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 목 시 원(雲木詩園)

나는 나를 찿아 떠나고 있습니다. 출세를 위해 명함을 돌리기위해, 오늘도, 옛 詩友들은 賞을 찿아 퉁방울 눈이 되었네요. 내려 놓을것은 내려놓고 가야 하는데 버거운 짐을 지고 어떻게 요단강을 건너 가려는지? http://blog.daum.net/0504jjk

作 詩(부르스, 토로트의 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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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詩(가요 작사.토롯트. 부르스)

2021. 1. 5.

 

     매사에 감사하라.

 지나온 過去과거의 발자욱도, 앞으로 걸어갈 未知미지의 길도, 항상, 조심스럽기만 하다. 氷板빙판에 내놓은 아이가 뒤뚱 거리며 미끄러워서 엉덩방아를 찧으며 넘어져 통증에 죽을 五萬相오만상을 지으면서도 절름 절름, 일어나는 現實현실의 나의 자리에서 조금씩, 추워오는 몸둥이를, 虛空허공에서 땅으로의 미끄러운 衝激충격으로 차츰, 아려오는 나를 발견 하게 된다. 놀란 무릅의 통증도 잠시, 잊고는 입에서 새여 나오는 신음을, 젖먹던 힘까지 끌어내어 툭툭, 털고 일어나 빙그레, 웃을수 있는 가슴에 餘裕여유는 없을까, 오늘도, 내일도, 과거처럼 未來미래로 걸어갈 것이다. 온 몸에 저려오는 痛症통증에 주저않아 나를 發見발견하기까지 세상이 그렇게 지나치지는 않는다. 힙합에 밀려 잊어져가는 우리의 부르스, 토롯트가 어느 방송사에서 엄청난 시청률로 각 방송사마다 다투어, 세계에 우리의 음악을 알리자는 엄청난 생각으로 新人신인들을 찿고 있다.성공했다. 앞으로가 문제인 것이다. 그들을 어떻게 키워서 世界세계의 舞臺무대에 進出진출 시킬까? 오늘도, 후들 거리며 떨리는 몸을 가누며 무대에는, 많은 進出者진출자들이 선배들의 음악을 편곡하여 次例차례를 기다리고 있다.결과에 承服승복하면서도 아쉬워 울고, 웃고, 축하를 받는자와 보따리를 싸가지고 원래 있었던 곳으로 향하는 자와 喜悲曲線희비곡선의 무대에서와 같이 文學문학의 우리네도, 登壇등단을 하면 세상을 얻은 것 같지만, 세산을 그렇게 녹녹치 않나보다. 과연, 원고료를 받으며, 그동안의 어려음을 조금 이라도 보상 받을 수 있을까. 나도, 몇 십년 문학 생활에서 원고료는 단, 한 번밖에 받지 못했다, 문학 생활을 하면 할 수록, 글 몇 편을 실어주고, 책을 한 보따리 보내 놓고는 책값을 요구하는 문학지에 幻滅환멸 느끼는 오늘도, 왜, 글을 쓸까,년륜이 쌓일수록 의문은 癡呆치매로 이어진다.그때에는, 나 몰라라 하는 것이 문학계이다. 며칠전에는, 중견 시인이 하는 메시지에 문학을 하면 할수록 환멸을 느낀다면서 하소연을 한다. 그러한 非理비리의 문학에 登壇등단이라는 꿈으로, 상금을 받기보다 몇 십만원의 등단비를 줘가며, 名銜명함 작가들이 줄을 서있다. 실력도 없는 審査員심사원에게 몇 줄의 評평을 받고는 명함 작가의 대열에 서서, 이름을 알리기와 원고료를 바라보다가, 현실의 문단에서 나를 알고는 차츰, 시들해져 가는 나를 찿을 것이다. 내가, 몇 십년의 년륜이 쌓인 시인으로 활동을 하기까지는, 두 번의 신인 등단과 세 번 째에 天蓼천료를 하여야 작가 행새를 했던 시절에 비추어 보면, 전국에 많은 문예지에서 쏫아져 나오는 신인들은 옛 조선시대에 과거를 보던 선비들을 본 받아야 할 것이다.돈으로 바꾸는 현실의 신인상 제도는 우울증을 앓는 글쟁이들을 양성 할 따름이다. 지방의 조그마한 문학지에서 命脈명맥을 이어가려고 학자답지 않은 행동으로 敢鬪감투 싸움이나 하고, 한 치나 올려보는 양 어깨의 바람 풍선이 바람이 빠지는 날에 아픈 가슴으로 깨달을 것이다.
---2021. 辛丑年 정월 초 사흩날에 雲木詩園에서 나를 찿아 떠나본다.---

** 여기에 수록된 作詩작시(부르스, 토롯트, 作詞작사)는, 라면도 끌려 먹을 열악한 무명 가수에게는 기꺼히, 내 줄 것이다. 그러나, 본인과 상의를 하여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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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례

1) 作詩작시 20) 매사에 감사하며 살라. 3) 차례 4) 한 마디 인사는/ 5) 가을 사랑/ 6) 나를 떠나/ 7) 빌린 인생/ 8)天生緣分천생연분 / 9) 들창가에 우는 가을이 / 10) 겨울, 대 보름 날에 /11) 겨울 밤에 / 12) 저, 혼자 가는 세월 / 13) 술래잡기 / 14) 묻지 마세요 / 15) 쪼롱새 / 16) 사랑 인가요 / 17) 내가, 부르는 이름 / 18) 일년이 간다 / 19) 한 마리 작은 새 되어 / 20) 지난 밤 이야기 / 21) 당신의 마음 /22) 번암동 산가 / 23) 別曲별곡 / 24) 가을 편지 / 25) 행복 하세요 / 26) 그대 안에 살고 있는 나 / 27) 熱帶夜열대야 / 27) 作別작별 /28) 이유 같이 않은 이유 / 29) 번암 삼거리 / 30)코로나 19 / 31) 사랑이 떠나간 후에 / 32) 가을이 간다 / 33) 나 에게로/ 34) 내 남은 사랑을/ 35) 용서 하세요/ 36) 가을 山에서/ 37) 미워요/ 38) 雨水우수 / 39) 쨍하고 해 뜰날 / 40) 時計시계의 靑春청춘 / 41) 능소화는 피고 지고 42) 비가 내리네 / 43) 가을 戀書연서 / 44) 어쩌면 좋아 / 45) 님이여. 님이시여 / 45) 불타올라요 / 46. 내, 사랑을 찿아 / 47) 가을 날의 戀歌연가 / 48) 당신은 49) 여보야 50) 누이야  51) 相思花상사화  52)

 

 

    한 마디 인사는


1) 그것이, 그렇게 되는것이 아니잖아.
   당신 뜻대로 말을 하고 결론을 내린다면
   억울한 사람이 숨어우는 사랑은 어쩌란 말인가요.
   그러지 말아요. 그러지 말아요.
   당신의 안녕이란 인사에 억울한 사랑은
   어쩌라고요. 그러지 마세요.
   한 마디 인사로 떠나는 사람아, 원망스런 사람아.

 

2) 그것이, 그렇게 되는것이 아니잖아.
   당신이 사랑하자 하고 떠나는 얄미운 사람아,
   발길을 돌려요. 떠나지 말아요.
   당신이 좋으면 사랑을, 사랑을 하고,
   이제와서 싫다고 한다면,
   한 마디 인사가 당신 인가요. 얄미운 사람

 

가을 사랑


내 손을 꽉 잡아요. 오늘 밤에 내 사랑을 드릴께요.
내 가슴을 드릴께요.
정답게 불러주던 이름도, 아름다운 사랑도,
당신 가슴에 남기고 두고 갈레요.
행복했던 시절도, 미련도 두고 갈레요.
아--아-- 내 가슴에 숨겨 두었던 당신을,
자물쇠로 꼭, 꼭, 잠가두었던 사랑도 두고 갈레요.
열쇠는 잠들은 당신 머리맡에 두고 갈레요.
어데로 갔느냐 묻지를 말아요. 이제는, 당신을 잊고
가을 바람도 낙엽을 떨굴뿐 몰라요. 몰라요.
아- 아, 사랑 했어요. 오늘 밤도 그리운 사람.

 

낭송) 바람이 불어요. 눈물도 낙엽에 얹어 날아 가네요.
       어느 날, 당신이 보고 싶은 날에, 몹시 보고 싶은 날에,
       당신한테 달려가고 싶은 날에, 자물쇠를 열고,
       소복히 쌓인 추억들을 조금씩 꺼내어 보며, 행복했던 그 날을 그려볼래요.
       그 날까지 안녕, 안녕, 내 사랑, 가을 사랑아.

 

2) 내 손을 꽉 잡아요. 오늘 밤에 내 사랑을 드릴께요.
   내 가슴을 드릴께요.
   가슴에 숨겨 두었던 당신을,그리운 당신을
   자물쇠로 꼭, 꼭 잠가두었던 사랑도 두고 갈레요.
   열쇠는 잠들은 당신 머리맡에 두고 갈레요.
   아- 아, 야속한 사람, 이제는, bay bay
   어데로 갔느냐 묻지를 말아요.이제는, 찿지 않을레요.
   가을 바람도 낙엽을 떨굴뿐 몰라요. 몰라요.
   오늘밤도 달은 휘영청, 달은 밝은데,달은 밝은데
   아-아, 사랑 했어요. 오늘 밤도 그리운 사람.

 

 

나를 떠나

 

1) 가을 바람에 날리는 낙엽인줄 알았는데,
   가을 바람에 내가, 네가 낙엽일줄을,
   옷깃을 여미며 바람을 피해도 울먹이는 가슴은 어쩔 수 없어요.
   낙엽으로 흐르는 눈물도 어쩔 수 없어요.
   바람아, 바람아, 떨어져 발에 밟히는 사랑도,
   날아 가거라. 날아 가거라. 날아 가다가 내 가슴에 들려
   눈물도, 미련도, 후회도, 날려 가거라.

 


2) 사랑했던 너와 나도,날려 날려 가거라.
   매일, 밤마다 끌어않고 우는 일기장에
   다시는, 당신을 적지않게 하세요. 미련에 후회하지 않게 하세요.
   이름도, 모습도, 그리지 않게 하세요.
   바람아, 바람아, 멀리 날아 날아 가거라.
   멀리 날아 가거라. 뒤도 돌아보지 말고 가거라.
   눈물의 일기장을 열지않게 하세요.

 

 

     빌린 인생


1) 삶은 무엇인가요. 인생은 무엇인가요.
   벌거숭이 핏덩어리로 나와서 옷 한 벌이면 되지 않겠소.
   비, 바람을 막아주는 초가면 어떻소.
   다 채우지 못하는 욕심으로  이만하면 되지 않겠소.
   버리시오. 버리시오.
   내 것도 아닌 욕심으로, 어차피 빌린 인생에
   배 부른 나를 만들지 마오.

 

2) 삶이 내것인가요. 인생이 내것인기요.
   잠시, 빌려 핏덩이를 가리는 옷 한 벌이면 되지 않겠소.
   비가 오면 남의 집 처마에서 집 주인을 부러워 말고,
   단벌의 옷이 젖지 않으면 되지 않겠소.
   이만하면 되지 않겠소.
   내것도 아닌, 욕심으로 인생을 망치지마오.
   천년을, 만년을 살것처럼.


     天生緣分   천생연분

1) 당신이 아리랑 하면, 나는, 쓰리랑이고, 내가 쿵하면, 당신은 짝하고, 우리는, 쿵짝 이라오.
   아리아리 동동, 쓰리쓰리 동동, 아리아리 동동, 쓰리쓰리 동동,
   아리 쓰리, 아리쓰리 우리는, 천생연분일쎄.
   세상살기가 힘들다고 한숨만 쉬는 사람아,
   세상살기가 어렵다고 우는 사람아.
   포기 하지는 말아요. 내가, 있잖아요.
   소나기 지나간 앞산에 무지개를 보세요.

 


후렴) 쿵짝 쿵짝, 쿵짜작 쿵짝.
        아리아리 동동, 쓰리쓰리 동동.
        아리아리 동동, 쓰리쓰리 동동.
       쿵짝 쿵짝, 쿵짜작 쿵짝.
       우리는, 天生緣分일쎄.

 

2) 당신이 아리랑 하면, 나는, 쓰리랑이고, 내가 쿵하면, 당신은 짝하고, 우리는, 쿵짝 이라오.
   아리아리 동동, 쓰리쓰리 동동, 아리아리 동동, 쓰리쓰리 동동,
   아리 쓰리, 아리쓰리 우리는, 천생연분일쎄.
   당신이 아리랑 하면, 나는, 쓰리랑이고,
   내가 쿵하면, 당신은 짝하고, 우리는, 쿵짝 이라오.
   아리아리 동동, 쓰리쓰리 동동,
   아리 쓰리, 아리쓰리 우리는, 천생연분일세.

 

 

   들창가에 우는 가을이

 

1)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애절하여 문을 열고 귀를 세우니,
   바람에 날리는 낙엽들이 떠나려 우는 목 매인 인사에,
   이 밤이 애절한 사랑이여,
   울컥이는 가슴으로 들어오는 목 매인 인사에,
   사랑아, 사랑아, 지나간 사랑아,
   오늘 밤, 日記일기에는 눈물로 쓴다.
   창문을 열어달라고 추억을 두드리는 아린 사연에
   못다한 인사가 남았다는 당신에게
   이제는, 잊었다고 도리질을 하잖아요.

 

2) 창문가 풀밭에서 가을을 보내는 풀벌래의 노래 소리는,
   사랑아,사랑이여, 잊은 줄 알았는데,슬픈 너의 노래는,
   이 밤이 애절한 사랑이여,
   슬픈 노래가,그리움으로 들어와 목매인
   사랑아, 사랑아, 추억의 사랑아,
   오늘 밤, 日記일기에는 눈물로 쓴다.
   풀벌래의 울음이 후벼파는 가슴으로 들어와
   이불 속에서 벼개를 끌어 안으며
   이제는, 잊었다고 도리질을 하잖아요

.

 

         겨울 밤에

 

1. 아침이면, 東山동산에 붉게, 붉게 당신이 떠오르고,
   저녘이면, 西山서산에 노랗게, 노랗게 보름달로 당신이 떠오르는데,
   앞산을 휘돌아 강물이 흐름을 멈추고 흐느끼는 비로봉에서,
   내가 우네, 내가우네, 미련에 통곡하네. 그리움에 통곡하네.
   간다고 하기에, 가라고 하고서는 가슴이 시원 할 줄을 알았는데,
   울컥, 울컥, 보고싶은 것은, 눈물 샘이 붉어지는 것은,
   내가, 내가, 俗物속물이었나 봐요. 내가, 바보 이었나 봐요.

 

2. 낯에는 꽃밭에 붉게 붉게 당신이 인사하고,
   저녘이면, 오늘도 잘 지냇냐, 잘 보냇냐, 웃으면서 침대로 오르는데,
   千里 萬里천리 만리 달아나는 겨울밤은 추운데 벼개를 끌어안고
   내가 우네, 내가우네. 바보가 밤을 새우네. 바보가 후회를 하네.
   매몰차게 돌아서는 마지막 인사에도 웃을수 있었는데,
   울컥, 울컥, 눈물이 흐르는 것은, 눈물이 멈추지 않는 것은,
   나도, 나도, 俗物속물 이었나 봐요. 내가, 내가, 바보 였어요.

 

 

       술 래 잡 기

 

1. 당신은 평생, 숨어 다니는 사람입니다.
   나는, 평생을 당신을 찿아 다니는 사람 입니다.
   누가, 가르켜 주지 않았어도, 누구한테 배우지 않았어도
   하루만 만나지 못하면 당신 모습에 奉祀봉사가 되고,
   그러다가, 당신을 만나면 콩닥,콩닥 가슴이 뛰고,
   나의 눈은 당신에게서 떠나지 않고 바라보고 있는것이
   사랑인가요. 사랑인가요.

 

2. 당신은 날마다 나를 피해 다닙니다.
   나는, 콩닥이는 가슴으로 당신을 찿아 다니는 사람 입니다.
   누가, 가르켜 주지 않았어도, 누구한테 배우지 않았어도
   하루만 만나지 못하면 당신 모습에 奉祀봉사가 되고,
   앉지도 못하고, 일어서지도 못하고
   안절부절 못하는 것이, 하루종일 바보가 되는것이]
   사랑인가요. 사랑인가요.

 

 

   묻지 마세요

 

1. 묻지 마세요. 묻지를 마세요.
   내, 나이를 알아서 무엇 하나요.
   그냥, 좋아하면 않되나요. 사랑하면 않되나요.
   착한 당신을 사랑하고,
   우리, 있는 그대로 곁에 있으면 않되나요.
   좋아하면 않되나요. 사랑하면 않되나요.
   묻지를 마세요. 묻지를 말아요.
   내 나이를 알아서 무엇 하나요.

 

2. 내 나이는 묻지 마세요.
   묻지를 마세요. 알아서 무엇 하게요.
   전화 번호를 물어 보세요. 가르켜 줄께요.
   밤마다, 전화를 해주세요. 기다리고 있겠어요.
   그대로 곁에 있으면 않되나요
   좋아하면 않되나요. 사랑하면 않되나요.
   묻지를 마세요. 묻지를 말아요.
   내 나이를 알아서 무엇 하나요.

 

 

    쪼롱새

 

1) 쪼롱 쪼로롱, 쪼로롱, 쪼로롱
   눈물을 흘리기도 전에 떠나가면 어떻해.
   붙잡기도 전에 가면 어떻해.
   갈때 가더라도 인사는 하고 가야지, 작별은 하고 가야지.
   쪼롱, 쪼롱, 쪼로롱, 폭포 같은 눈물을 흘리며 잡으려는데,
   가지말라고 변명을 하려는데, 가면 어떻해. 가면 어떻해

 

낭송) 팔딱이는 너의 작은 가슴이 나만의 밤을 애초로히 할 때
        뒷동산에서 네가 부르나요. 창문을 열어보아도 울음 소리만이 구슬픈
        너의 모습은 보이지를 않네요. 사랑만 남겨두고, 눈물만 남겨두고,
        아름다웠던 추억만 남겨두고, 쪼롱, 쪼롱, 쪼롱새야, 날아 갔네요.

 

2). 쪼롱, 쪼로롱, 쪼로롱, 쪼로롱
   준비도 못했는데, 당신, 이렇게도 가나요.
   슬피우는 나를 두고 갔나요.
   갈때 가더라도 인사는 하고 가야지, 작별은 하고 가야지.
   쪼롱, 쪼롱, 쪼로롱, 다시 생각 해봐요. 잡으려 잡으려해도
   돌아 오세요. 가슴이 무너지는 사랑아, 돌아 오세요.

 

 

    사랑 인가요

 

1) 心腸심장이 콩닥, 콩닥, 뛰면서 붉어지는 얼굴에
   고개를 들지 못하는 것이 사랑 인가요.
   당신 앞에서는 눈을 마주하지 못하고
   쥐구멍이라도 숨고 싶은 것이 사랑 인가요.
   몸이 얼어 붙어 할 말을 잃어버리는 것이  사랑 인가요.

 

2) 心腸심장이 콩닥, 콩닥, 뛰면서 온몸이 얼어붙고
   입술이 덜덜 떨리는 것이 사랑 인가요.
   당신 앞에서는 눈을 마주하지 못하고
   노랗게 노랗게 하늘이 변하는 것이 사랑 인가요.
   사랑해요, 안아 주세요. 말을 못하는 것이  사랑 인가요.

 

 

     내가 부르는 이름

 

1) 아무리 사랑해도
   나 하고는 인연이 없는 것처럼 가는 사람아.
   내가 부르는 이름은 당신 뿐인데,
   뿌리치고, 뿌리치고, 가는 사람아.
   잊으려, 잊으려고, 낙엽을 한아름 주워
   나에게 뿌려도 낙엽마다 추억이 잊혀지지 않아
   오늘도, 가을비가 오는 숲길에서 기다리는 사람아.

 

2) 떠나 가시나요.
   나 하고는 인연을 끊고 뒤도 돌아 보지않고,
   우는 나에게 인사 한 마디 없이
   차디차게 돌아서서 가는 사람아.
   내가 부르는 이름은 당신 뿐인데,
   매몰차게 뿌리치고, 가는 사람아.
   오늘도, 가을비가 오는 숲길에서 기다리는 사람아.

 

 

    한 마리 작은 새 되어

 

1) 당신의 넓은 가슴이 나의 울타리 인줄을 알았습니다.
   당신의 넓은 가슴이 따뜻한 줄을 알았습니다.
   당신의 따스한 가슴에 안기어 겨우, 겨우 작은 숨소리로
   한 마리 작은 새 되어 내 가슴은 뛰었습니다.
   사랑아, 사랑아, 당신의 넓은 가슴에 안기운 작은 새 되어
   작은 새 되어 떨리는 숨 소리로 꿈을 꾸는 한 마리 작은 새 되어.

 

2) 당신의 넓은 가슴이 나의 울타리 인줄을 알았습니다.
   꼬옥, 안을때마다 내 가슴이 작은 줄을 알았습니다.
   당신의 넓은 가슴에 안기어 꿈은 꾸는 작은 새 되어
   한 마리 작은 새 되어 내 사랑은 잠이 들었습니다.
   사랑아, 사랑아, 밤이 새도록 행복한 꿈을 꾸는 작은 새 되어
   작은 새 되어 아름다운 꿈에서 공주가 되어, 작은 새 되어.

 

 

  지난 밤 이야기


1) 오늘이 최고. 오늘이 최고
   오늘이 최고로 당신이 미웠어요.
   않준다. 않준다 하면서도 도적맞은 가슴을 어찌 하나요.
   않된다. 않된다 하면서도 당신에게 빠져든 사랑을
   어찌 하라고 떠나 버렸어요.
   미워요. 미워요. 도적 맞은 사랑에 울고 있나요.
   부슬, 부슬 가을비가 내리는 밤에
   울고, 울고, 또, 울어도 눈물이 나네요.
   오늘이 최고. 오늘이 최고
   오늘이 최고로 당신이 미웠어요.

 

후렴) 부슬, 부슬 가을비가 내리는 밤에
        울고, 울고, 또, 울어도 눈물이 나네요.
        오늘이 최고. 오늘이 최고
        오늘이 최고로 당신이 미웠어요.

 

 

  당신의 마음


1) 당신의 마음은 오늘 어떠 했나요.
   맑음 이었나요. 아니면, 잔뜩 흐린 하늘에 비가 왔나요.
   햇빛이 강하면 그늘에서 잠시 더위를 피하고,
   소나기를 만나면 남의 집 처마라도 들려 비를 피하고
   급할 것 없는 일상에서, 오늘도, 내일도, 여유롭게 살아요.
   억지라도 웃으며 살아요. 미움도 없고, 눈물도 없는
   마음을 만들며 살아요. 사랑하며 살아요. 웃으며 살아요.


2) 당신의 마음은 오늘 어떠 했나요.
   맑은 하늘에, 갑자기, 소낚비를 맞았나요.
   흐린 하늘에서, 구름 사이로 햇빛을 보았나요.
   이랬다, 저랬다. 몇 번이고 여우가 변덕을 부리는 날 이었나요.
   비가 오면 길가의 가로수 밑에서 비를 피하고,
   더운 날이면, 나무 그늘 밑에서 잠시, 쉬었다 갑시다.
   바쁠것도 없고, 급할것도 없잖아요. 사랑하며 살아요. 웃으며 살아요.

 

 

  번암동 散歌산가

  조재구 시인을 위한 노래 作詞. 강길환(詩人) 作曲. 이종록 (전북대 교수)


조치원 참새 마당에 앉았네. 무논에 울음 소리 요란하다.오늘, 아침 마당에 앉았네. 개구리 울음 소리 요란하다.매우 요란했네.찌악 – 찌악 – 찌악 - 어젯밤 앞 들판 파란 하늘 빛나는 별
이슬처럼 영롱했네. 골목으로 올라올 때볼카한 얼굴 넉넉한 短身으로 밤 하늘의 개 소리노래 소리, 노래 소리 세상의 혼탁 일깨우네.개소리 왁자했네.
소주 정갈한 감로주 내 눈 앞의 넉넉한 부자오늘 여기 잔을 들며 무엇이 부족하나.

● 作曲의 五線紙는 http://blog.daum.net/0504jjk 보관함

 

 

   別 曲별곡


1) 구름은, 쉬어가라, 쉬어가라 하고,        

   바람은, 어서가라, 어서 가라 하는데


   구름에 얹혀살까, 바람에 바람에 밀려살까

   이렇게 살아도, 저렇게 살아도 한 세상인 것을.

   나, 잘났소. 부질 없는 욕심은, 걸어온 자국마다 발자국에 버려두소.

   다투고 돌아서며 후회하는 마음에 가슴을 두드리며 눈물을 보일 것을,
   왜, 그리 급히 왔소. 가슴마다 대못을 박아가며

   뭐가 그리 급하다고 숨이 차게 달려왔소.

   한껏, 바람을 불어 뱉어내면, 바람 빠진 풍선인 것을

   가슴이 빠개지도록 숨통을 참으면 고통뿐이 더있겠소.
   손바닥을 오무려 세상을 담지말고, 입 꼬리를 귀에 걸고 젊게 살아보소.

 

후렴) 왜, 그리 급히 왔소. 가슴마다 대못을 박아가며

       뭐가 그리 급하다고 숨이 차게 달려왔소

       한껏, 바람을 불어 뱉어내면 바람 빠진 풍선인 것을

       가슴이 빠개지도록 숨통을 참으면 고통뿐이 더있겟소.
       손바닥을 오무려 세상을 담지말고, 오늘 만큼만 담아보소.

       입 꼬리를 귀에 걸고 젊게 살아보소.

 

2) 강물이 흘러가듯이 멀리 흘러 가는데
   앞서간 강물이 어서, 오라 하는데,
   달빛 속에 강물은 수정 같이 맑은데
   이렇게 살아도, 저렇게 살아도 한 세상인 것을 잊으려오.
   수차례 다짐해도 후회하는 가슴은 답답히 어두운 밤 길을 가오.
   이래도,후회이고, 저래도, 후회인데,
   가슴을 두드린들 당신이 오시려나.
   왜, 그리했나요, 억수 비가 쏫아지는 한 밤에
   뜬 눈으로 새운다고 당신이, 당신이 올까해도
   어제도, 기다리고, 오늘도, 기다리고, 내일도, 기다려 보지만,
   한번, 떠난 사람은 찿지 못하고, 찿지를 못하고,
   못잊어서 울어도, 그리움에 울어도,
   잘 살겠지. 위로하며, 그렇게 살아보소.

 

 

  가을 편지


1) 내가 갔을 때에는 당신은 없었고, 창에 불빛도 없었어.

   별빛만이 “당신 부재중”을 알리는 유리창 너머 커텐에서는,

   어둠의 움직임도 없었지.

   겨울이 하얗게 앉은 앙상한 나무 가지가 흔들리는 바람에

   어느 넋의 鬼哭聲귀곡성으로 대답하고 있었어.

   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기나긴 편지를 창틀에 끼워두고 어데론지 가고 없었어

   당신은.

 


2) 당신과 함께 걷던 가로수 길가에 낙옆은 쌓이어 가고,  

   달빛도, “ 당신 부재중”을 알리는데,  

   싸리문에 걸어놓은 당신 모습이 흔들리고, 당신은 없었지.


   겨울이 하얗게 앉은 앙상한 나무 가지에


   까치들이 앉아 겨울을 쪼고있고,


   적막한 산장에 어데에도 당신은 없었지.


   낙옆에 나를 그려놓고 서러운 발길을 돌리고 말았어.


   사랑아

 

 

   행복 하세요

 

1) 오늘 같이 좋은 날, 인상을 쓰지말고 행복 하세요.
   나를 너라고 생각하고, 너를 나라고 생각 한다면
   조금씩, 양보 한다면 인상 쓸일이 없잖아요.
   오늘 같이 좋은 날, 행복 하세요.
   오늘같이 좋은 날에 화를 내지말고
   조금씩, 참아 보세요. 오늘같이 좋은 날에 행복 하세요.

 


2)  오늘같이 좋은 날, 화를 내지 말고 행복 하세요.
    너라고 생각하면 남이되고, 나라고 생각하면 우리인데
    조금씩, 양보하고 화를 내지 마세요.
    오늘같이 좋은 날, 행복 하세요.
    오늘같이 좋은 날, 화를 내지말고 행복 하세요.
    너라고 생각하기 전에 우리라고 생각하고 행복 하세요

 

 

    그대안에 살고 있는 나

 

1. 어제부터 내리는 비가 오늘도, 내리고 있었어.
   흩날리는 낙엽을 밟으며,
   우산 속의 한숨은 눈물 이었지.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그대안에 살고있는
   나는, 바보인가봐.
   사랑 했지만, 사랑 했지만,
   떠나 보내고 우산 속의 한숨은,
   눈물 이었지. 눈물 이었지.

 


2. 주룩, 주룩, 내리는 비는
   가슴을 적시는 비는 울지도 못하고 있었어.
   우산 속의 한숨은 눈물이었지
   떠나버린 사랑에 매달리어
   내 가슴에 살고있는 나는, 바보인가봐.
   사랑 했는데, 사랑 했는데,
   이미, 가버린 추억 속의 사람이
   눈물 이었어. 눈물 이었어.

 

 

   熱帶夜열대야

 

1. 뜨겁게, 뜨겁게, 달구어 놓고
   언제, 그랫냐고 시치미를 때신다면 어떻하나요.
   비가 내리네, 차가운 비가 내리네.
   가세요. 잘 가세요. 미련을 남기지 않겠어요.
   한 낮의 잠에서 깨운 낮잠으로 하품을 할래요.

 

2. 뜨겁게, 뜨겁게, 달구어 놓고
   왜, 우느냐고 시치미를 때신다면 어떻하나요.
   당신은, 나쁜 사람. 얄미운 사람이예요.
   매달리지 않겠어요. 어서, 가세요.
   나쁜 사람아. 미운 사람아. 원망도 않겠어요.

 

 

   作 別

 

1) 맑은 가을 하늘에 만장기가 펄럭 이듯이
   고라니를 쫓으려고 울타리를 쳐놓은
   말뚝 꼭대기에 산 비둘기가 내려앉아 울고,
   뜨락의 꽃밭에 바람개비만 돌려놓고,
   돌려놓고, 돌려놓고, 떠난 무심한 사람아.

 

2) 오늘은, 오시나요. 무심하게 낙엽만 떨어지고,
   창 밖에 풀벌래의 울음소리도 무심하게
   밤을 하얗게 지새우는 사람아, 비가온다.
   돌고, 돌고, 처마 끝에 물래방아를
   돌려놓고,돌려놓고, 떠나간 야속한 사람아.

 

 

   이유 같지도 않은 이유

 

1. 사랑 했기에 떠난다는 말은,
   사랑 했기에 떠난다는 말은,
   이유 같지도 않은 이유로, 내 곁을 떠나간 당신이여.
   아--아--아--
   이유 같지도 않은 이유로 내 곁을 떠나간 사람아.
   붙잡지 않아요. 가세요. 떠나세요.
   부디, 부디, 행복 하세요.

 

2. 사랑 때문에 가시겠다는 말이,
   사랑 때문에 가시겠다는 말이,
   이유 같지도 않은 이유로 내 곁을 떠나간 사람아.
   아--아--아--
   붙잡지 않아요. 가세요. 떠나세요.
   부디, 부디, 행복 하세요.

 

 

  번암 삼거리


1. 가로등도 졸고 있는 번암 삼거리에
   바바리 코트 깃을 세우고
   비를 맞고 서성이는 사람아.
   누구를 기다리나. 담뱃불도 꺼져가는 사람아.
   두 눈에서 흘러 내리는 빗물인가, 눈물인가,
   어깨를 떨며, 누구를 기다리는 것일까.
   번암 삼거리에 비가 내린다.
   내가운다. 빗물이 운다.

 


2. 가로등도 울고있는 번암 삼거리에
   지나가는 자동차의 불빛도 비에 젖어
   눈물에 젖어 사랑을 기다리는 사람아,
   길게 내뿜는 담배 연기도 한숨도 빗물에 젖어
   두 눈에서 흘러 내리는 빗물인가, 눈물인가,
   어깨를 떨며 누구를 기다리는 것일까.
   번암 삼거리에 비가 내린다.
   내가운다. 빗물이 운다.

 

 

   코로나. 19

 

1) 2m라는 것이, 멀리보면, 한 없이 멀어지고,
   가까히 보면, 펄떡,펄떡, 두 걸음인데,
   눈을 감고 보나, 눈을 감고 보려해도, 들으려 해도,
   가깝고도 멀리 있다.
   가더라도 아깝지 않은, 안즌뱅이가 일어나 춤을 출 일인데,
   눈을 뜨면, 보이는 것이, 코로나..19고,
   지겹게도 들리는 코로나 19이다.

 


2) 2m라는 것이 멀리 두고, 않보려 해도
   눈을 감으면 보이지 않으려나,
   귀를 막으면 들리지 않으려나 곁에서 뱅뱅,
   숨박꼭질을 하고있다.
   갈수록 아깝지 않은, 멀리 가거라. 두 손을 둘어 춤 출 일인데.
   아침부터 들리는 것이 질길 놈인데,
   전 세계를 떨게하는 세계 전쟁이다.

 

 

   사랑이 떠나간 후에

 

1. 당신을 생각하면 눈물이 나요.
   당신의 소식을 들을때마다 눈물이 나요.
   울컥, 울컥, 눈믈이 나요.
   잘 살아라,행복하라,고히, 고히, 보냈는데,
   아--아--아-- 아- 아- 아-
   당신이 운다 하기에, 불행 하다기에 참을 수가 없네요.
   뜨거운 뉸물이 한 밤에 찿아 가네요.
   소낚비 쏫아지는 한 밤에 나도, 울어요.

 

2. 영원히 잘 살을 줄 알았는데
   생각도 기억도 잊은 줄 알았는데, 눈물이 나요.
   울컥, 울컥, 눈물이 나요.
   잘 사는 줄, 행복한 줄 알았는데, 믿었는데,
   아--아--아-- 아- 아- 아-
   불행하게 산다는 소식에는 잊은 줄 알았는데,

   당신의 생각에
   뜨거운 기억이 이 한밤, 당신을 찿아 가네요

 

 

    가을이 간다

 

1, 가로등 불빛 아래서 바바리 코트에 모자를 깊이 눌러쓰고,
   비를 맞고 걷는 사람은, 어데를 가야 할 목적도 없고
   둘이 걷던 낙엽이 쌓인 가로등 길을 걷는 사람아.
   아-- 아-- 아-----------
   떠난 사랑을 찿으러 갈까. 발걸음은 익숙해졌다.
   아직도, 남은 자존심으로 걸음을 멈추고 만다.
   우연히, 만날수도 있는데, 당신도, 이 밤이, 이 길이
   그리운 날에는, 찿아 올거야, 글썽이는 눈물을 흘리며 찿아 올거야.

 


2. 가로등 불빛 아래서 우산에 비를 피하며 전봇대에 등을 기댄 사람아.
   우산 밖으로 기인 한숨이 세여 나가는 촉촉한 눈물에 사랑을 찿고있다.
   당신도 생각날까, 비 내리는 가로등 밑을 잊지는 않았을까.
   아-- 아-- 아------------
   정말로, 뒤도 돌아보지 않아도 어깨가 들썩이는
   당신도 울고 있잖아요. 참고, 참을 뿐인데
   가로등 불빛 멀리, 어둠 속으로 보이지 않는 나의 사랑아.
   당신도 울고 있잖아요. 나도, 울고 있어요.

 

 

  나에게로

 

1절 . 눈이 꽁꽁. 얼음이 꽁꽁. 사랑이 꽁꽁.
      얼은 가슴이 녹는 봄이 와도 당신은 녹지를 않네요.
      입춘이 지나고, 춘분이 지나고,
      꽃이 핀 봄날에 벌, 나비가 날아와도,
      내 사랑의 꽃은 피우지를 않네요.
      내 사랑은 향기를 모르시나요.
      내 님이여, 내 사랑이여.
      꽃이 아름다운 나의 뜨락으로 날아 오세요.



낭송) 아-아-아-, 꽃이 아름답게 피웠어도, 벌, 나비가 날아도, 
       향기를 찿아 날아도, 내 님은 오지를 않네요.
       내 님이여. 내 사랑이여. 꽃이 아름다운 나의 창가의 뜨락으로 찿아 오세요.



후렴) 아-아-아- 찿아 오세요. 어서 오세요. 겨울동안 기나긴 밤을 손을 꼽아도
       아름답게 꽃을 피울레요. 향기를 드릴께요.어서 오세요.
       어떻게 하면 오시나요. 내 님이여

 

 

내, 남은 사랑을

 


1. 아- 아- 아- 세월이 간다.
   아-아-아- 꽃잎이 바람에 날린다.
   아- 아- 아- 봄날이 간다.
   향기마져 빼앗긴 나의 사랑이여,
   내 남은 사랑이여, 그대에게 줄 수 없는가.
   받아줄 수 없는가.
   그대가 내 남은 사랑을 가질 수 있다면
   남은 향기마져 가져 가세요.

 

2. 오- 오- 오- 가슴에 마지막으로 핀 꽃.
   오- 오- 오- 내 남은 사랑이여.
   오- 오- 오- 꽃 잎이 진다.
   봄 날이 간다. 사랑이 간다. 간다.
   가슴에 붉은 장미꽃을 그대에게 줄 수는 없는가.
   붉은 불꽃이여.
   붉은 불꽃이여. 가슴에 남은 향기여.
   모두, 드리리다. 드리오리다.

 

 

   용서 하세요

 


1. 이불 속에서 어깨가 들썩이게 울지 말아요.
   차라리, 나를 붙잡고 울어요. 통곡을 해요.
   왜, 그다지 속을 썩히느냐고 하소연을 해요.
   통곡을 해요.
   우-우- 우-
   당신의 울고있는 얼굴은 보지 못하겠어요.
   썩는 속을 보지 못하겠어요.
   나의, 속 마음을 알자고 통곡을 해요.

 


2. 미안 하다고 속좁은 내 가슴이 울게 했네요.
   당신을 속을 썩히는 줄을 몰랐어요.
   왜 말을 하지, 썩히는 속은 얼마나 쓰라리면
   참고 참다가
   우-우-우
   당신의 울고있는 모습에 나도 울고 있어요.
   썩는 속을 알지 못했어요.
   미안, 잘못 했어요. 용서 하세요.

 

 

       가을 山에서

 


1. 당신을 나의 품에 있게 하세요.
   간다는 말을, 떠난다는 인사를 하지 마세요.
   그렇게 쉽게 할 수 있나요.
   작별 하자는 말이 귓가에 남아 있는데,
   그렇게 쉽게 갈 수 있나요.
   가슴이 메여지도록 눈물이 마르기 전에,
   못잊어 몸부림에 울고 있잖아요.
   당신을 나의 품에 있게 하세요.
   나를, 당신 품에 살게 하세요.

 


2. 당신을 나의 품에 있게 하세요.
   마지막 말을 남기고서 떠나간 당신이 미워요.
   지금은, 어데를 가고 있나요.
   붙잡아도 소용 없다는 것을 알면서
   눈물을 쏫고 말았네요.
   잠자리 머리 맡에 마지막, 말을 남기고
   조용히 마음에서 나와 떠나네요.
   님이여, 님이시여, 떠나 가시나요.
   떠나는 뒷모습도 울고 있네요

 

 

     미 워 요

 

1. 믿지도 않을거면서 왜. 내게로 다가 왔나요.
   믿지도 않을 거면서 왜, 사랑하자 했나요.
   그렇게 떠나 갈거면서 사랑은 두고 갔나요.
   미워요. 미워요. 오늘 밤은 더욱, 그리운
   당신이 미워요. 사랑이 미워요.
   주룩, 주룩, 밤비가 내리는 밤에는
   미운 당신이 눈물 짓게 하네요.

 


2. 사랑은 바람이 부는 억새밭에 숨어서 우나요.
   쓰러질듯 흔들어 놓고 떠나가나요.
   당신은 멀리 있으면서 마음을 흔드나요.
   미워요. 사랑을 바친 마음이 미워요.
   잠을 잃은 밤에는 사랑이 미워요.
   비가 내리는 밤에 사랑이 미워요.

 

 

     雨 水우수

 

1. 한때는, 사랑했던 사람아.
   가슴에 가득, 웃음을 안겨주던 사람아.
   행복했소.
   아-아-아, 눈물을 가르켜 주던 불행에
   가슴이 터질것 같은 미련이 무언지,
   원망을 했소. 미워도 했소.
   미운 사람아, 미운 사람아.
   이렇게, 밤새워 가을비가 부슬 부슬, 내리는 날에는,
   기억이나 하고 있을까.
   그리움에 설움이 서러워 우는 밤에는
   미운 사람아, 미운 사람아.

 


2. 한때는, 사랑했던 사람아.
   커다란 눈에 눈물을 가르켜 주던 사람아.
   미운 사람아.
   아-아-아, 미련에 미움을 가르켜 주고
   가슴이 터질것 같은 미련이 무언지,
   미운 사람아, 미운 사람아.
   이렇게, 밤새워 눈물로 시나부로 떨어지는 낙엽이
   당신은 알고 있을까.
   못있어 운다. 그리움에 서러워 우는 밤에는
   대나무 밭에서 비둘기가 우는 밤에는,
   미운 사람아, 미운 사람아.

 

 

  쨍하고 해뜰날

 

1. 사람 무시하지마,
   나도, 쨍하고 해뜰날이 있다.
   믿고, 믿고, 달려가는거야.
   가진것이 없다고 무시 하지마, 무시하지마,
   나도, 나도, 무지개를 잡는날이 있다.
   믿고, 믿고, 달려가는거야.

 


2. 사람 멸시하지마,
   나도, 쨍하고 해뜰날이 있다.
   믿고, 믿고, 달려가는거야.
   지갑에 먼지만 날린다고. 멸시하지마.
   어둠에서 한 줄기 빛을 찿아서
   믿고, 믿고, 달리는거야

 

 

    時計의 청춘

 

1. 시계의 秒針초침처럼 돌고도는 청춘아
   십년쯤 쉬었다 가자.
   시계의 울타리 안에서 時針처럼, 分針분침처럼,
   秒針을 따라 가다가
   어느 날, 거울에 비친 모습을 보았다.
   어데서, 한 번쯤은 본것도 같은 모습을 보았다.
   똑딱,똑딱, 시계의 울타리 안에서
   돌고도는 청춘아, 아- 아- 오는 세월아
   아-아- 가는 청춘아.

 


2. 시계의 秒針처럼 돌고도는 청춘아.
   십년쯤 쉬었다 가자.
   세월에 매달려 바쁘게 살다가도, 살다가도
   바쁘게 뛰고 뛰다가
   어느 날, 살아온 삶을 돌아 보았다.
   어데서, 한 번쯤은 본것도 같은 그림자를 보았다.
   똑딱, 똑딱, 세상의 좁은 공간에서
   나를 잊고 살아온, 아-아-세월아, 세월아,
   아-아- 가지를 마라.

 

 

    능소화는 피고지고

 

1. 능소화가 노을처럼 피고지는 개여울에
   이름모를 꽃을 심는 심정은
   당신은 아시나요. 모르시나요.
   한 포기, 포기마다 그리움 심고
   눈물을 심고,
   님이 오시는 날에 滿開만개한 꽃밭에 서서
   당신 가슴에 안기려 합니다.

 


2. 능소화가 노을처럼 피고지는 개여울에
   당신은 아시나요. 풀을 뽑고
   그리움을 뽑는 마음을
   당신은 아시나요. 모르시나요.
   풀 한 포기마다 미련을 뽑고
   눈물을 뽑고
   님이 오시는 날에 기다리다가 지치기전에
   오세요. 오세요.내 품에 오세요.

 

 

   비가 내리네

 

1. 떠난다네요. 헤여지자하네요.
   손을 흔들며 뒤도 돌아보지 않고
   가는 미운 사람아.
   가려거던 당신이 사랑하던
   마음을 되돌려놓고 가세요.
   차창 밖으로 손을 흔드네요.
   야속한 사랑이 가네요.
   찢어지는 가슴에 눈물이 흘러 내리네. 비가 내리네.
   한때는, 사랑했던 가슴에 비가 내리네.
   비가 내리네. 비가 내리네.

 


2. 비가 내리네. 눈물이 나네요.
   핸드폰에 작별을 메모를 하고서
   가는 미운 사람아.
   가려거던 당신이 사랑하던
   마음을 되돌려놓고 가세요.
   멀리 저멀리 열차는 보이지 않네.
   야속한 사람이 가네요.
   찢어지는 가슴도, 보내야 하는 이별에 비가 내리네.
   서로가 사랑했던 당신이 떠나 가네요.
   눈물이 나네요. 비가 내리네.

 

 

      가을 戀書연서

 

1) 하늘에서 내리는 빗물에 눈물이 흘러
   작별이라는 당신의 말에 깜짝, 놀랐어요.
   믿기지 않았어요.정말인가요.
   간다. 간다. 당신이 간다. 사랑이 간다.아-아-,
   저멀리 떠나가는 뒷모습을 바라보며
   빗물이 흘러 눈물이 되고, 마음이 울적한 날에
   당신을 붙잡지 못한 내가 미워요.
   미워요. 미워요. 내가, 미워요.
   가을 비가 내리는 신작로 길에서 우는
   낙엽을 밟으며 내가, 갑니다.

 

2) 고목에서 떨어지는 낙옆이 눈물인줄 알았어.
   이별이라는 당신의 인사가 거짓인줄 알았어.
   믿기지 않았어, 정말인가요.
   간다. 간다. 사랑이 간다. 사랑이 간다.아-아-,
   점점이, 떠나가는 모습을 보내며,
   하늘을 보았어, 눈물이 보일까봐.
   당신을 붙잡지 못한 내가 미워요.
   바보야, 바보야. 내가, 바보야.
   가을 비가 내리는 가로등 밑에서 울며
   낙엽을 밟으며 내가,갑니다.

 

 

   어쩌면 좋아

 

1) 좋아하면 않되나요. 사랑하면 않되나요.
   피하지도 말고, 도망가지도 마세요.
   오늘 부터는, 오빠라고 부르겠어요.
   당신의 사랑이 되겠어요. 애인이 되겠어요.
   피하지도 말고, 도망가지 마세요.
   그냥, 내 곁에 있어만 주세요.
   헤여지고 돌아오는 발걸음이 왜이리 무거운가요.
   뒤를 돌아보고 자꾸, 돌아보게 되네요.
   불안한 가슴은 콩당,콩당 조바심이 나네요.
   어쩌면 좋아, 어쩌면 좋아.
   안녕이라고 하지 말아요.
   떠난다고 하지 말아요.

 

2) 좋아하면 않되나요. 사랑하면 않되나요.
   안녕 이라는 말은 하지 말아요.
   작별 이라는 인사도 하지 말아요.
   내 곁에 있어만 주세요. 내 곁에 있어 주세요.
   사랑 한다는 그 날에 약속은, 잊으셨나요.
   헤여지고 돌아오는 발걸음이 왜이리 무거운가요
   뒤를 돌아보고 자꾸, 돌아보게 되네요.
   당신의 마음이 그리도,차디 찬가요.
   안녕이라고 하지 말아요.
   떠난다고 하지 말아요.

 

 

님이여, 님이시여

 

나의 뜨락에는, 비가오는 날에는,
처마 끝에서는, 물래방아가 돌고,
바람이 부는 날에는, 바람개비가 방향을 타고
돌고 도는데,
님이여, 님이시여, 돌아 오세요, 돌고 돌아 찿아 오세요.
당신이 돌아오실 방향을 몰라
가로등 불빛에 우산을 들고, 보름달에 보이는
당신의 둥근 모습으로 미소를 띄우고
돌아 오시는 길목에 서서, 기다리고 있어요.
님이여, 오세요. 돌아 오세요.
저 멀리 멀리 계시더라도 달려 오세요.
아-아-아, 돌아 오세요.


바람이 불면 바람을 막아주고,
비가 오면 우산을 받혀주던, 잊지못할 님이시여,
돌아 오세요, 돌아 오세요.
그 넓은 가슴에 앉겨 사랑을 이야기 해주세요.
오세요, 오세요. 님이시여.
아-아-아-, 님이시여.

 

 

    불타올라요

 

1) 내 마음을 모르시나봐, 어쩌면 좋아요.
   어제 밤에도 꿈 속에 당신은 내 마음을 빼앗아 가고
   가슴을 두근 두근, 설레이게 해놓고
   모르는 척 하면 나는, 어쩌면 좋아요.
   가슴이 불타올라요. 온 몸이 불타올라요.
   오-오-오-, 까만 밤이 하얗게 지새우며
   생각만해도 콩탁콩탁, 불타올라요.
   불 타올라요. 어쩌면 좋아요.
   아-아-아-, 아-아-아-,
   이 한밤에 가슴이 불타 올라요.

 

2) 내 마음을 모르시나봐, 어쩌면 좋아요.
   어제 밤에도 꿈 속에 당신은 내 마음을 빼앗아 가더니
   가슴을 두근 두근, 설레이게 하더니
   모르는 척하면 하면 어쩌면 좋아.
   당신의 한 마디가 가슴을 설래이게 하네요.
   오-오-오-, 까만 밤을 하얗게 지새우며
   전화기를 잡고 있어요.
   전화 주세요. 어쩌면 좋아,
   아-아-아-, 이 한밤에 가슴이 불타 올라요.

 

 

    내, 사랑을 찿아


1. 저 산을 넘어 무지개가 산다기에
   물어 물어 물을 건너 찿아 갔더니
   메아리가 살고있는 바위산이
   더 가라하네, 가라하네.
   울며 떠난 내 사랑은 그 곳에 있다하네.
   그 곳에 산다하네.


2. 저 바다 건너 무지개가 산다기에
   바다 건너 물어 물어 찿아 갔더니
   울며 울며 찬 서리가 내린 새벽에
   떠났다 하네, 떠났다 하네.
   밤새 내린 낙엽 길로 갔데요, 떠났데요.
   가을 비가 오네요.

 

 

    가을 날의 戀歌연가

 

1. 비가 오네요. 비가 오네요.
   처연한 불빛이 졸고있는 가로등에
   외로움이 떨어지는 고목나무 낙엽이
   질펀히 앉아우는 가을날에
   기다림도 지쳐 멀어지는 사랑에
   이름도 잊었어요.모습도 희미 하네요.

2. 비가 오네요. 비가 오네요.
   언젠가 둘이서 키워가던 사랑으로
   젊은 날에 앨범 속의 추억으로 희미한
   눈물도 말라버린 기억들도
   책장 속에 끼워둔 아름답던 사랑에
   울지 않아요. 가슴이 답답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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