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노주윤 2018. 11. 23.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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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어느 영상을 보다 보니 우리 조상들은 물론 지금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도 소나무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왠지 모르게 노래로도 흥얼거리게 되는 소나무를 떠올리면 계절의 변화와 관계없이 푸름을 간직한 모습이 생각나는데요. 우리 역사를 돌이켜보면 소나무는 백성을 포함해, 선비나 왕실 등 신분의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는 소나무의 쓰임새가 그 만큼 다양하기 때문인데요. 백성들의 삶에서 보자면 집을 시작으로, 땔감 등으로 사용되기도 했고, 태어날 때의 금줄을 비롯해 관을 제작할 때도 소나무를 사용했습니다. 

  


역사를 돌이켜보면 소나무는 신분의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나무였다. 

  


특별히 왕실에서 장례를 지낼 때 ‘재궁(梓宮)’이라고 해서 특별히 황장목으로 만들기도 했는데요. 따라서 왕실에서 쓰기 위한 소나무는 별도로 관리가 되고, 이에 따라 표석을 세워 지금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처럼 보호를 했던 모습도 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소나무 숲길을 걷다 보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오늘은 이러한 소나무 숲 중 예천에 위치한 ‘금당실 송림(천연기념물 제469호)’와 함께 보면 좋은 ‘초간정’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금당실 송림, 재해나 전쟁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전해지는 이 땅에 심어진 소나무 숲


금당실 송림은 본래 금곡천의 수해 방지를 위해 심어졌다.


 울창하게 뻗은 소나무 숲




영상으로 보는 금당실 송림의 모습



우선 금당실 송림에 대해 소개해드리면, 지금의 용문초등학교와 용문중학교 일대에 조성된 소나무 숲으로 꽤 넓은 반경에 걸쳐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름도 생소한 금당실은 예로부터 재해나 전쟁 등으로부터 피해를 겪지 않는 마을로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 <미스터 선샤인>의 촬영 장소로 잘 알려진 초간정과 예천의 천년고찰 <용문사> 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본래 도로 옆 금곡천의 범람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금당실 송림의 시초인데요. 덕분에 지금도 울창한 소나무 숲을 볼 수 있으니, 옛 선인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장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소나무 숲길을 걷다 보면 마주할 수 있는 풍경


초간정과 용문사 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으니, 가시는 길에 잠시 들러 숲길을 걸어보실 것을 권해드린다.


금당실 송림에서 2.5km를 더 가면 만날 수 있는 초간정


계곡 쪽에서 바라본 초간정의 모습

  


금당실 송림에 세워진 안내문을 보면 소나무 숲도 한차례 위기가 있었는데요. 바로 동학농민운동입니다. 당시 교주의 처형으로 인한 민심 이반과 동학군이 노비를 구하기 위한 비용 마련을 위해 소나무의 훼손이 진행되었다고 하는데요. 물론 그럼에도 숲을 보호하려는 의지와 노력으로 인해 현재의 모습이 남아 있다고 생각하니, 새삼 소나무 숲의 모습이 다르게 보입니다. 대부분 평지 구간인 금당실 송림은 걷기에 크게 무리가 없고, 소나무 숲 안쪽과 도로 쪽은 전혀 다른 느낌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현재 금당실 송림은 주차장을 비롯해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인근의 초간정이나 용문사 등과 함께 방문하면 좋습니다.

  



전면에서 바라본 초간정


입구 쪽에서 바라본 모습


초간정의 내부


초간정을 감싸고 흐르는 계곡


정자 아래 바위에 새겨진 글씨, <미스터 선샤인>의 촬영 장소로 잘 알려진 초간정



영상으로 보는 초간정의 모습

  


한편 금당실 송림에서 용문사 가는 길 방향으로 2.5km 떨어진 곳에 초간정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미스터 선샤인>의 촬영 장소가 되면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습니다. ‘초간정(草澗亭)’은 조선 중기의 문신인 권문해가 지은 정자로, 이곳에 앉아 가만히 정자 아래 계곡이 흐르는 소리를 들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와 함께 정자 아래 계곡 쪽 바위를 유심히 보면 벽에 새겨진 초간정 글씨를 만날 수 있는데요. 또한 초간정 주변으로 원림이 조성되어 있는데, 현재 명승 제51호로 지정될 만큼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추억을 만들기에는 더없이 좋은 장소입니다. 혹 예천을 방문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금당실 송림과 초간정 원림을 한번 방문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금당실 송림과 초간정

  

금당실송림 주소 :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상금시장길 45-2(상금곡리 638-1, 용문중학교 옆)

초간정 주소 : 경북 예천군 용문면 용문경천로 874(죽림리 350) 

편의시설 : 주차장과 화장실 있음






※ 본 기사는 산림청 제9기 블로그 기자단 김희태 기자님 글입니다. 콘텐츠의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내손안의_산림청,GO!

   




출처 : 산림청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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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윤 2018. 11. 2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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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과 친구 되기! 숲에서 나만의 힐링을 체험하세요!

덕유산 유아숲체험원은 2014년 3ha의 공간으로 조성되어 아이들이 숲 속에서 자연스럽게 놀이와 학습을 통해 정신적, 신체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자연형 놀이터로 실내에서 놀던 아이들이 숲속 자연에서 신나게 놀 수 있도록 조성 되었습니다.


▶ 유아숲 체험원이란 무엇일까요?
  유아숲체험원이란 유아가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시설(산림교육법 제12조)을 말하며 산림청에서는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조성해오고 있습니다.
* 유아란? 만3세부터 초등학교 취학 전까지의 어린이들을 말함(유아교육법 제2조)
 

 덕유산 유아숲체험원을 알아볼까요?


덕유산유아숲체험원 시설물 배치도



덕유산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자연과 하나 될 수 있는 숲난타, 오르락내리락, 숲 소파, 통나무터널, 모래놀이장, 깔딱고개, 천년의 숲, 물놀이체험장의 시설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제공합니다.







 이 같은 다양한 놀이시설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숲과 교감하며 아이들의 정서함양과전인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숲이 주는 선물로 만드는 나만의 나무목걸이 만들기 체험, 시각·청각·촉각 등 온몸을 통해 느끼는 오감으로 숲 느끼기 체험, 숲속에서 친구들과 함께하는 난타극 체험, 내 나무와 정서교감을 이루는 내 나무에게 편지쓰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평소에 경험하지 못한 숲의 중요함을 느끼고 자연과 친해지는 법을 알아갑니다. 

 숲이 주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고 자연과 가까워지는 덕유산 유아숲체험원으로 놀러오세요 ~!

▶위    치 : 전북 무주군 무풍면 삼거리 산43-1
▶운영기간 : 3월 ~ 11월(운영기간은 예산상황 및 운영여건에 따라 탄력적 운영)
▶운영시간 : 오전 : 10:00 ~ 12:00/ 오후 : 14:00 ~ 16:00
▶수용인원 : 1일 최대 수용인원 100명(오전 50명 / 오후 50명)
▶운영방법 
 - 계절별, 월별 맞춤형 오감체험, 눈높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 및 운영
 - 누리과정과 부합되는 산림체험∙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
 -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 및 산림교육전문가를 활용한 정기적 프로그램 운영
▶문의전화 : 063-320-3641~3644(무주국유림관리소 경영자원팀 )

▶운영프로그램
 - 국민의 숲 산림습지 식물 알아보러 떠나 볼까요? 준비됐나요? 어깨춤을 추어 보아요?숲친구들과 인사해 보아요!!!
 ❍ 숲속에서 우리 친구들이 평소에 보지 못했던 아름다운 새들의 노래 소리를 들어보세요. 들리나요? 잠시만 눈을 감아 보아요!!!
 ❍ “숲에서 새처럼 날아올라라!”
 ❍ 두 친구를 해먹에 태우고 나머지 친구들이 밀어주기 (이때 동요를 부르며 자연과 하나되기)
 ❍ “개구리야! 반가워! 우리 친구하자!”
 ❍ 개구리가 어떻게 헤엄치는지 관찰해볼까요?
 ❍ 개구리의 발이 어떻게 생겼는지 친구들과 함께 살펴보아요!
 ❍ 우리도 개구리처럼 헤엄치는 율동 같이 해볼까요?
 ❍ “물폭탄을 쏴라!”
 ❍ 두 개의 조로 나눈 뒤 적당한 거리를 유지한다.
 ❍ 서로의 조에게 물을 뿌리는 것으로 물폭탄을 만들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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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림청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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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윤 2018. 11. 2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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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한산성 성곽길 산행을 아시나요?

병자호란의 아픈 역사로 많이 알려진 남한산성은 행궁을 복원해서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산성은 본성과 외성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4개의 성문과 16개의 암문이 있습니다.

본성은 4개의 성문을 거느리며 분지 형태의 산성마을을 감싸듯 능선을 따라 원형으로 둘러져 있습니다.

외성은 벌봉을 중심으로 한 봉암성과 한봉까지 이어지는 한봉성이 있습니다.




남한산성 탐방안내도



남한산성 일주는 약 7.8km, 3시간 정도 잡으면 무난합니다. 남한산 정상과 벌봉을 함께 걷는다면 10km가 넘고 4시간 정도 잡으면 좋습니다.


남한산성 성곽일주는 산성마을에서 시작해 성곽을 따라 한 바퀴 돌아드는 산행이 되는데요. 

힘들면 언제든지 산성마을로 내려설 수 있기 때문에 남녀노소 마음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남한산성 남문



남한산성 남문은 지화문이라고 하는데 산성의 정문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이곳을 빠져 나가면 성남시 방향으로 이어집니다.

오늘 산행은 남문에서 시작하여 수어장대~서문~북문~동장대터~벌봉~남한산(해발 522m)~동장대터~장경사~동문~남문 코스입니다.​

​날씨도 시원하고 오색 단풍과 낙엽의 속삭임을 들으며 산행하는 기분은 정말 좋습니다.




​▲ 수어장대로 향하는 성곽길



깊은 가을 하늘빛도 좋고 선선한 바람이 산행하기 딱입니다.



▲ 수어장대



​서장대에 해당하는 수어장대는 남한산성의 장대 중에서 유일하게 원형 그대로 남아 있는 유서깊은 곳입니다.

우두머리 장수가 지휘를 하는 지휘소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계절에 따라 이곳에서는 다양한 공연이나 행사가 펼쳐지곤 합니다.




​▲ 노송이 울창한 아름다운 성곽길



수어장대에서 서문 사이의 성곽길은 아주 널찍해서 산책로로 안성맞춤입니다.




​▲ 남한산성 서문



서문은 병자호란 당시 인조가 청나라 군대에 항복을 선언하고 행궁을 빠져 나갔던 가슴 아픈 장소입니다.




​▲ 서문전망대에서 보는 서울시내와 붉은 단풍



서문전망대에서는 해넘이와 서울시내 조망이 일품입니다.



​▲ 서문에서 북문으로 향하는 성곽길도 평탄대로입니다. 



​▲ 남한산성 북문



북문은 산성마을 종로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성문입니다.

불과 0.5km 밖에 떨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성곽으로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답니다.





​▲ 남한산성의 가을 단풍


▲ 성곽과 송림, 단풍의 어울림


​▲ 유난히 붉은 복자기나무 단풍

​▲ 동장대터(남한산 동봉)



​남한산성 본성 성곽길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곳으로 동장대가 있던 곳입니다.

지금은 터만 남아 있으며 남한산의 동봉으로 지칭하기도 합니다.




​▲ 동장대터에서 보는 남한산 정상 방향


​동장대터에서 동쪽 방향 성밖을 내다 보면 벌봉과 남한산 정상 방향으로의 외성 성곽길이 보입니다.




​▲ 남한산 정상(해발 522m)



​남한산 정상은 동장대터에서 12암문을 빠져나와 봉암성을 따라 걷다 보면 이정표가 보입니다.

이곳에서 가까운 곳에 벌봉이 위치해 있으며 해발 고도가 거의 비슷합니다.

게다가 남한산 정상은 밋밋하고 벌봉은 암봉으로 되어 있어 한동안 벌봉이 남한산의 대표봉으로 인식되기도 했습니다.



​▲ 자주쓴풀


​▲ 남한산성 성곽길의 화려한 단풍


​▲ 동문으로 향하는 성곽길의 풍경


​▲ 동문 근처에서 보는 남한산성 행궁



남한산성 행궁 전경을 볼 수 있는 곳은 동문 언덕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뒤로 노송풍이 울창한 정상부가 수어장대가 위치한 청량산입니다.




​▲ 송암정



​황진이에 얽인 일화가 전해지는 송암정터에는 소나무 고사목과 큰 바위가 남아 있습니다.




​▲ 남한산성 동문



​남한산성 4개의 성문 중에서 가장 낮은 곳에 위치한 성문입니다.

산성마을의 계곡은 이곳으로 흘러 내립니다.




​▲ 동문에서 길게 오르는 성곽길



​남한산성을 시계방향으로 일주할 때 가파르게 오르는 길이 두 군데 있는데 바로 동장대터 오름길과 이곳 오름길입니다.

남한산성 성곽 일주는 대체적으로 산책길 수준이지만 나름대로 업다운이 심한 구간이 있어서 우습게 볼 산행은 아닙니다.




​▲ 남한산성 남문



약 10km, 3시간에 걸친 성곽 일주 산행이 끝났습니다.

천천히 여유롭게 쉬엄쉬엄 걷는다면 4시간 정도 예상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부담스러울 경우에는 본성 약 7.8km만 걷는 것도 좋고, 산책 같은 트레킹을 원한다면 수어장대~서문~북문까지의 코스가 좋습니다.

날씨 추워지기 전에 남한산성 성곽길을 걸으며 낭만을 즐기고 시원한 조망과 숲길이 주는 힐링을 맛보시기 바랍니다.









※ 본 기사는 산림청 제9기 블로그 기자단 전문필진 이준섭 기자님 글입니다. 콘텐츠의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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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림청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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