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세상/시민사회

해당화 2019. 9. 28. 08:57



















































































독재시대를 끝장낸 민주화투쟁 역사가 오롯이 깃든 곳이기에 그 정신계승 사업에도 선봉에 서자는 것이다



분단조국의 민주화운동은 현재진행형이다. 3.15의거, 부마민주항쟁, 6.10민주화운동을 거쳐 온 창원시 마산과 경남 진주 김해 등지의 각계 인사들이 주축이 돼 9월 27일 오후 6시 경남도청 신관 강당에서 <경남민주화운동동지회 창립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으며 이날 창립총회도 성과있게 치루어졌다. 그동안 박홍기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들의 열정과 수고 덕분에 식전행사/ 노래패 맥박 공연, 1부/ 창립대회 축사 등. 2부/ 창립총회 순서로 2시간 동안 무척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대회장의 주제가는 "동지가"였는데 다함께 목놓아 부르며 격동의 시대 뜨거운 동지애를 떠올리게 하였다. 그런데 왜 경남에서 민주화운동동지회 첫 발을 내딛게 되었는가고 묻는다면, 독재시대를 끝장낸 민주화투쟁 역사가 오롯이 깃든 곳이기에 그 정신계승 사업에도 선봉에 서자는 것이다. 그리고 민주화운동 명예회복 법안과 지방의회 조례제정 등 실현이 과제로 남아 있다. 머리가 희끗해진 지역 동지들의 낯익은 얼굴들을 대하니 반갑고 그날의 현장들이 눈에 선해왔다. 지금 경제적 고통을 겪는 이들도 많을 터이지만 한생을 바친 민주화 열정은 식지 않았다. 창립총회에서 허진수 임시의장의 회의진행으로 여러 안건들을 토의 의결하였고 미흡한 부분은 운영위원들이 검토 보완하기로 되었다. 끝으로 "님을 위한 행진곡"을 목청껏 외쳐 부르며 창립대회는 막을 내렸다.

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창립대회 애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