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때기의 산행

산이 좋아 산을 찾아 산에 마음을 두어....

계룡산 신년 해돋이 산행(?) 1박 2일 -마운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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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산행/백패킹·비박·캠핑

2014. 1. 1.

 

 

 

 

계룡산 신년 해돋이 산행(?) 1박 2일

-마운틴스토리-  

  

 

숙박 장소: 해뜨는 펜션

주소지: 충남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674-3번지

 

산행 코스: 밤새 이어진 과다한 음주로 전원 산행 포기..

 

 

참가자: 천지,오성만,핑크홀릭,까마귀,겨우살이,풀때기

 

 

 

마운틴스토리

2008년 어느 날 산을 통해 알게 된 지인들끼리 모임을 하나 만들었으니 그 이름은 마운틴스토리...

비정기적으로 만나 릿지 등반과 일반 산행을 가며 가끔은 술자리도 거하게 한다.

이번에는 2014년을 맞이하기 위해 계룡산으로 신년 해돋이 산행(?)을 가다.

(마운틴 스토리는 산악회가 아닙니다) 

 

 

마운틴스토리가 다시 모였다.

 

신년 해돋이 산행을 목표로 하여 그 전날 2013년 12월 31일 

계룡산 황적봉 아래에 위치한 해뜨는 펜션에서 1박을 하며 저녁식사를 하기로 한다. 

 

 

 

 

저녁식사를 위해 숯에 불을 붙여 고기를 굽다.

 

 

 

 

 

 

 

풀때기가 준비한 술..

 

오늘 한번 제대로 달려보자..

 

 

 

 

 

고기를 구워 먹다 지쳐갈 무렵..

 

 

 

 

 

 

 

뒤늦게 오신 까마귀님

 

 

 

 

 

 

 

까마귀님이 경남 사천에서 사오신 석굴과 회

 

석굴을 2포대나 사오셔서 밤새 먹어야 할거 같다.

 

 

 

 

 

 

 

 

 

 

 

 

 

 

 

 

 

 

 

 

 

 

 

 

 

 

 

 

 

안주가 남아 돈다.

 

다른 테이블의 숙박 손님들이 개꼬막(새꼬막)을 가지고 와 참꼬막이라고 뻥치며 한접시 가득 주신다.

다들 1~2개 먹어보더니 맛이 없어 개꼬막(새꼬막)을 쳐다도 안본다. 

 

깨꼬막(새꼬막)을 받은 답례로 소주 1.8리터 짜리를 드리다.

 

 

 

 

 

 

 

 

 

 

핑크홀릭님께서 버섯과 고기를 열심히 굽고 계신다.

 

 

 

 

 

 

 

천지님께서는 석굴에 맺힌 한이 많으신지 석굴이 익어 틈이 벌어지는

 족족 까서 마운틴스토리 분들 맥이기에 바쁘다.

 

 

 

 

 

 

2014년이 다가올 무렵 먹다 먹다 지쳐 술 자리는 끝이 나고

 

3층 방에서 입가심으로 맥주 한잔 더 하며 잠을 청하기로 한다.

 

 

 

 

 

 

 

 

 

 

 

 

 

오성만님이 수상하다.

 

 

 

 

 

 

 

술이 부족해서인지 갑자기 베트맨 놀이를 하신다.

 

 

 

 

 

 

 

 

 

 

 

 

 

 

 

참 다재다능하신 분이다.

 

 

 

 

 

 

 

까마귀님과 천지님께서는 과다한 음주로 먼저 취침...

 

 

 

 

 

 

 

코고는 소리가 예술이시다.

 

밤이 참 길다...

 

 

 

 

 

다음날 아침

 

모두들 과다한 음주로 신년 해돋이 산행을 포기하고..

 

 

 

 

 

펜션에서 떠 오르는 해를 구경하다.

 

 

 

 

 

 

 

오성만님께서 성이 안 차셨는지 갑자기 내 카메라를 빼앗아 티비에서 나오는 신년 해돋이 장면을 연신 찍어대신다.

 

너무도 진지하게 찍어대시는 모습에 나는 아무런 말을 할 수가 없었다.

 

 

 

 

 

1살 더 먹은 기념으로 아침식사로 떡국을 해먹고...

 

 

 

 

 

 

 

다들 해장이 잘 되시는지 떡국을 안주삼아 술판이 또 벌어진다.

 

천지님의 으름주와 한라산 소주 , 벨기에 맥주가 오고 가고.. 취한다..

 

 

 

 

 

주차장에서 계룡산을 바라보며..

 

 

 

 

 

 

 

이제 2014년 말의 해이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잘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