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여행 # 4(끝)- ’영혼을 깨우는 소리, 세상을 밝히는 울림" 종 박물관, 김유신을 모신 사당 길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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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고싶다/아름다운 산하

2019. 7. 20.


성덕대왕신종


진천 종 박물관은 진천읍 백곡호 아래 역사테마공원에 있다.

한국 종의 연구, 수집, 전시, 보존은 물론 기획전시, 교육 및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한국 종의 예술적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자 2005년 9월 개관했다.

한국종은 ‘코리안 벨(Korean Bell)이라는 학명이 있을 정도로 세계에서 인정받는 독창적인 양식과 예술성을 갖고 있다.

종 박물관 속으로 들어가 본다.


박물관 전경




백곡저수지


종박물관 전경


생거진천 대종각


국가무형문화재 제 112호 주철장의 전통 주조기술을 가진 진천이다.

입구에 생거진천대종이 맞아 준다. 박물관 앞에도 작은 종들이 매달려 있다.






체험 종


박물관 입구에 체험할수 있는 선덕대왕 신종이  매달려 있다.

전시하고 있는 한국 종 대부분도 레플리카로 방식으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레플리카"는 원작자가 자신의 작품을 동일한 재료·방법·기술을 이용하여 똑같은 모양과 크기로 원작을 재현하는 것"이다


선덕대왕 신종 공양자상




성덕대왕 신종


박물관에 들어서면 1층 전시실 중앙에 성덕대왕 신종이 매달려 있다.

거대한 모습에 관람객들은 압도 된다. 철이 아니라 합성수지로 만들었다.

범종의 역사, 한국의 고대 범종 등이 재현·전시되어 있다.






재현한 범종들








범물들


범종은 한국불교에서 빼놓을수 없는 법물法物이다.

목어, 법고 등 다른 법물들도 전시되어 있다. 


목어木魚


운판雲版







세계의 종


2층 통로에 세계의 종들이 전시되어 있다.

각 나라의 종들은 각기 모양이 다르다.

한국 범종처럼 거대하지는 않다.








티벳종


미얀마 종


태국종


성덕대왕 신종 주조과정, 시대별 범종문양 등을 살펴볼수 있다.

또한 세계의 작은 종, 학교종, 소방서 종 등도 볼수 있다.


성덕대왕 신종 주조제작과정






학교종


요령




소방서 종


기획전시실






국내에서 최초로 조사된 고대 철생산 유적인 진천 석장리 유적이 있다.

청동 밀랍 주조기술을 복원한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 112호 주철장(원광식)이 있다.

진천에 종 박물관이 있는 이유일 것이다. 법종에 대해 많은 공부를 했다.

- 여행 : 2019. 4. 17 -



분수


땅거미가 내려앉는 오후 고속도로로 나가던 중 길상사 안내를 보고 찾아았다.

길상사는 김유신의 영정과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도당산성 안에 있다.

 

길상사 홍살문




길상사 전경


길싱사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사당치고는 규모가 제법 컸다.

진천 배테성지 가는 곳에 김유신 탄생지와 태실이 있고 이곳에 사당이 있다.

그의 묘는 경북 경주시 충효동(http://blog.daum.net/yyc5932/1393)에 있다.  


관리동





진천읍내



오후 6시가 넘어서인지 사당은 문이 잠겨있다.

낮은 담장을 넘어 들어갔다. 영정과 위패를 모신 흥무전도 마찬가지다.

담장 너머로 전각 사진만 담아왔다.




진호문


김유신의 영정을 모신 사당 흥무전


삼국통일에 지대한 공을 세운 김유신, 그가 충북 진천인이라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이번 진천여행은 그의 탄생지, 사당까지 둘러보는 뜻 깊은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