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게 말을 걸다/또 다른 시작

해당화 2011. 6. 30. 02:14

 

 

 

행복한 인문학 시민강좌에서

 

 

인문학이 길을 나섰다

폐과될 위기까지

내몰렸던 철학강좌도

 

해묵은 책들을 읽듯이

행복 자유 담론을

여럿이 함께 들었다

 

경남대 민주화교수협

교수들이 힘 모아

열린 캠퍼스 밖 강의

 

삶의 목적이 행복이고

자유인 것을 깨친

더 없이 소중한 시간

 

오로지 경쟁 돈만 아는

비뚤어진 세상에서

원효의 마음을 만났다

경쟁, 학벌, 돈 중심 사회에서 인간 본연의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로 변화하자면 인문학 강좌가 널리 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잘못된 교육과정은 결국 우리 자신과 사회에 크나큰 해악으로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철학이 바탕돼야 지혜가 나오죠.
경남대민교협 교수들과 시민들이 함께 운영하는 "행복한 인문학 교실"이 일상에 매몰된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경남대 민교협 교수님들이 좋은 일을 하시는군요.
사람들이 그저 닥치고... 돈, 효율, 출세만 따지게 되면 오로지 돈의 노예로만 살아가겠죠.
풍성한 인문학의 세례를 받고, 인성, 영성을 함께 깨달아갔으면 좋겠네요.
캠퍼스 안에 갖힌 인문학이 아니라 사람들의 지친 일상을 보듬는 인문학을 구현하자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좋은 강좌일 것 같네요. ^^
예, 교수님들 열린강좌에 시민들 호응도가 높습니다.
그동안 헛헛했고 목말랐던 탓인지...
일상 속의 담론을 함께 풀어가는 시간이데요^^
저도 한번식 강의 듣고 오면 항상 남는게 있어요
오후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잘 머물다 갑니다
들으면 생각하기에 따라서 배우는 바가 있지요?
다소 추상적이지만 삶과 직결된 콘텐츠죠^^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하는 후덥지근한 하루를 보냈네요.
궂은 날씨를 해맑게 만들어주는 좋은 자리에 계셨군요.
내일도 비가 많이 온다고 하던데... 태풍도 몰아치겠지요...
남부지방도 지금 장마비가 내리고 후덥지근합니다.
인문학 강좌를 들으며 행복해서 질투하나요?

요새 부쩍 인문학 열풍이 불어서 인기랍니다^^
질투라니요... 내내 행복하시길... ㅎㅎㅎ
다같이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인문학 강좌 들을래요.
인간 본연의 삶을 짚어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인문학이란 결국 더 나은 인간과 사회를 다루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