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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2007. 8. 17. 13:00
 
 

기억은...
소나기와 같다.
 
잠잠하다가
예고 없이 들이 닥치곤 했다.
 
그렇게...
사람을... 눈물로... 흠뻑... 적셔 놓고...
언제 그랬냐는 듯 사라져 버리곤 했다.
 
그렇기에...
멀쩡하게 지내다가도...
눈물은 예고없이 쏟아져 내렸다.
 
마치...
정신나간 사람처럼...                                                                     


★ 시아 편지지 소스 ★

출처 : 하얀미소가 머무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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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2007. 8. 17. 12:59

      내 마음에 머무는 사람 / 용혜원 한순간 내 마음에 불어오는 바람인 줄 알았습니다. 이토록 오랫동안 내 마음을 사로잡고 머무를 줄은 몰랐습니다. 이제는 잊을 수 없는 여운이 남아 지울 수 없는 흔적이 남아 그리움이 되었습니다. 우리들의 만남과 사랑이 풋사랑인 줄 알았더니 내 가슴에 새겨두어야 할 사랑이 되었습니다. 그대에게 고백부터 해야 할텐데 아직도 설익은 사과처럼 마음은 붉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그대는 내 마음에 머무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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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2007. 8. 17. 12:58

    언제 삶이 위기 아닌 적 있었던가/이기철 언제 삶이 위기 아닌 적 있었던가 껴입을수록 추워지는 것은 시간과 세월뿐이다. 돌의 냉혹, 바람의 칼날, 그것이 삶의 내용이거니 생의 질량 속에 발을 담그면 몸 전체가 잠기는 이 숨막힘 설탕 한 숟갈의 회유에도 글썽이는 날은 이미 내가 잔혹 앞에 무릎 꿇은 날이다 슬픔이 언제 신음 소릴 낸 적 있었던가 고통이 언제 뼈를 드러낸 적 있었던가 목조계단처럼 쿵쿵거리는, 이미 내 친구가 된 고통들 그러나 결코 위기가 우리를 패망시키지는 못한다 내려칠수록 날카로워지는 대장간의 쇠처럼 매질은 따가울수록 생을 단련시키는 채찍이 된다 이것은 결코 수식이 아니니 고통이 끼니라고 말하는 나를 욕하지 말라 누군들 근심의 힘으로 밥 먹고 수심의 디딤돌을 딛고 생을 건너간다 아무도 보료 위에 누워 위기를 말하지 말라 위기의 삶만이 꽃피는 삶이므로 "내가 만난 사람은 모두 아름다웠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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