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오두막 편지

소나무 2022. 2. 25. 07:34

 

 

 

 

 

 

위 수묵작품은 저의 스승이신 범정 강민수 화백님이 오두막화실 풍경을 그려주셨습니다

 

 

 

그때는 왜 못 봤을까요?

오래전에 구입해뒀던 책을 다시 읽어보는데, 그때 미처 보지 못했던 문장이 마음에 담깁니다.

나이 듦에 따라 쉽게 잊어버리거나, 뇌 세포가 줄어들어도 마음의 깊이는 깊어지는 걸까요?

누군가 그랬지요.

산에 올라갈 때 보지 못했던 꽃, 내려 올 때 보이더라고.

분명 오래전에 정독했던 책인데, 마치 처음 읽는 책처럼 감동이 밀려옵니다.

책은 그대로인데 내가 그대로가 아닙니다.

뇌세포는 줄어들었지만 생각의 깊이와 마음의 넓이는 늘어난 모양입니다.

다행입니다.

나이가 듦에, 이런 맛도 있어야 하겠지요.

 

 

 

2022년 2월 하순.  박영오 글 사진 (수묵화는 범정 강민수 스승님 작품입니다)

 

 

반갑습니다 다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강아지가 주연입니다
마음 담은 좋은글 잘 보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건강과 행운을 빕니다~~~~*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
시인 고은선생의 詩입니다.
저도 이 詩語를 참 좋아합니다.
참으로 멋진 풍광이 있는 곳에 사십니다.^^
안녕하세요?
♡ 2월의 마지막 토요일 건강 관리 잘하시고 보람 된 하루 보내세요♡
멋진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공감♡ 추가하고 갑니다~~~~
새로움.....
그때와는 틀리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