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훔서 강해

구름 나그네 2010. 7. 30. 09:28

갈아타기

나훔2장1-13

지난 수요일에 버스를 타고 이곳으로 오는 중이었습니다.

날씨가 엄청 더웠습니다.

다행히 버스는 에어콘을 시원하게 켜고 있었지요.

버스 안에는 사람들이 많이 타고 있었습니다.

자는 사람, 전화하는 사람, 책보는 사람 등등.

그런데 갑자기 잘 달리던 차가 멈췄습니다.

다른 차는 신호를 받아 잘 진행하고 있는데 내가

 탄 차만 가만히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차 앞에 무슨 사고가 났는가 생각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운전기사가 뒤쪽으로 오더니

바닥을 열고 무얼 만지기 시작합니다.

 

그제서야 고장난 것을 알았죠.

그렇게 한참 고치더니 다시 시동을 걸었는데 역시나 고장입니다.

다 내리라는 것입니다.

 

한참을 기다려 다른 아주 크고 더 좋은 차를 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이 땅에서는 그렇습니다.

 

내가 타고 있던 것이 문제가 생기면 다른 것으로 갈아타면 됩니다.

 

얼마전에 한국에서 나라호라는 위성을 쏘아 올렸는데

 그만 폭발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다시 만들어 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돈이 많이 들겠지만 말입니다.

 

땅에 사는 사람들은 갈아타는 것에 익숙합니다.

그래서 천국도 자기 마음대로 쉽게 갈아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니느웨성이 얼마나 대단한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엄청나게 모여드는 곳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왜 도시로 모입니까?

뭔가 나오기 때문이죠.

 

돈이 나오기 때문에 도시로 모이는 것이 아닙니까?

 

11절에 보면 "이제 사자의 굴이 어디뇨 젊은 사자의 먹는

 곳이 어디뇨 전에는 수사자 암사자가 그 새끼

사자와 함께 거기서 다니되 그것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었으며"

 

다른 말로 하면 가장 두려운 곳이 니느웨성이라는 것입니다.

이처럼 강력한 힘을 소유한 니느웨성이 무너진다는 말입니다.

멸망당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우린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멸망받으면 다른 곳에 가서 살면 되지 뭐.

영화같은 것을 보면 지구가 멸망하면 우주선을

타고 다른 행성으로 가서 산다는 이야기를 볼수 있습니다.

 

사람들의 생각이 어떠한지를 알수 있죠.

오늘같은 본문을 읽으면서 사람들은 생각합니다.

내가 니느웨편이 아니라고 말입니다.

 

이런 태도는 이 땅에 사는 누구나가 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멸망받을 대상이 내가 아니라고 말입니다.

 

그러면서 또 한가지는 혹 내가 니느웨에 살고

 있더라도 얼마든지 피할수 있다는 것이지요.

 

마치 지구가 멸망하면 우주선을 타고 다

른 행성에 가서 살면 되지라고 말입니다.

니느웨성은 그냥 니느웨성이 아닙니다.

강력한 힘을 가진 니느웨성입니다.

 

이 성은 여호와께서 대적으로 나서지 않으면

 결코 멸망하지 않는 성입니다.

이렇게 견고한 성이 멸망당합니다.

 

여호와께서 니느웨의 대적이 되심으로 멸망당합니다.

그러면 여호와께서 대적이 되심으로 말미암아

멸망당하는 니느웨 사람들은 다른 피할 곳이 있을까요?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러면 이렇게 반론을 하실 것입니다.

니느웨성 말고 유다로 피하면 되지.

아니면 다른 곳.

 

이게 육적인 생각입니다.

성경말씀을 보면서 그냥 역사소설 읽듯이

 읽으니 그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니느웨성의 심판은 그냥 심판이 아닙니다.

샘플입니다.

 

본본기입니다.

 

여호와의 대적이 어떻게 되는가를 보여주는 자가 니느웨성입니다.

 

마태복음7장22-27절을 보겠습니다.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위에 놓은 연고요 나의 이 말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사람들은 이런 말씀을 보면 무슨생각을 할까요?

갈아 탈 생각을 합니다.

어디로 말입니까?

 

반석위로 갈아 타려고 하겠죠.

그런데 여기에서 갈아타려고 할때 어떤

 식으로 갈아 타려고 할까요?

 

주님의 이름으로 전도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헌금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봉사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교회짓고, 주님의 이름으로

 선교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

주님의 이름으로 수많은 권능을 행하는 것으로 갈아 타려고 할것입니다.

 

아니면 달리 방법이 있나요?

 

지금 교회들이 이런식으로 가르치고 있지 않습니까?

 

자기를 위해 살지 말고 주님의 이름으로 살아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주님의 이름을 앞장세워서

 무엇이든지 하자라고 하지 않습니까?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이유도 다 주님의

이름을 위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닙니까?

 

그런데 이상하죠?

너무너무 이상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오히려 이런 자들을 모르신다고 하십니다.

갈아타려고 주님의 이름으로 행한 자들을 불법을

행하는 자들로 규정하시면서 모르신다고 하십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는 것을 쉽게 생각합니다.

구원받는 것을 너무 쉽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내가 말씀을 듣고 얼마든지 갈아 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버스가 고장난 것을 알았으니 이제 내려 다른

 버스로 갈아타듯이 천국가려면 그렇게 갈아 타면 되지라고 생각합니다.

 

불교였던 종교를 기독교로 바꾸면 천국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기도하지 않는 사람이 기도하면,

 전도하지 않는 사람이 전도하면, 봉사하지

 않는 사람이 봉사하면 천국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렇게 말하면 누가 기도해서, 전도해서,

봉사해서 천국간다고 말합니까라고 따질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천국갑니까?

 

예수님을 믿어서 천국간다고 하겠지요.

그러면 예수님을 믿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러면 당당히 말하겠죠.

기도하고, 전도하고, 봉사하고, 선교하고, 헌금하고 등등.

그러니 제 말이 맞잖아요.

 

결국 천국가는 방법은 예수님을 믿고 기도하고 전도하고 봉사하고,

다 주님의 이름으로 하는 것이 천국갈 수 있는 방법이 되잖아요.

 

오늘날 교회에서 이렇게 가르치고 있잖아요.

그런데 이건 예수님께서 불법을 행하는 자들로

 규정하신 자들의 모습입니다.

지옥가는 자들이 이런 행함을 한다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누가 반석위에 주초를 놓을 수 있나요?

주초를 반석위에 놓을 분은 십자가에 달려

피흘리신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천국백성은 십자가에 달려 피흘리신 예수님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말입니다.

인간이 예수님을 믿고, 기도하고 봉사하고,

전도하고 헌금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이들을 향해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 가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니느웨성이 엄청나게 힘이 세고 강한 앗수르의 수도였지요.

이들의 모습이 바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전도하고, 봉사하고, 헌금하는 자들의 모습과 다르지 않습니다.

 

왜 성경해석을 이런식으로 하냐고요.

요한계시록을 보면 이런 식으로 해석을 합니다.

요한계시록18장을 보면 큰성 바벨론을 하나님의

최종심판대상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을때 누가 심판의 대상이었습니까?

 

마태복음23장에 보면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죠?

철저하게 말씀으로 무장한 저들이 심판의 대상입니다.

 

마태복음24장 24절으로 가 봅시다.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 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말씀을 자세히 보세요.

 

택하신 자들도 미혹한다는 말은 거짓 그리스도들이나

 거짓 선지자들이 참 그리스도, 참 선지자로 보여진다는 말입니다.

무엇을 통해서 말입니까?

 

큰 표적과 기사를 통해서 말입니다.

여러분 예수님께서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주셨습니까 안 보여 주셨습니까?

보여 주셨죠.

 

그런데 이젠 거짓 선지자들이나 거짓

 그리스도들이 큰 표적과 기사를 행한다는 것입니다.

이게 어찌된 일입니까?

 

예수님께서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주신 것은

십자가의 피능력을 전하는 차원에서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주셨습니다.

 

그런데 거짓 선지자들과 거짓 그리스도들은

 자신들을 따르게 하기 위해서 큰 표적과 큰 기사를 행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표적과 기사는 십자가로 모아지지만

거짓 선지자와 거짓 그리스도들의 표적과 기사는 긍정으로 모아집니다.

 

주초를 반석위에 세우지 못한 자들은 모두가

 다 큰 표적과 기사를 따르게 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즉 이들의 삶이 대단하다는 말입니다.

 

능력있는 삶이지요. 십자가의 피를 앞장세우고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표적 기사,

 봉사, 기도, 헌금, 전도, 선교등을 앞장세웁니다.

 

교회건축한 것을 앞장세웁니다. 자신들의 역사를 앞장세웁니다.

 

이들이 이런 것을 앞장세울때 누구도 두려워합니다.

 마치 니느웨성같습니다.

 

그러나 이런 자들이 바로 여호와의 대적자들입니다.

이런 자들이 진멸의 대상입니다.

 

여러분 사람은 갈아 탈수 없습니다.

갈아 탈려고 하는 자는 모두가 다 진멸의 대상입니다.

 

십자가의 피 능력이 덮쳐야만 천국백성이 됩니다.

 

그래서 천국백성은 끊임없이 죽을때까지 아니

 죽어서도 영원히 십자가의 피 공로만 자랑하게 됩니다.

죽임당한 어린양을 찬양합니다.

 

그래서 참 성도는 이 땅에서 핍박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이유는 저들의 힘이 너무 강력하기 때문입니다.

 기도로, 전도로, 헌금으로, 교회 건축으로, 봉사로, 선교로 무장한 자들.

그러나 이들은 여호와의 대적입니다.

 

그러니

두려워 마시고 십자가의 피를 담대히 전하는

주님의 백성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