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천사 꽃무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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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고싶다/아! 그리운 南道

2016. 9. 16.

 

 

한가위 뒤끝, 비오는 오후 용천사 꽃무릇 구경에 나섰다.

용천사 가는 도로는 물론 용천사 산기슭, 골짜기마다 꽃무릇이 만개했다.

온 산에 붉은 융단을 깐듯했다. 꽃색이며 모양이 참 곱다. 부슬 부슬 비가 내려 운치가 더 있다.

연휴인지 축제(2016. 9. 17~9.18)가 시작되지도 않았지만 많은 분들이 꽃무릇을 보러 왔다.

습관적으로 집에서 제일 가까운 용천사를 가게 된다.

 

 

 

 

 

 

 

 

 

 

 

산책로 주변과 산 기슭에 붉은 물감을 쏟아 부은듯 하다.

금방이라도 비를 머금은 꽃무릇은 붉은 물을 뚝뚝 떨어 뜨릴것만 같다.

꽃대궐을 걷는 기분이다. 비로 목욕한 공기는 상큼하고 맛나다.

 

상사화 속 야생화

꽃 구경 나온 수녀들

 

산신각내 산신 

 

 

소원지 달기 

 

 

 

 

 

 

 

 

둘째 코수술 후 추석 전날 호주로 돌려보내고 추석을 맞아  추석 제사상 준비와 성묘 등 바쁘게 살았던 시간들

모처럼 우리 내외만 시간내어 만개한 용천사 꽃무릇 구경을 하고 나니 그동안 피로가 다 풀렸다.

- 꽃구경 : 2016. 9. 16 오후 4시 ~ 6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