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일기

소나무 2021. 5. 3. 11:20

 

울릉도 천부항에서 코끼리 바위를 바라보다(2014년 여름)

 

삼선암 부근에서 스케치를 하다(2014년 여름)

 

 

 

시간이란 절대성과 상대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음을 진작 알았지만 요즘 들어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시간의 흐름을 그 누구도 거부할 수 없지만, 요즘들어 자주 지나간 시간 속에 머물고 있습니다.

2014년 여름, 며칠동안 울릉도에 머물며 가능한 걸을 수 있으면 걷고, 돌아오는 길에는 버스를 타기도 하며, 걷다가 좋은 풍경에서는 길을 멈추고 화구를 펼쳐놓고 그림 그리고 다시 걷고, 새벽 일출 속에 저녁노을 속에 시간 시간을 바쁘게 보냈습니다.

요즘 과거로 돌아가 자주 그 시간 속에 머물고 그 시간을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끝나면 자주 그런 시간들을 만들어야지 마음 먹고 있습니다.

 

2021년 5월 초순(울릉도 삼선암 주위 풍경) 박영오 글 그림  

 

 

 

 

안녕하세요.소나무님
올한해 시작한게 어제 같은데 벌서
5월을 맞이하고 잇네요.
나이가 먹으면 시간이 빨리 간다는 말을
절실히 느끼게 합니다.
건강하고 편안한밤 되세요
저는 울릉도를 딱 한번 가봤습니다.
독도까지 무사히 다녀와서 울릉도를 도는 유람선을 탔다가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서
배가 흔들리는 바람에 난리가 났었지요.
그 지독한 멀미와 조난당할뻔한 사고를 생각만 해도 끔찍해서 울릉도를 다시가기가 무서워졌어요.
좋은 글에 느끼다 갑니다. 5월도 행복 건강 화목하소서~ ㅎ
귀한 보석은
돈으로 살 수 있지만
좋은 친구는
돈으로 살수 없는
소중한 보물입니다.
즐겁고 신나는 수요일되세요.
1974년 신문사 시절에 두근대는 마음으로
울릉도 스케치 취재를 갔던 생각이 납니다.
그러니까 47년전 얘기군요.
저동항에 내려 성인봉까지 오르던 추억....^^*
어린이날은 자~알보내셨는지요 ^^;;; 오늘도 응원합니다. 행복 한주되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