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암의 문학세계

하루를 살아도 향기있는 삶을 살고 싶다.

27 2020년 11월

27

[삶의 흔적들]/예춘정가 갤러리 우리꽃 야생화를 판매합니다

우리꽃 토종 야생화 판매 1. 깽깽이 - 대(개화 30송이 내외) 포기 당 3만원(15포기 보유) - 중(개화 20송이 내외) 포기 당 2만원(10포기 보유) - 소(개화 10송이 내외) 포기 당 1만원(5포기 보유) 2. 크레마티스(진보라) - 주당 1만원(내년 개화 주) 100주 내외 보유 3. 큰꽃으아리(흰색, 미색, 옅은 보라색) - 주당 5천원(약 150주 보유) * 본 야생화는 저가 씨앗과 삽목으로 생산하여 옮겨심는 과정에서 큰꽃으아리(흰색)와 크레마티스가 섞여지는 관계로 색상을 구분할 수 없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주문시 참고 하여주시고 다만 구입하시는 분들께는 몇 주씩 더 드리도록하겠습니다. 4. 자란 - 포기( 꽃눈 5주) 당 1만원 ◎ 주문처 : 전남 화순군 이양면 청영동길 36-..

25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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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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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巨巖의 문학세계]/거암의 詩 갈대의 노래

인터넷에서 빌려온 영상 갈대의 노래 윤예주 잃어버린 꿈들이 촉촉히 젖어오는 갈대밭에 찬연스레 아침 햇살이 쏟아져 내린다. 사돈처럼 찾아온 아픈 기억들이 열병을 앓듯 사각대던 이별의 노래가 가슴만 적시는데 등골을 타고 또 다시 가슴으로 녹아들면 갈댓잎엔 시리디 시린 이슬이 방울방울 맺히고 느낌으로 다가온 흘러가 버린 세월들도 어느새 그리움이 되어 뼛속 마디마디 자리 틀고 앉았다 저녁노을이 질 때까지 바람결에 사각대는 너의 노래는 마른 가슴을 또 흥건히 적시고 있다.

26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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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2020년 08월

13

03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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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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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巨巖의 문학세계]/거암의 詩 창문 너머 노을 사이로

창문 너머 노을 사이로 / 윤예주 창문 너머 노을 사이로 하얀 파도처럼 출렁이는 그리움을 보았다. 저문 언덕 위에 묻어 둔 노을에 물든 그리움, 눈물로 쏟아내고 돌아서는 천근 발걸음이 무겁구나 보았는가, 밤새 허물어져 가는 어설픈 돌탑 사이로 그리움의 바람도 힘없이 지나가는 것을 얼마를 더 아파하고 얼마나 더 눈물을 쏟아내야 이 그리움의 상처 치유될 수 있을까 몽환적 아침이 오면 나는 또 이슬에 젖은 이름 없는 잡초처럼 애타는 그리움의 노래를 목놓아 부르리라.

23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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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巨巖의 문학세계]/거암의 詩 봄날 아침 풍경

비 온 뒷날 햇살이 내리고 29번 도로 뒤쪽 아침 안개가 피어오르는 정경이 너무 아름답다 봄날 아침 풍경 윤예주 아무도 없는 파아란 잔디밭에 아침 햇살이 내리던 날 산까치 한 마리 깡충깡충 뛰며 하루를 시작한다 어디서 날아왔을까 주인 없는 잔디밭에서 무얼 찾는지 길조吉鳥라는 이름을 떼어내고 한동안 방황의 삶을 살았던 너 꽃핀 모과나무 밑에서 잔디밭을 가로질러 은목서 나무 아래로 오더니 덥석 바위에 서서는 까악- 깍 주인을 부른다 어느 반가운 손님이라도 오는 건지 하얀 꼬리 치켜세운 채 콕- 콕 바위 찍어대며 오지 않는 봄 손님을 부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