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다시 시작하는 거야/문예의 길 6부

해당화 2008. 11. 13. 13:48

 

 

 

전태일 앞에 당당히 서는 날까지

 

 

오늘이 그의 38번째 생일이네

청계천은 무심히 흘러가도

내 가슴에 새기는 이름 있지

 

첫 마음을 돌아보는 11월 13일

전태일 정신은 끝내 살아나

못 다한 인간해방을 부르는가

 

70년 그날 활활 타오른 사랑은

단결 투쟁의 깃발로 나부껴

노동의 햇새벽을 열어제껴라

 

살을 에는 밤 탄압받는 밤에도

동지가를 목놓아 부른 날들

그는 언제나 우리와 함께였네

노동현장이 어렵다고 합니다. 다시금 전태일 정신을 돌아보며 노동자의 가슴 속에 새겨야 할 때입니다!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언제쯤이면 모두가 편하게 살수있는 그런세상이 올까요...
힘없고 빽없는 가난한 노동자가..서민이 대접받는 그런세상이...
전진하는 노동의 역사를 확신하면서..노동자 서민대중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투쟁해야죠^^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우리가슴에는 영원히 아름다운 청년으로 남아있습니다...!!


모란공원에 잠든 전태일 열사는 청춘노동자로 영원히 살아 우리를 지켜보고 있겠지요^^
전태일 열사의 정신을 이어받자는 말은 많이 하는데 정작 우리는 얼마나 이분의 뜻을 이어가고 있는지 그분의 꾸던 꿈을 얼마나 이루었나 생각하면 할말이 없습니다 만약 영혼이 있어서 죽어서 하늘나라에 갔을때 전태일 열사의 얼굴을 볼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모든것을 포기 하지 말고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전태일 열사의 정신을 다시 생각해서 시작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열사정신 계승은 우리 모두의 과제이지요^^
전태일 기념일날 촛불을 켜들었습니다.
온누리에서 동시에 타올라야 하는데..소중한 촛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