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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아자부주반역에서 미나미 아자부 한국영사관 가는길...일본 도쿄 여행 미나토구...[여권분실 한국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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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그리는 여행/Japan Travel Tips

2016. 1. 24.



도쿄여행


일본 도쿄 미나토구 미나미 아자부의 풍경


사진속의 작은 개천을 기점으로 미나미 아자부와 미타지역이 나뉜다.



#미나미아자부 #아자부주반 #한국영사관 #한국대사관 #일본여행 #도쿄여행 #여권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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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한국대사관이나 한국영사관은 그다지 갈일이 없겠지만 꼭 가야만 하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그중 일본여행을 목적으로 일본에 입국한 사람이라면 아마도 대부분 여권 분실이 그 이유일것이다.


본인도 그 흔치않은 일에 휘말려 여행 일정을 크게 수정하고 도쿄 미나토구의 미나미 아자부에 위치한 한국영사관에 방문했던 적이 있다.


날도 춥고 여기저기 정신없이 돌아다니느라 신경을 못썼는데 어느순간 점퍼 윗주머니에 넣어 두었던 여권을 확인해보니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버렸다.


춥지만 즐겁게 도쿄여행을 즐기고 있었는데 갑작스런 사건으로 물밀듯이 밀려오는 짜증을 억누르며 이후 촬영일정을 포기하고 다시 호텔에 돌아가서,


프론트에 혹시 여권 들어온게 있는지 확인하고 오전에 들렀던 스타벅스와 서점까지 들러서 분실여권 들어온게 있는지 확인했으나 모두 분실여권은 없다는 답변.


할수없이 오오사키역 다이와로이넷호텔 근처의 코방(파출소)에 가서 여권분실 접수를 하고 '분실증명확인서'를 발급받았다.


그리고 한국영사관(영사콜센터)에 전화를 해서 내일 바로 접수하면 언제 임시여권을 받을수있는지 문의하고 그다음날 오전 미나미아자부의 한국 영사관을 찾아 재발급 신청.


도쿄 한국영사관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방문전에 전화로 위치를 묻자 혹시 아자부주반 아냐고 되묻는다.


그 일대 지리는 대강 아니까 설명해달라고 하자 오오에도선 아자부주반 역에서 걸어오라고 답을 해준다.


전화를 끊고 지도를 펼쳐보니 예전에 몇번 지나쳤던 곳이다.


도통 관심이 없을땐 지나면서도 한국영사관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급하게 필요할땐 지난 기억들이 되살아나긴 한다.


여권 재발급은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걸리니 여행중이라면 대부분 단수 임시여권(여행증명서 - 한번 사용하면 효력이 사라짐)을 발급받게된다.


(이부분은 나중에 별도로 분실과 재발급 절차를 소개하겠습니다.) 




도쿄 미나토구 미나미아자부의 도쿄 한국 영사관 앞에서 바라본 풍경.


도쿄의 한국 대사관은 같은 미나미아자부 지역에 따로 있고 대사관 영사과는 영사관으로 별도의 별관에 위치해있다.


도쿄 아자부의 한국 영사관은 한국중앙회관 민단중앙본부와 같은 건물을 사용중이다.



한국 영사관으로 가는길은 좌측으로 작은 개천이 있고 그위로 도쿄 수도고속도로 메구로선이 지난다.





미나미 아자부는 한국 대사관뿐만 아니아 여러나라의 대사관이 밀집된 곳이라 그런지 곳곳에 경찰버스와 근무자들이 보인다.


가운데 교차로 좌측의 버스도 경찰버스.





도쿄여행 아자부주반





아자부지역은 도쿄에서도 고급주택이 많은 지역인데 또 서민적인 풍경도 많이 눈에 띈다.





현대식 빌딩을 뒤로한 오래된 견물들.





한눈에 봐도 30년은 넘었음직한 건물의 모습이다.





미나미 아자부에서 같은 미나토구에 있는 도쿄타워가 그리 멀지않다.





란도셀을 메고 걸어가는 소학생.ㅎ





큰길에서 조금만 뒤로 들어가면 시타마치의 풍경이 연상되는 모습들이 보인다.


사실 중간의 개천을 기점으로 미나미 아자부와 미타지역이 나뉘므로


몇발자국 차이로 이곳은 미나미 아자부가 아니라 미타 지역이다.





좀더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니 건물 외벽에 이불을 널어둔 모습도 보인다.


햇살이 너무 좋아서 얼굴이 따가울 정도였는데 이불 말리기에도 좋은 날씨...^^




도심 한복판에 어울리지않는 낡은 모습들이 이어져 신기했는데 이지역도 재개발이 예정되어있는듯하다.


이곳에서 그리 멀지않은 롯폰기힐즈 지역도 전부 재개발을 해서 지금은 현대적인 모습으로 바뀐걸보면 10년쯤뒤에는 이 풍경을 볼수 없을지도 모르겠다.


본인이 최근의 일본여행이나 도쿄여행에서 예전보다 더 시타마치나 낡은 동네 뒷골목에 관심이 가는 이유이기도 하다...^^





시간이 정지된듯 옛모습이 남아있다.





바러 전의 사진을 찍고 바로 뒤돌아서 바라보면 이런 모습이 펼쳐진다.


한발자욱 차이로 완전히 다른 풍경.

도쿄...일본여행...




전신주에 적힌 행정구역명이 이곳은 미타(三田) 지역임을 알린다.


도쿄의 오후 햇살이 무척 밝고 따갑다...




뒷골목을 돌아다니다 다시 큰길로 나왔다.


아자부도오리.


길끝쪽이 지하철 오오에도선 난보쿠선이 만나는 아자부주반 역이다. 




아자부주반 역앞에서 시작되는 아자부주반 지역의 시작점.





...





아자부주반 역에서 미나미 아자부 한국영사관(대사관 영사부)로 가는길.

 


출발 - 도착



오오에도선 또는 난보쿠선 아자부주반 역에서 하차해서 2번출구로 나온뒤 나온 방향으로 그대로 직진.(아자부 도오리 고탄다 방향)


중간에 큰 사거리를 지나서 좌측건물. 약 도보 5분거리.


지도 좌측에 표시된 '대한민국 대사관' 표시가 도쿄 한국 대사관이 위치한 곳이지만,


일반적인 여권 비자관련 영사업무는 지도에 '도착'으로 표시된 한국영사관(대사관 영사과)에서 처리한다. 




구글 로드뷰에서 발췌한 사진.


본 건물 2층에 한국 영사관이 있다.


태극기가 걸려있으니 찾기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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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 미나미 아자부에서... /





kiss k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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