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 목 시 원(雲木詩園)

나는 나를 찿아 떠나고 있습니다. 출세를 위해 명함을 돌리기위해, 오늘도, 옛 詩友들은 賞을 찿아 퉁방울 눈이 되었네요. 내려 놓을것은 내려놓고 가야 하는데 버거운 짐을 지고 어떻게 요단강을 건너 가려는지? http://blog.daum.net/0504jjk

17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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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사진

풀꽃. 1 눈여겨 보고 예쁘게 보고 사랑 한다면 길가에 풀꽃도 입을 크게 벌리고 愛嬌애교를부린다. 풀꽃. 11 밟아 버리고 뽑아 버리고 제초제를 뿌린다면 이름 없는 풀꽃의 峨洋아양을 볼 수 없을 것이다. 꽃 “ 1 ” 나비가 날아들 때 꽃이었다. 벌이 꿀을 딸 때 꽃이었다. 내가 아름답다 할 때 꽃이었다. 내가 못 본체 지나칠 때 너는, 한포기 쓸데없는 잡초가 된다. “ 11 ” 언 몸에 무릎 까지 빨갛게 피멍이 들어 까지며 멀리서 달려온 당신. 밤잠도 설치고 잔뜩 움츠러들어 달려온 당신. 정강이까지 바짓가랑이를 걷고 동,동, 거리며, 살얼음 강을 건너온 당신. 꽃으로 아름다웠을까 향기로 따사했을까 당신이 사랑한 모든 이에게. 꽃은 꽃은, 속이 상하여 울고 싶을 때에는 가슴 속에 꼭 숨겼다가 비 오는 날..

댓글 꽃 사진 2020.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