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자욱한 강변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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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수다/나의 이야기

2020. 3. 19.

 

봄 비가 내렸다. 포근한 밤이다.

강변산책을 나섰다. 어느때보다 운치 있다.

모처럼 보는 강변도시의 야경, 멋지다

 

 

강변을 끼고 세워진 고층 아파트들, 마천루 같다.

물안개 피어오르는 강속에 또 하나 도시가 존재하는 느낌이다.

물안개는 더욱 피어 오른다. 다리, 도시를 서서히 삼키고 있다.

 

 

 

 

안개가 짙어지며 도시들이 갇혔다.

무거운 도시는 잠시, 바람을 만나니 도시들이 다시 나타난다.

주말 밤 멋진 강변산책을 했다.

- 산책 : 2020. 3. 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