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활짝 2018. 1. 4. 14:35






다늦게 배고파서 (거의 밤 열시쯤) 또 술상


 

오늘의 메뉴는,

계란범벅, 마트에서 산 피코크편육, 과일







 

맛없고 싱거운 딸기랑 미니토마토

오늘도 설탕~





 

계란범벅

언젠가 신동엽이랑 성시경이 방송하는 오늘뭐먹지에서 본 레시피

거기엔 팽이버섯이 들어가는데 우리집에는 버섯이 없어서 있는재료로 그냥 만들어봄


햄+청양고추+당근+양파+파+소금&후추 넣고 달달달 볶은담에

계란 두개 탁 깨트려 넣고 휘휘 저어서 부침개같이 모양 만들어주기

끈기가 없어서 이쪽으로 떨어지고 저쪽으로 떨어지고 난장판인데 일단 뒤집어서 계란 하나 더 까주던지 억지로 모양잡아주면 대충 붙어있음 ㅎ


접시에 옮긴뒤, 케챂은 별모양으로! ㅋㅋㅋ

한젓가락 먹으면 햄맛도 나고 매콤하게 청양고추맛도 나고 케챂이 더해져서 느끼하지 않고 먹을만 함.





 

티비에 나온 이마트표 피코크 편육

300G(2인분)에 7,000원도 안함. 혼자 먹기엔 양이 아주아주 많은거 같음

저건 3분의1정도 잘라서 접시에 덜었음


생각보다 먹을만 해서 맛있게 먹고 있었는데,,,

돼지털을 발견해서..   더이상은...    빠이빠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주안주로 간편하게 딱이라 그래서 샀는데ㅠ  털이 왜..

난 국밥먹으러 가서도 고기껍데기에 길게 털이 삐죽 나와있으면 밥맛이 뚝떨어짐..

아무 부위나 다 잘먹을수 있는데 털만은 안될것같음.


어쨌든 새우젓도 조금 들어있고, 양은 대따 많음.


근데 편육에 털이 삐죽 나오는게 정상적인 건지ㅠㅠㅠㅠㅠㅠㅠ????




제 털 만난 편육은 학산사로 던지이소~ ^^

일반적으로 조리시 껍데기에 붙은 털은 다 밀고 조리하는데,
조리 과정 중 껍데기와 살코기가 수축 되면서 털이 삐죽 나오는 경우는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할 땐 삶아 놓고 한 번 더 면도를 해줍니다. ㅎㅎ)

그러나 안테나 같이 한 두개가 길게 삐죽 나온 건 손질 불량.
사진찍어놨는데ㅠㅠ 살코기 사이로 삐져나온 털이 일센치는 될듯해요. 그런털이 세네개쯤..ㅎㅎㅎㅎ
아깝게 버리지 마시고 이마트에 크레임 거세요.
아마 교환이나 환불 가능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