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바라미 2014. 10. 23. 08:30

함양에서 맞는 아침.


가을이 제대로 무르익기 시작하는 때라 뭐든지 눈부시다.





숙소 창 밖에 보이는 들판과 아침 햇살이 기분좋다.


공기가 신선하다.




함양버스터미널




짐 챙겨서 숙소를 나선다.


지리산투어 들머리는 지안재로부터.




지안재 입구




잠시 멈춰서 들판 구경도 하고

일행들에게 고갯길 올라오는 사진을 찍기 위한 브리핑도 한다.




지안재 또는 지안치


흔히 오도재라고 오도되고 있는 고갯길이다.

오도재는 여기 지나서 만나는 '지리산제일문'이 있는 더 높은 고갯길이다.


그럼에도 그냥 통털어서 오도재라고 부르고 있다.


내가 이런다고 모두가 지안재라고 제대로 부르게 되진 않겠지만 

왠지 껄끄러워서 오도재라고 쓸 수가 없다.





지안재를 오르는 일행들.


그림같은 풍경이지만 짧다. 보이는 것이 모두다.






지안재를 넘으면 보통은 오도재 지리산제일문을 지나서 마천으로 가기 마련이지만

내 경우는 휴천과 유림으로 빠져서 임천 강변으로 난 샛길을 타기를 즐긴다.




임천



거울 셀카




넓게 보자.


이런 사진은 클릭하면 커 진다.






임천 강변을 따라가다 전망좋은 곳에서 경치감상하기.


여러 번 지나다보면 어디쯤 언덕에 오르면 경치가 좋은지 사진찍기 좋은지

위치선정을 할 수 있게된다.


샛길 옆에 불쑥 솟은 언덕에 올라보자.




다락논




노란 다락논과 임천이 어울리고 시골 집 몇 채가 그림을 완성한다.




임천





용유대교


용유담 위에 걸린 다리니까 용유대교다.


다리 아래 용유담은 근래 명승지정된 곳이지만 임천에 지리산댐을 건설하면

물 속에 잠길 운명이 된다.



 

용유담




물 속에 잠긴다면 아쉽겠지.

기억 속에만 남게 되겠지.

이 사진으로 기억하게 되겠지.






마천으로 달려~



이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