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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든다는 것을 그리 슬퍼할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젊었을 때 미처 몰랐던 것을 알아 가는 과정이란 생각이 듭니다. 이른 봄 파릇파릇 새싹 돋는 것을 보고 신기하게 바라보는 것은 어느 정도 나이가 들어야 이해되는 마음이지요. 겨우 걸음마하는 어린아기가 ..
앙코르 유적군 중 '반데이 스레이'사원 ( 사진 박영오 2017. 3. 29) 단 며칠 서울에 머무는 외국인이, 경복궁과 창덕궁을 하루 만에 본다면 무엇을 보고 어떻게 느끼고 떠날까? 우리나라 궁궐의 문화적 특징을 알 수 있었을까? 몇 시간 만에 '병산서원'과 '도산서원'을 휘둘러보고 건축양식의 ..
앙코르와트 (사진 박영오 2017년 3월말) 2017년 3월 28일 저녁 7시 인천공항에서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첫 여행이 시작됐다. 밤 비행기는 처음이다. 항공사 안내석 앞에서 좌석 여분이 있는지 물어봤다. 굳이 창가를 원했다. 비용을 조금 더 지불하고 1열 A석 구매했다. 그리고 다행히 옆 좌석 ..
캄보디아 톤렙삽 호수 (사진 박영오 2017. 4월) 외국에 몇 번 안 나가봤지만 공항 출입국 심사대 앞에 서면 괜히 주눅이 든다. 괜히 죄지은 사람처럼 두근두근 거린다. 혹시 가방 속에 뭐 잘못 넣은 것은 없는지, 혹시 통과하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조바심이 난다. 다른 사람들도 그럴까? 살..
앙코르와트 (사진 박영오 2017년 3월) 앙코르와트를 생일선물로 받았습니다. 오래전부터 해외 첫 여행지로 앙코르와트를 늘 마음속에 넣어두고 다녔는데, 남들은 쉽게 다녀 온 여행지를 나는 이제야 그곳으로 떠납니다. 가장 맛있는 과자를 숨겨두었다가 나중에 혼자 비밀스럽게 먹듯이 ..
그림여행을 다니며 계절마다 달리하는 풍경을 산수화로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