쩍
막연히 길을 나서고 싶을 때
같이 동행할수 있는 마음 편한 사람이고 싶다

너라는 사람
기막히고 슬퍼서 눈물조차 말라버렸을때
내가 대신 그 눈물 엉엉 소리내어 울어주리라

또한 너도 나에게 그런사람이 되어주면 좋겠다


ㅡ여은 /정연화ㅡ

다녀갑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늘~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