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세상에 말한다.

Killy01 2009. 8. 17. 17:43

삼성의 철퇴와 LG의 물어뜯기

 

  최근 삼성에서 보는 휴대폰을 표방하며 AMOLED를 사용한 제품들을 대거 내놓고 있다. 그리고 기술적 우위가 AMOLED에 있다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알고있고 공감하는 부분이며, 이 또한 삼성에서는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여 보는 휴대폰이라는 슬로건까지 내붙이고 있는 것이겠다..

 

  이에 LG는 당황했다. 아직 AMOLED의 양산이 늦은 LG는 삼성의 AMOLED기술에 딴지를 걸며 자사의 휴대폰이 기술에 뒤처져 있다는 이미지가 굳어질 까봐 연막을 터뜨리고 마케팅에 총력을 쏟고있는 실정이다.

 

 여기까지 보면 LG가 상당히 생떼를 쓰는 것 같다. 그러나 소비자의 입장에선 좋은 제품을 득템하면 그만, 냉철해질 필요가 있다.

 

 마케팅에 현혹되지 말자, 어차피 '삼성'이나 'LG'나 그 나물에 그 밥이다.

 

  냉철해진 눈으로 그들의 싸움을 들여다 보면 AMOLED와 펜타일이라는 기술이 나온다. AMOLED는 많이 들어봐서 알겠다.. 뭐 LCD보다 진보되고 원색에 가까우며 스스로 빛을 내는 플라스틱을 이용한 신기술 솰라솰라~~ 대충 이런 거다.

 

그런데.. 갑자기 듣보잡 기술이 나온다. 펜타일??..

 

펜타일... 보통 사람이라면 무슨 기술인지 감도 안 잡힐 것이다. 나 또한 일반 사람으로서 감은 커녕 정말 펜과 타일이 생각날 뿐이었다.

 

그럼 펜타일을 조사해 보자. 펜타일만 알면, 삼성과 LG의 우위를 가려낼 수 있을 것만 같다.

 

 

 

펜타일??

 

 클레어보얀테에서 2003년 적은 수의 픽셀로 고해상도를 만들어내는 기술, 적은픽셀로 고해상도를?? 오잉??!! 어떻게 구현하는 거지? 나는 한장의 사진을 보았다.  그렇게 궁금하던 펜타일 매트릭스..

 

 

            

(펜타일을 적용한 AMOLED의 픽셀)                         (기존의 LCD메트릭스)

 

 

 

이 사진을 보시고 눈치챈 분들이 꽤 있으리라 생각된다. 바로 픽셀로 규정할 수 있는 구역이 기존 LCD와 다르다는 것이다.

 

보통 한개의 픽셀은 빛의 삼원색인 빨강,녹색,파랑을 묶어서 나타낸다. LCD와 CRT, PDP 모두 마찬가지다.

 

 

  (LCD의 픽셀: 기존 LCD는 픽셀 1개가 빨강녹색파랑의 3개소자로 이뤄진다. )

 

 

 펜타일은 하나의 파란색과 빨간색을 나타내는 셀을 4개의 픽셀존(pixel zone, 픽셀의 개념마저 모호하기때문에 LCD를 기준으로 픽셀의 역할을 하는 부분을 임의로 지칭하겠다.)이 서로 공유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여기에 휘도가 가장 높은 녹색은 세로로 긴 직사각형 모양인데 픽셀존의 가운데에 위치하고 1개가 4개의 픽셀존이 아닌 2개의 픽셀존에만 개입 해 있다. 그것은 아마도 스무스해진 화질을 개선하기 위한 배치라 생각된다.   

 

 결국 펜타일을 사용한 AMOLED는 데이터와 픽셀의 1:1 대응 개념이 아니다. 필자는 펜타일이 적은 픽셀로 고해상도 구현하는 신기술이라는 말에 JPEG와 같이 진보적인 소프트웨어 기술을 응용한 것으로 생각했으나 실상은 아니었다.

 

 밑에 그림은 위에 펜타일을 적용한 AMOLED를 기존의 픽셀의 개념을 넣어서 임의로 나눠 본 모습이다. 임의로 나눈 각각의 픽셀들은 색을 나타내는 영역의 비율이 맞아 떨어진다. 세로로 한번 더 나눌 수도 있겠지만.. 녹색을 제외한 빨강과 파랑의 신호는 그대로 공유되므로 기존 LCD의 픽셀과 그렇게 나눈 픽셀존이 비슷한 능력으로 비교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다.

 

 사실 이런 형태의 패턴이라면 픽셀 자체의 개념이 없어진다. 어떻게 쪼개든 색상의 비율만 맞으면 픽셀이 될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국 RGB 각각의 색상값을 서로 공유하게 되므로 기존의 픽셀과 같은 하나의 독립된 점(點)보다 경계가 모호한 얼룩에 가깝게 됐다.

 

 

   --- >   

 

 

                                                                           (펜타일이 적용된 AMOLED를 LCD의 픽셀과 같은 픽셀존으로 구분한 사진)

 

 

   --- >   

 

                                                                          (LCD의 픽셀을 구분하기 쉽게 나눈 사진)

 

 

    ---- 펜타일의 픽셀존 (3원색의 비율이 픽셀에 일치한다.)

    ---- LCD의 픽셀 (이것은 LCD에서 한 점으로 보이게 된다.)

 

 

점, 선, 면의 수학적 회화적 개념은 점이 모여 선이되고 선이 모여 면이되는 결국 우리가 보는 모든 사물은 점이모여 인식되는 것이다. 이는 생물학적인 이유도 있는데, 눈의 망막세포가 한가지의 색을 한 점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한 점을 정확히 표시하는 것은 선명도와 관련이 있다. 물론 눈의 인지범위를 넘어선 해상도와 집적도라면 의미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아직 그정도의 제품은 일반적이지 않다.

 

위에 두장의 그림은 펜타일의 픽셀존과 lcd의 픽셀을 비교한 것이다. 3원색의 비율이 같다. 점의 크기는 시스템에 의미가 없으므로 같은 크기로 비교하였는데, 직접 유심히 살펴보면 알겠지만 펜타일의 픽셀존은 3가지의 원색셀(cell)을 주변 픽셀존과 공유한다. 이것은 LCD와 같이 한 점을 3가지 독립된  셀(cell)로 표현하는 것이 아니어서 점을 표시할 때 흐릿하게 표현된다.

 

 

 

 

 

 

작은 얼룩으로 만들어진 화면

 

 그렇다면 LG가 말했던 삼성의 AMOLED의 한계와 그것의 비판은 어느정도 이해가 된다. 결국 삼성이 말하는  햅틱 아몰레드의  800픽셀×480픽셀 해상도는 픽셀(점)아닌 엉겨붙은 얼룩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므로  픽셀의 단위로 해상도를 따지는 것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

 

 간혹 아몰레드를 접한 사용자들이 흔히 말하던 흐릿한 느낌의 원인도 이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형태의 매트릭스라면 분명 동영상과 사진의 그라데이션에는 강점을 보일 수 있다. 그러나 기존 LCD에서 느꼈던 첨예한 화질은 기대할 수 없을 것이다. 바로 무적이라고 말했던 삼성 아몰레드의 결점이 드러나는 순간이다.

 

 삼성은 이 펜타일에서 숨겨진 가능성을 본 것이 분명 하지만 숨겨진 함정에도 예의주시 해야 한다. 펜타일 특유의 스무스한 느낌을 어떻게 포장하느냐 하는 것이다. LG의 말대로 아직 펜타일을 적용한 AMOLED는 시기상조일지도 모른다. 오히려 설익은 기술을 고화질과 신기술인 듯 포장해서 팔았다가 삼성의 우민(愚民)마케팅 이라고 네티즌들의 구설수에 오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해상도와 고집적도로 갈 수록 펜타일은 효용성이 높을 것 같기에, 삼성이 차후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지... LG의 AMOLED는 어떤식으로 사용될 지.. 기대해 본다.

 

.........................

의외로 본페이지에 검색하셔서 오시는 분들이 많네요. 확실히 펜타일이라는 기술이 생소하고 이슈가 되면서도 정확히 어떤 점이 LCD와 다른지를 보여주는 정보가 부족한 듯 싶습니다. 그러니 이렇게 허접한 블로그에도 찾아오시는 거겠죠. 그래서 좀 더 이해를 돕기위해 사진을 두장 올리겠습니다.

 

이것은 당연하게도 위에서 언급한 픽셀들이 실제로 어떤 모습으로 구현되는 지를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실제로는 픽셀 하나에 3색(빨강,초록,파랑)의 소자가 중첩되어 만들어지며 3색의 소자가 일정양의 빛을 골고루 비췄을 때 무채색이 됩니다. 삼원색의 모임은 흰색인 것이죠.

 

밑의 사진은 위에서 보여드렸던 소자들을 실제 모니터의 픽셀 1개에 1가지색으로.. 즉 실제 관련 제품의 픽셀 단위당 3배크기로 보이게 만든것입니다. 실제로 이보다 작게는 못 그립니다. ^^;;  또한 두 사진은 해상도와 크기가 1:1 대응됩니다. 실제 LCD제품과 올레드의 펜타일 제품이 있다면 같은 해상도에서 아래와 같이 보이는 거죠.

 

그냥 LCD의 기존 매트릭스와 펜타일매트릭스가 실제 제품에서 어떻게 보이는 지를 비교하시면 되겠습니다.

 

 ---- 사진을 클릭해서 보세요. ----

 

 

  LCD 매트릭스

 

 

 

  펜타일 매트릭스

 

** 더 정확히 보시려면 다운을 받으시거나 사진을 눌러서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하게 사진을 눌러서 봐야 원래대로 보이네요.

 그냥 보시면 그림이 뭉쳐서보입니다. ㅠㅠ;; 꼭 눌러서 보세요.

 

 

 

 

 

 

출시전에 몇몇 펜타일 드립이 있었지만.. 지금 출시된거 본인이나 주변이 산거 보세요...

진짜 어거지로 까내릴려고 몸부림 쳤다고 밖에 안보입니다.. ㅡㅡ;; 펜타일이라고 화질이 이상하게

보이면 자기 눈이 비정상인겁니다... ㅡㅡ 사람눈으로 구분 절대 안됩니다;; 에휴

화질 정말 후덜덜 하다고 밖에 표현 할수 없네요.. 후덜덜하다못해 너무 좋습니다;; 나도 사러가고싶다 ㅠㅠ
자신이 본것이 다른사람에게도 그렇게 보일것이라고 확정하는건 좀 웃기군요.
사람 눈으로 구별이 안된다는 확신은 어디서 오는것인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님의 눈이 그닥이라는것은 알겠네요.
순식간에 몇명이 될지 모르는 사람들 눈을 병신(비정상)으로 만들어 버리는 발언이네요.
andu님 말에 동감합니다. 오래된 말이지만, 늦게라도 말은 역시 해야할거같습니다.
도데체 뭔 생각을 하면서 화면을 봤는지...
댓글에 후덜덜하시다고 말씀하신 분...
다음 사이트를 한 번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engadget.com/photos/iphone-4-vs-samsung-galaxy-s-display-face-off/#3115588

그리고 사람 눈으로 확인 안된다고 하시는데...
혹시 이 분야를 다루는 학문이 물리학의 광학분야와 심리학의 지각심리학이라는 것을 아시는지요<img src="http://cafeimg.daum-img.net/pie2/texticon/texticon59.gif" value="?" />
광학이나 지각심리학을 제대로 공부하시고 기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말씀하시는 것인지<img src="http://cafeimg.daum-img.net/pie2/texticon/texticon59.gif" value="?" />
아니면 다른 사람들에게 들은 말에 그냥 자신의 상상력을 더하여 말씀하시는 것인지요<img src="http://cafeimg.daum-img.net/pie2/texticon/texticon59.gif" value="?" />
사람 눈으로 구분 절대 안된다는 놀라운 확신이 제가 아는 지식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군요.
어떤 주장을 하시려면 자신이 직접 과학적으로 정규화된 방법에 따라 엄밀하게 계량화된 실험을 하던지, 아니면 최소한 신뢰할만한 기존의 연구 결과를 습득해야 하지 않을까요<img src="http://cafeimg.daum-img.net/pie2/texticon/texticon59.gif" value="?" />
야메괭이님 글에도 있지만 원래 그런 pixel 배열이라 사진 찍어서 확대해 놓으면 당연히 저렇게 보입니다.
익스플로러 7이상을 쓰신다면 정상적인 확대전 상태 (사용자 정의로 20% 축소)로 놓고 비교해 보세요...
차이 느끼시면 매의 눈을 가지신 겁니다...ㅎㅎ
음... 조금 개념을 알 것 같습니다.
펜타일 방식에 분명한 약점이 있네요.
같은 픽셀 수에서 더 높은 해상도를 구현한다면 장점이겠지만 낮은 픽셀 수에서 동일한 해상도를 표현했을 때
인접한 픽셀(픽셀단위로 보았을 때)의 정확한 색 표현이 불가능하겠군요...
정확한 색표현이 불가능 한 것이 아니고 정확한 pixel define이 불가능한 겁니다. 표현되는 색과 해상도는 관계 없습니다.
약간 부연설명을 하자면... 음유시인님 말씀대로 Pixel define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욘니멋쟁이님 말씀대로 화상의 경계에 정확한 색표현이 불가능한 것이 맞겠습니다. 두분다 맞는 말씀이시고요. 그림파일의 해상도와 표현하는 올레드의 해상도가 1:1로 딱 떨어지지 않아 남는 짜투리가 특정색으로 보이는 것이죠. 다른 블로그에서도 많이 지적하더군요. 검은색을 표현하기 위해서 LCD에서는 RGB를 off시켰는데 oled에서는 픽셀의 경계가 걸쳐있어서 RG만 off시켰다던가 GB만 오프시키면서 남은 색이 확연히 보이게 되는 것인데.. 일반적으로는 잘 구별이 안가지만 특정 그림에서는 튀어보이는 경우가 있다네요. CG를 다루시는 분들이 모바일용 콘텐츠를 만들때, 픽셀 하나하나와 씨름하는 것을 생각하면..;; 남감할 때가 있을 듯 합니다. ㅋㅋ 빨리 고해상도가 나오길..
제가 쓴 글은 펜타일의 개념과 원리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절대 펜타일을 깎아내린 것이 아니고요. 장단점이 있으나 지금 상태로는 문제점이 보인다는 것이죠. 욘니멋쟁이 님께서 제대로 이해해주시는 군요. 맞습니다. 펜타일은 픽셀의 개념이 없습니다. 비트맵에서 점(dot)의 RGB정보가 펜타일을 사용하는 AMOLED로 구현될 때, 1:1로 딱 떨어지지 않기 때문이죠. 이것이 만약 펜타일의 집적도가 높아져서 좀 더 세밀한 표현이 가능해지면 괴물이 되는 겁니다. 최근에 아이폰4g가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달고나왔죠. 정말 이건 AMOLED가 먼저 나왔어야 합니다. 모든 디스플레이장치가 그렇겠지만, 시계(視界)의 거리 내에서 망막과 동일하거나 우위의 해상도를 가질때 해상도 논쟁은 끝나는 겁니다. 그때 펜타일은 정말 강적이 되는 것이죠.
잘 보고 갑니다.
블로거 님의 말씀데로 아직 AMOLED의 DPI는 너무 낮아서 눈에 거슬리는 정도입니다.
막말로 '안구에 대고 볼꺼냐' '사람눈으로 구분 못한다' 라는 헛소리를 많이 보는데요,
간단히 책상에 앉아서 액정을본다면 디스플레이와 눈의 거리가 30cm도 될텐데요, 그정도의 거리에서
웹서핑좀 하면 눈이 아플정도로 거슬립니다. 특히 하얀바탕에 작은 검은글자 를 보고 있으면,,
전 사용습관이 풀브라우징으로 쓰는데요,,, 이리저리 스크롤 해, 찾아다니면서 보는게 귀찮아서,,
작은글씨,,, 못 읽습니다.. 눈으로 읽는게 아니라, 생각으로 읽는다고 해야 할까,,,
몇년이 걸릴진 몰라도 향후 펜타일의 DPI가 300을 넘어서는 순간에는 AMOLED의 과장된 색감에 사람들은 적응되어 있겠죠,,,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솔직하게 말하면 아무리 차이를 못느낀다곤 해도 pentile 방식은 정상적인 방식은 아니죠.
LCD가 점점 고해상도로 가는 중이라 AMOLED도 real VGA로 제품 개발해서 출시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야메괭이님 글에도 있지만 원래 그런 pixel 배열이라 사진 찍어서 확대해 놓으면 당연히 저렇게 보입니다.
익스플로러 7이상을 쓰신다면 정상적인 확대전 상태 (사용자 정의로 20% 축소)로 놓고 비교해 보세요...
차이 느끼시면 매의 눈을 가지신 겁니다...ㅎㅎ"""

==>답변입니다.

음... 저 이쪽 분야 Ph.D 과정까지 공부한 사람인데요.ㅠㅠ; 서울과 대전에 있는 그 대학에서...
물리학, 지각심리학, 디지털 신호처리, 영상처리, 컴퓨터 비젼, 그리고 컴퓨터 그래픽스까지 전부 다 공부한...
제 글을 다시 한 번 잘 읽어 보심이...
아니면, 사람 눈의 분해능에 대해서 먼저 '지각심리학(Perceptual Psychology)'을 제대로 공부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사람눈의 분해능이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AM OLED에서 사용하는 펜타일 방식에서 오는 어색함을 충분히 감지합니다.
저도 알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최근까지 계속되는 3D 같은 기술 이슈만 봐도 인간의 지각 능력은 정말 대단하고 또 다양한 수준입니다...
매의 눈을 가지지 않더라도 트미한거 어색한거 알고도... 이건 Super AMOLED야! 하고 참고 쓰시는 분들도 아마 있을겁니다 : )
펜타일이 뭔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갤스와 아이폰4(직업상? 실물 봤네요)를 보고 아이폰4가 훨씬 낫다고 봤습니다.
펜타일 방식이 가지는 어색함이라는 걸 이제 알았지만, 픽셀간의 간격이 상당히 구분된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그게 펜타일의 문제인지 펜타일을 제대로 구현하기 위한 또 다른 기술적 한계인지까진 모르겠네요.

확실한 건 매의 눈일 필요도 없이, 사람이 모바일 기기를 접하는 거리는 한계가 있고 그 한계거리 이내에서는
얼마나 화사하느냐 보단 얼마나 선명하느냐가 훨씬 크게 다가온다고 생각해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어차피 펜타일 방식은 OLED 기술이 발달해서 수율이 더 향상되면 사라질 방식입니다.
지금은 일종의 과도기죠. LCD 처럼 3원색을 한 픽셀에 밀어넣지 못해서 쓸 뿐이지 3원색으로 한 픽셀 구성하게 되면 누가 펜타일을 쓰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