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제: 개나리꽃이 화사한 어느 봄날
개: 개울가에 핀 노란 개나리꽃이 너무나 아름다워
나: 나의 마음은 또다시 소녀가 되옵니다
리: 리본 꽂은 그 시절의 귀여웠던 영상이여
꽃: 꽃향기 맡으며 세상을 노래했던 행복한 순간이여
이: 이제는 다시 돌아갈 수 없어 너무나 안타깝구나
화: 화사한 어느 봄날에 내 마음은 슬픔에 젖습니다
사: 사랑했던 그 추억들의 아쉬움이 파도처럼 밀려 오고
한: 한 맺힌 그 날의 미련이 또 술 한잔을 유혹하는구나
어: 어디에 가면 나의 사랑을 또다시 찾을 수 있을까
느: 느티나무 아래에서 이슬 젖은 두 눈을 감아 봅니다
봄: 봄이 찾아 오면 그래서 내 영혼은 성숙해 집니다
날: 날카로운 첫키스의 애절한 추억 속에서 말입니다
<금시안 作/'05.5.19>
오늘도 언제나 즐겁고 행복하신 하루 가꾸세요~~
스크랩 해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