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부 우리를 불안케 하는 것들

해당화 2020. 7. 20. 08:30

 

창동예술촌 꿈은 이루어졌는가

 

 

맛비 내리는 이른 아침에

창동예술촌 골목길을

호젓이 걸으며 생각하네

통합창원시 10년

난 여전히 마산을 그리워하고

으뜸마을만들기 공동체가

아쉬워지는 오늘이더라

골목길 빈 점포를 꾸며서

문화예술인과 함께

상권회복을 꿈꾸었던 이곳

문재인 대통령 방문때

친필사인처럼 함께 이루자던

창동부활의 꿈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일 뿐

이제 그린뉴딜 정책이

전통시장 골목상권을 살릴까

잠 못 드는 예술인들

중소상공인들의 자구책이

더 없이 절실해지건만

아고라광장도 시네리좀도

갤러리도 공방도

6월항쟁 그 자리 표지석도

부마항쟁 사무국도

놀리지 말고  빛내 주거라

도심 속의 창동예술촌

찾는 이들에게 추억 하나

사진 한장 고이 남겨 주거라

 

 

 

창동, 오동동, 부림시장, 어시장 전통시장 상권활성화 예산은 지속적으로 지원됐어도 체감도는 그리 높지 않지요? 야심작인 창동예술촌 조성 이후 문화예술인들과 상인들 그리고 공무원들이 도시재생 차원에서 애쓰고 있건만 소기의 성과는 현재진행형이지요? 시민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