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과 시사

도토리 깍지 2021. 5. 12. 12:03

 

 

 

 

김덕현기자










한 시민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출처 : 굿모닝경제 - 굿모닝 코리아, 굿모닝 경제!(http://www.kpinews.co.kr)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지난 3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에서 의료진 아스트라제네카
(AZ) 백신을 접종 준비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5.03. photo@newsis.com





백신 후유증…"AZ는 1차때, 화이자는 2차때 더 세더라


아무 이상없이 정상활동…평상시처럼 운동, 술도"
몸살 기운 호소자도…"떨어지는 물줄기가 따가워"
"화이자 1차 접종 어지러움…2차 땐 뻐근함 극심"

고령층 중심으로 부작용 호소 사례 적어…"평안"
AZ 1차 때 후유증 커…화이자, 2차 때 강한 면역

[서울=뉴시스] 홍지은 정유선 기자 = 고령층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실제 백신을 맞은 당사자들은 접종 부위가 살짝 뻐근한 것 말고는 별다른 증상이 없었다고 전한다.
다만 일부에서는 하루 이틀 정도 몸살 기운이 있었다는 사람들도 있었다. 연령이나 건강에 따라 개인차가 크다고 알려졌지만 백신 접종 후 부작용이 전반적으로 크지 않은 모습이다.

1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75세 이상 고령자는 지난달 1일부터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그외 고령층들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맞게 돼있는데 70~74세와 65~69세는 오는 27일부터, 60~64세는 다음달 7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지난 10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사전 예약 접수는 시작된 상태다.
그외 의료기관 종사자나 공무원, 공무상 국외 출장 대상자 등은 나이와 상관없이 우선 접종이 시작됐다.

뉴시스가 만난 백신 접종자들은 후유증이 그리 크지 않았다고 전했다.

해외 공무 출장 이유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까지 완료한 박모(48)씨는 "당일 백신을 맞고 나서 아무 이상이 없었다"며 "몸살 기운도 없었고 평상시와 같이 움직였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그래도 당일은 무리하지 않으며 쉬었고 다음날부터는 평상시처럼 운동도 했다"고 전했다.
박씨의 2차 접종일은 이달 말로 예정돼있다고 한다.


AZ 백신을 맞은 공무원 강모(32)씨는 "처음 맞고 나서 오랜만에 운동했을 때 알이 배기는 느낌의 뻐근함이 있었다"며 "발열, 두통과 같은 증상은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첫날에는 그런 증상이 있었지만 이튿날부터는 술을 마시는 등 정상활동을 하는데 큰 지장이 없었다"고 말했다. 강씨는 오는 7월16일 2차 접종을 맞을 예정이다.













미국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30대 한 남성은 "1차로 맞을 땐 어깨 쪽 근육통이 있었는데 참을 만했다"며 "2차 접종을 맞고 나서는 몸살 기운이 살짝 느껴졌고, 애드빌(진통제) 한 알 먹고 자니 다음날 멀쩡해졌다"고 전했다.

다만 젊은층 중심으로는 하루 이틀 정도 몸살 기운이 있었다는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일부에서는 어지럼증을 호소한 사람도 있었다.

의료기관 종사자인 30대 김모씨는 지난 3월4일 AZ 백신을 맞았다.
김씨는 "처음 맞았을 때 괜찮았는데 하루 정도 지나니 몸살 기운이 있었다"며 "주변 동기들 중에는 AZ 백신을 맞고 그날 밤 샤워를 하는데 떨어지는 물줄기가 따갑게 느껴질 정도로 오한을 느꼈던 사람도 있다고 했다"고 전했다.


AZ 백신의 경우 1인당 2회 접종이 권장되는데, 국내에서는 4~12주 간격 사용이 승인을 받았다. 이에 맞춰 당국은 8~12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지난 3월28일 AZ 백신을 맞은 홍모(25)씨도 마찬가지로 몸살 기운을 느꼈다고 전했다.

홍씨는 "오한이 느껴지고 감기 초기 증상이 있었다"며 "타이레놀을 5시간마다 먹었고 이틀 정도 지나니 다시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왔다"고 떠올렸다.

공무 출장 목적으로 화이자 1차,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추모(42)씨는 "1차 접종을 맞을 당시에는 어지럼증이 있었고 2차 때는 이틀 동안 맞은 부위 팔을 들어 올리기 힘들 정도로 뻐근함이 있었다"고 전했다.
화이자 백신은 3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 필요하다.









서울=뉴시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10일 0시 기준 1차 누적
접종자는 367만4729명이 됐다. 주민등록 인구(2020년 12월 기준)의 7.2%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참여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화이자 1차 접종까지 끝낸 김모(33)씨는 "맞은 당일 오한으로 고생하고 다음날에도 머리가 깨질듯이 아팠다"며 "선제적으로 타이레놀을 먹었다. 그래도 몸살 기운이 있어 하루 이틀은 고생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AZ 1차 접종까지 마친 김모(32)씨도 "별도의 부작용이라고 할 것은 없지만 접종 당일 저녁 몸살 기운이 시작됐다"며 "맞고 나서 3일째 되던 날부터 회복했다"고 말했다.

미국에 거주하는 한 임산부는 화이자 1차 접종 당시 팔쪽에서 뻐근함을 느꼈다고 한다.
이후 2차 접종을 맞은 뒤 어지러움과 함께 피로감이 심해졌다고 전했다.

그는 "당시 열이 37.8도까지 올라갔고, 기계로 측정해보니 태아 맥박수도 올라가면서 태동이 심해졌다"며 "타이레놀을 계속 먹고 차가운 물에 샤워하는 등 조치를 취하니 44시간 후 체온이 정상 온도로 돌아갔다"고 했다.

고령층 중심으로는 젊은층보다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가 그리 많지 않았다.
지난달 화이자 백신을 맞은 정모(84)씨는 "부작용이랄 것도 없었다"며 "평안했다"고 떠올렸다.
지난 10일 화이자 2차 접종까지 끝낸 윤모(89)씨는 "아무 이상 없었다"며 "그냥 주사 바늘 들어오는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누적 367만4729명으로 전
국민의 7.2%, 2차 접종자는 누적 50만 6274명으로 전국민의 1.0%로 집계된 지난 10일
오전 서울 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에서 한 의료인이 백신을 옮기고 있다.
2021.05.10. chocrystal@newsis.com





화이자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강모(91)씨의 요양보호사는 "접종 후에도 감기 기운이랄게 없었다"며 "정해진 시각 때 끼니도 잘 드시고 큰 이상이 없는 듯 했다"고 전했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호흡기내과 교수는 "젊은층은 바이러스와 싸우는 면역 반응이 활발하게 나타나 감기기운처럼 느껴진 것"이라며 "고령층 중심으로는 면역 반응에 따라 항체 효과가 잘 안 생기는 영향도 있다.

또 바이러스에 노출이 많이 될수록 백신으로 인한 면역 반응이 약하게 나올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천 교수는 특히 AZ 백신의 경우 "1차 접종을 맞았을 때 면역이 많이 생겨나게 되고 2차 때부터는 부작용 등 후유증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고 전했다.
반면 화이자 백신의 경우 1차 접종 때보다 2차 접종 때 후유증이 크게 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 교수는 "일반적으로 1차 접종 때는 거의 증상이 없지만 2차 때는 발열 등이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처음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몸에서 항체를 만들게 되고, 두 번째 들어올 때는 면역 반응이 더 강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부기, 통증, 발적이 48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4주 이내 호흡 곤란, 흉통, 지속적인 복부 통증, 다리 부기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접종 후 두통이 심하거나 2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 진통제에 반응하지 않거나 시야가 흐려지는 경우, 접종 후 갑자기 기운이 떨어지거나 멍, 출혈이 생기는 경우 등은 의사 진료를 받아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diu@newsis.com, rami@newsis.com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PG)[홍소영 제작] 일러스트
이승재 기자 (sjl@kbs.co.kr)









전북 장수에서 전통시장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자 군민들이 군청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변이' 확산 속 확진자 다시 600명대…

5월13일부터 60~64세 AZ백신 접종 예약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가 다시 6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질병관리청은 12일 "이날 0시 현재 신규 확진자는 635명으로 이중 지역발생사례가 613명, 해외유입사례는 22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누적 1884명(평균 치명률 1.46%)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4명 감소한 167명이 됐다.

국내 일일 신규확진자가 6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8일(701명) 이후 나흘만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는 보면 서울이 220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184명, 인천 20명 등 수도권에서만 424명(69.16%)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도 울산 31명, 광주·전북 각 22명, 전남 17명, 강원 16명, 경남 15명, 제주 13명, 충북 12명, 부산·충남 각 10명, 대전 8명, 경북 7명, 대구 5명, 세종 1명 등 총 189명(30.83%)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근 1주일간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574명→525명→701명→564명→463명→511명→635명으로 하루 평균 약 567명꼴로 나오고 있다.
이중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542명으로, 여전히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머무르고 있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직전 주 585.3명보다 40명 이상 감소하며 완만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최근들어 전파력이 더 센 것으로 알려진 해외유입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누적 2000명을 넘어서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4차 대유행’의 중대 기로에 들어선 모습이다.

전날 0시 기준 해외유입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를 보면 영국·남아프리카공화국·브라질발(發) 변이 바이러스 등 주요 3종 변이 감염자는 총 808명이었으며, 이들과 접촉력이 확인된 감염자도 1089명에 달해 총 1897명의 감염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미국 캘리포니아(490명)·인도(58명)·미국 뉴욕(13명)·영국-나이지리아(9명)·필리핀 변이(6명) 등 '기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사례까지 합하면 국내에서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2000명을 훌쩍 넘어서게 된다.

특히 최근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를 보면 해외에서 입국 후 발견된 해외유입 사례보다 국내에서 전파된 사례 비중이 점점 커지면서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확진자 수는 전체적으로 감소 추세인 데다, 감염재생산지수도 4주 연속 감소하는 것은 다행"이라면서도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 및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비중이 35%에 달한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결코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정부는 일일 확진자 수를 500명 이하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상황이 유지되면 영업제한 조치, 사적모임 인원 등에 대한 탄력적 조정 문제를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백신 접종과 관련 "백신에 대한 이상반응은 0.1% 정도이고 대부분 발열, 근육통 증상 중심이라고 하는 만큼 적극적인 접종 예약을 당부드린다"며 "코로나로부터 벗어나 일상으로의 복귀, 경제 회복·반등으로 향할 수 있는 열쇠는 방역수칙을 통한 확진자 감소와 백신 접종을 통한 감염 근절 2개"라며 백신 접종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버이날이었던 지난 8일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왼쪽)이 세종시 아름동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코로나19 백신 접종 전 문진을 하는 등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양봉모 기자 yangbbs@bbsi.co.kr 
 

이런 가운데 내일(1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만 60~64세(1957∼1961년생) 어르신(400만3000명)들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예약이 시작된다. 만 60~64세 접종은 내달 7일부터 19일까지 전국 병·의원 등 위탁 의료기관에서 이뤄진다.
접종 사전예약은 예약 홈페이지(https://ncvr.kdca.go.kr)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인적 정보를 입력하고 본인 인증을 하면 접종 장소와 날짜,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질병관리청 콜센터(☎ 1339) 등을 통해 전화로 예약할 수도 있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도 된다.
온라인 예약이 불편한 접종 대상자는 자녀들이 대신 예약할 수도 있다.
정부는 60세 이상의 경우 다른 연령대보다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중증 이환율과 치명률이 높다면서 백신 접종을 받아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전날 "질병관리청 분석에 따르면 60세 이상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의 치명률은 5.2%인데 백신 1회 접종 2주 뒤 감염 예방효과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86%, 화이자 백신이 89.7%"이라며 "영국 공중보건국 조사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화이자 백신 1회 접종 후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위험이 80% 감소한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수치에서 알 수 있듯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예방접종은 어르신을 보호하는 매우 강력한 수단"이라며 백신 접종을 받을 것을 적극 권고했다.
같은날 만 60~64세 어르신 외에도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1∼2학년 교사와 돌봄인력 대상 사전 예약도 진행된다.

한편, 오는 14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723만회분이 순차적으로 추가 공급될 예정으로 이 백신은 2차 접종에 우선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2차 접종 대상은 지난 2월 26일 1차 접종을 받은 만 65세 미만 요양병원·요양시설 종사자와 입원·입소자 등이다.



저작권자 © 뉴스퀘스트 김동호 기자

출처 : 뉴스퀘스트(http://www.newsquest.co.kr)

 

 

 

 

 

 

 

 

 

백신 접종 사전예약 받는 콜센터(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70∼74세 어르신 대상
코로나19 예방 접종 신청 첫날인 지난 6일 영등포 1339 콜센터에서 직원들이 접종 예약을
받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70∼74세 어르신 백신 접종 사전예약률 46.9%…65∼69세는 31.3%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이달 말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70세 이상 어르신의 사전 예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사전 예약이 진행된 70∼74세 어르신의 접종 예약률은 이날 0시 기준 46.9%로 집계됐다. 전날(41%)보다 5.9%포인트(p) 높아졌다.
또 지난 10일부터 예약을 접수한 65∼69세의 예약률은 31.3%로, 전날 21.4%보다 9.9%p 올랐다.
65∼74세 어르신의 실제 접종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진행된다.
하루 뒤인 13일부터 사전 예약에 들어가는 60∼64세의 경우 6월 7∼19일에 접종을 받는다.
이들의 1차 접종에는 13일 오후 7시 국내에 도착할 예정인 '코백스 퍼실리티'(백신 공동구매 국제프로젝트)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사용될 예정이다.


sykim@yna.co.kr<저작권자(c) 연합뉴스,










아스트라 불신’… 고령층 접종 예약률 예상치 밑돌아

 

실험대상 된 기분” 노인들 접종꺼려… 6일 예약개시 70∼74세 예약률 40%
시간 지날수록 예약 줄어 당국 비상… 전해철 “접종자 5인금지 예외 검토”

“나처럼 나이 많은 사람한테 혈전 생기면 큰일인데 조심해야지.”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접종 계획을 묻는 기자에게 이모 씨(72·충남 당진시)가 말했다.
70∼74세 접종을 위한 사전예약이 시작된 지 6일째, 하지만 이 씨는 여전히 신청할 생각이 없다
. 가장 큰 이유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불안감이다. 그는 “솔직히 실험 대상이 된 기분”이라며 “앞으로도 맞지 않겠다”고 말했다. 10일부터 예약이 가능해진 유모 씨(69·여·경기 성남시)도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했다.

유 씨는 “여자한테 더 문제가 많다는 말도 있고, 암 투병 경험도 있어서 꺼려진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70∼74세 백신 접종 사전예약률은 40.1%(85만4000명)다. 예약 기간(6월 3일까지)에는 여유가 있지만 방역당국 내에선 위기의식이 감지되고 있다.
원하는 접종 일자와 의료기관을 정할 수 있어 초반에 예약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 탓이다.

예약률은 후반으로 갈수록 크게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목표치를 정해놓지는 않았지만 80% 접종률 달성을 위해선 처음 1주간 예약률이 절반은 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백신 불신과 접종 불안을 낮추기 위해 연일 “고령층은 본인의 안전을 위해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10일에는 인과성이 충분치 않은 중증 이상반응에도 최대 1000만 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일단 이날 시작된 65∼69세의 사전예약률은 21.4%(63만9000명)였다.
70∼74세 첫날 예약률(11.5%)의 두 배 수준이다.
정부는 예약률을 높이기 위해 무엇보다 온라인에 퍼지고 있는 가짜 뉴스 등 잘못된 정보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다양한 인센티브도 검토 중이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국민의 자발적 접종 참여를 위한 인센티브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적용 제외나 영업제한 시간 완화는 국민 일상생활과 생계에 직접 연관이 있어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고령층 아스트라 기피에… 정부 “130개국서 접종중” 불안 진화


낮은 접종 예약률에 보건당국 비상

“친구들이랑 통화해 보면 다들 무섭다고 해요.
어쩌다 한두 사람 그렇다지만 아스트라제네카 맞았다가 어디 잘못되는 거 아니냐고요.”
(서울 동작구 66세 여성 박모 씨)


“집에서 조심하며 지내다 나중에 다른 백신 맞으려고요. 코로나에 걸릴 확률보다 이상반응으로 고생할 확률이 더 높은 거 같고….”(경기 가평군 66세 여성 이모 씨)

고령층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진행 중이지만 이처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둘러싼 불신과 불안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예약률이 방역당국의 기대에 못 미치는 이유다. 방역당국은 온라인에 퍼지는 가짜 뉴스 폐해가 심각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1일 브리핑에서 “고령층 사이에서 카카오톡 등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 과도한 불안감을 조성하는 허위 정보가 돌고 있다”고 지적했다.

손 반장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유럽을 포함해 세계 약 130개국에서 접종 중이고,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 등 지도자들도 맞은 백신”이라고 강조하며 “한국은 이상반응에 대한 지원도 세계에서 가장 폭넓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 반장은 “접종 후 사망 신고 건수는 화이자나 아스트라제네카나 비슷한 수준”이라며 “그마저도 모두 백신이 아닌 다른 이유로 인한 사망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국내 ‘접종 후 사망’ 신고 건수는 아스트라제네카 51명, 화이자 44명인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화이자보다 35만8000여 명 많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을 맡고 있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보도된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에 대해 ‘사적모임 5인 이상 금지’ 규정에서 제외하는 등 인센티브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접종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는 하반기(7∼12월)에 새로운 거리 두기 개편안을 시행할 방침이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정부가 조금씩 거리 두기 완화에 대한 메시지를 내보내고 있다”며 “7월이면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 장관이 해당 인터뷰에서 5, 6월 매주 도입 예정인 백신 물량을 구체적으로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방역당국은 그간 백신 도입 일정이 화이자 등 제약사와의 비밀유지 협약에 해당돼 위반 시 공급 차질 등이 빚어질 수 있다며 공개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중대본 차장이 제약사와의 비밀유지 협약을 위반한 셈이 됐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전 장관의 발언은 비밀유지 협약 위배 소지가 있어 행안부에 (언론에) 나가서는 안 되는 내용이 나갔다고 경고했다”며 “제약사 쪽이 문제를 삼으면 문제가 될 수 있어 곤란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부 내에서 백신 수급에 대한 엇갈린 메시지가 나오면서 불신과 불안감을 부추긴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세종=김성규 sunggyu@donga.com / 이지윤 기자 / 김소민 기자










▲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사진=청와대




코로나19 백신, 7월부터 일반인 접종...예약·접종방식은?


7월부터 만성질환자 포함 나이순으로 접종 시작
백신 선택권 없어...도입 물량에 따라 종류 배정

미디어펜=김견희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취약계층이나 사회필수인력을 대상으로 백신을 우선적으로 접종한데 이어 오는 7월부터는 접종 대상이 일반인으로 확대된다. 이에 사전예약과 접종 방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는 별도의 문자를 받는다.

질병관리청 온라인 사전예약 누리집 또는 질병관리청 감염병 전문 콜센터, 각 지방자치단체 운영 콜센터를 통해 접종 일자와 장소를 선택하면 된다.
대상에 해당하지만 연락을 받지 못한 사람도 혹은 대상자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선 지역 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사전 예약이 가능한 기간은 안내 받은 접종 기한 내 선택할 수 있다. 이를테면 현재 사전 접수를 받고 있는 70~74세의 경우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9일 사이 실제 접종이 이뤄지므로, 해당 기간 내에서 날짜와 병·의원 또는 위탁의료기관을 고를 수 있다.
접종 대상자가 사전 예약을 완료하면 1시간 이내에 예약 일시와 접종 기관, 맞게 될 백신의 종류 등이 담긴 문자 메시지가 휴대전화로 전송된다. 
예약 취소는 접종 2일 전까지 온라인 혹은 콜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접종 당일에도 미열이나 몸살 등 건강 상태가 안좋을 경우 예약한 기관으로 연락해 일정을 변경하면 된다. 백신은 건강 상태가 양호한날 안전하게 접종 받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어르신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찾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주민센터에서는 접종 대상자가 신분증과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를 갖고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접종 일정을 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7월 일반인 접종 시작...백신 선택권은 없어
정부는 지난 1분기부터 요양병원과 코로나19 치료병원 같은 고위험 시설, 2분기 75세 이상과 의료인, 사회필수인력, 노인·장애인 돌봄종사자 등을 우선접종해왔다.
이어 오는 7~9월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접종 확대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3분기 내 1차 접종을 완료하고 이후에는 미접종자나 2차 접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올해 3분기 시작인 오는 7월부터는 50대부터 나이가 많은 순서대로 백신을 맞는다.
다만 백신 종류를 선택할 수는 없다. 해당 기간에는 만성질환자도 접종 대상자로 포함된다.
2분기에 우선접종을 받은 만성질환자는 신장질환자와 중증호흡기질환자에만 국한됐다. 
백신의 종류는 해당 시기에 공급되는 제품에 따라 갈릴 것으로 보인다.
모더나,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AZ), 노바백스 등 다섯 가지 코로나19 백신 중 국내에 수급되는 시기와 양에 따라 배정되는 백신이 달라질 전망이다. 
정부가 상반기 도입을 확정한 백신 물량은 1832만회분(916만명분)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오는 14일부터 6월 첫째주까지 총 723만회분(361만명분)이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화이자 백신은 5월 중 175만회분(87만명분), 6월 중 325만회분(162만명분)이 들어온다.
화이자 백신의 경우 이달 들어 175만회분 중 첫번째 물량에 해당하는 43만6000회분이 전날 공급됐다. 
이 외에도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한 아스트라제네카 167만회분과 화이자 29만7000회분이 상반기에 공급된다.
나머지 물량은 대부분 3분기부터 순차적으로 들어올 예정이다.
정부가 현재까지 확보한 코로나19 백신의 총 9900만명분(1억9200만 회분)이다. 정부는 국제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1000만 명분을 확보했고 개별 제약사와는 8900만 명분을 계약했다.

제약사별 물량은 화이자 3300만 명분, 아스트라제네카 1000만 명분, 얀센(1회 접종) 600만 명분, 모더나 2000만 명분, 노바백스 2000만 명분이다.
얀센을 제외하고는 모두 2회 접종이 필요하다.
노바백스 백신의 경우 올해 3분기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를 통해 3000만회분 국내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정부는 내다보고 있다.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공급 일정은 6월께 발표한다.
노바백스 백신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 공장에서 전량 위탁 생산한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자료사진=쿠키뉴스 DB 2021.05.06



백신 접종 70% 달성해도…거리두기는 계속 된다"


오명돈 중앙임상위원장 밝혀

상반기 1300만명까지 접종
◆ 코로나 집단면역 논란 ◆

정부가 11월까지 '집단면역' 형성 목표를 내걸었지만 의료계에선 달성하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일상 회복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집단면역을 통한 장밋빛 미래를 그려온 정부 입장과 배치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오명돈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장(서울대 감염내과 교수)은 3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접종률 70%에 도달한다고 코로나19가 사라지고, (사회적) 거리 두기가 종료되는 일은 저절로 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의 집단면역 정의는 예방접종률 70% 도달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하지만 집단면역 실체는 뭔지, 그 목표를 달성하면 국민 생활은 어떻게 바뀌는지 구체적인 설명은 없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질병관리청은 "집단면역 달성이 어려워 백신 접종이 의미가 없다는 것이 아니다"며 "집단면역으로 코로나19 유행 이전과 같은 근절은 어렵고, 독감처럼 관리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해명했다.

한편 5~6월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이 기존 65~74세에서 60~64세까지 확대된다.
또 상반기 1차 접종 목표가 1200만명에서 1300만명까지 늘어난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5월 이후 예방접종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65~74세는 이달 27일부터, 60~64세는 다음달 7일부터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접종 예약 시기는 나이에 따라 세분해 △70~74세 6일 △65~69세 10일 △60~64세 13일부터다. 이들은 모두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게 되며 접종 대상 규모는 기존 494만명(65~74세)에서 895만명(60~75세)으로 늘어나게 된다.



[임성현 기자 / 김시균 기자 / 박윤균 기자]

 

 

 




"코로나, 독감처럼 함께 살아가야…해마다 백신접종 할수도"



부 자문 중앙임상위 발표
집단면역 도달에 부정적 견해
목표 접종률인 70% 달성해도
국민 원하는 일상복귀 힘들것

백신은 전파 아닌 발병을 예방
피해 최소화 전략에 집중해야

방역당국이 오는 11월까지 3600만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의 2차 접종을 끝내는 집단면역 계획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 자문그룹인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의 오명돈 위원장(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이 3일 기자간담회에서 "집단면역 도달은 어렵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토착화 될 것"이라고 말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도 이날 "11월 집단면역 달성 목표를 계획보다 앞당길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집단면역 형성에 방점을 뒀다.

지난해 코로나19 유행 당시 집단면역 개념을 알렸던 중앙임상위는 약 1년 만에 집단면역 달성이 어렵다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한 데 대해 "최선의 답을 찾는 과정"에서 나온 결론이라고 밝혔다.

오 위원장은 이날 "인구의 70%가 백신 접종을 완료하면 집단면역에 도달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타인에게 전파하는 2차 감염을 예방하는 95% 이상의 백신도 아직 없다"면서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효과가 95%라는 건 접종자 발병을 예방하는 효과이지 전파를 예방하는 효과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 백신이 타인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2차 감염을 차단하는 효과가 발병을 예방하는 효과보다 크게 떨어질 수 있다는 얘기다. 영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정 내 2차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를 연구한 결과, 1회 접종 기준으로 38~49%의 효과를 냈다.

그는 "독감처럼 백신을 맞으며 코로나19와 함께 살아야 한다"며 "우리는 독감을 근절하자고 모두에게 독감 백신을 맞히지 않듯이 고위험군에만 접종하더라도 중환자 발생이나 사망자를 막는 소기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지금 당장 정부의 백신 접종 전략을 바꿔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백신 접종 후 생긴 면역반응이 얼마나 지속될지 알 수 없는 것도 종식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봤다. 현재까지 보고된 항체 형성에 따른 면역반응은 약 6개월 유지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오 위원장은 "중화항체와 면역세포가 6개월까지 지속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변이 바이러스 출현 및 백신을 맞았는데도 감염되는 '돌파 감염' 환자도 주의 깊게 살펴야 하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백신 접종률이 낮은 지역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출현해 집단면역이 달성된 지역으로 새롭게 유입되는 양상이 벌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는 "집단면역 이론에 비춰볼 때 학술적으로 매우 어려운 목표다. 정부가 '인구 70% 이상 접종'을 목표로 하는 것 외에 집단면역을 위한 어떠한 목표를 갖고 있는지 파악하지 못해 그 부분은 답변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의 집단면역 도달에 관계없이 마스크를 벗거나 거리 두기를 완화하는 등 일상생활로 복귀할 가능성은 있다고 봤다.

오 위원장은 "지금까지 우리는 개인이 아닌 국가 수준에서만 방역 수칙을 논의해왔다"며 "국가 혹은 집단이 일정 면역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더라도 개인이 활동 범위를 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가 올해 2분기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에 60~64세를 추가하면서 올해 상반기 내 고령층 1300만명이 1차 접종을 받을 예정이다. 출생연도로 보면 1947년 1월 1일 출생자부터 1961년 12월 31일 출생자까지다.

희귀 혈전증 논란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대상에서 빠진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등 19만명도 6월 중 화이자 백신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1~2학년 교사는 13일부터 예약에 들어가 다음달 7일부터 접종 받는다.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등 19만여 명은 6월 중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



[이병문 의료선임기자 / 박윤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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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맞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AFP=연합뉴





[사설]백신접종 부작용논쟁 소모적인 일이다

[충청매일] 고령층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한창 진행 중이다. 하지만 전문가 의견이 아닌, 확인되지 않은 부작용을 부각해 백신접종에 두렴움을 조장하는 일은 삼가야 한다.
실제 백신을 맞은 당사자들은 접종 부위가 살짝 뻐근한 것 말고는 별다른 증상이 없었다고 전한다.

이는 어떤 예방접종을 맞더라도 흔히 느낄수 있는 증상이다.
다만 일부에서는 하루 이틀 정도 몸살 기운이 있었다는 사람들도 있다.

이 역시 어떤 주사를 맞더라도 올수 있는 증상이다. 연령이나 건강에 따라 개인차가 크다고 알려졌지만 백신 접종 후 큰 부작용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1회 백신을 맞은 사람들은 당연히 2차 백신접종을 맞겠다는 의견이다.


유튜버 등 일부 매체에서 백신접종 후유증을 지나치게 과장되게 전달하고 있어 백신에 대한 신뢰가 떨어질까 우려된다. 1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75세 이상 고령자는 지난달 1일부터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그외 고령층들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맞게 돼있는데 70~74세와 65~69세는 오는 27일부터, 60~64세는 다음달 7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지난 10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사전 예약 접수는 시작된 상태다. 그외 의료기관 종사자나 공무원, 공무상 국외 출장 대상자 등은 나이와 상관없이 우선 접종이 시작됐다.
하루빨리 백신접종을 완료해 국내에서 집단면역 형성이 이뤄져야 한다. 백신접종 거부로 인한 위험보다 코로나 감염 위험이 더 크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 없다

. 괜한 국민불안을 가중시킬 필요가 없다.

11일 0시 기준 8천341명이 신규 1차 접종을 받아 누적 369만2천566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주민등록 인구(2020년 12월 기준)의 7.2%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참여했다.

2차 접종은 58만4천13명이 완료했다. 정부는 5월 중·하순까지 2차 접종에 집중하고, 그 이후부터 1차 접종을 전면 재개할 예정이다. 1차 접종은 70~74세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오는 27일부터 본격 재개될 예정이다.


지난 6일부터 진행 중인 70~74세 접종 사전 예약률은 40.1%다. 11일 하루에만 일일 최고치인 26만3천여명이 예약했다. 현재까지 접종 대상자 213만362명 중 85만3천987명이 예약을 마쳤다.
한편 정부는 7월부터 8월까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일반 청소년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고3의 논술·면접 등 대학별 고사와 대학수학능력시험 등 전파 확산 위험과 일정을 고려한 것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12~15세 청소년에 대한 긴급 사용까지 승인하면서 청소년 활용 폭이 넓어졌다.
고3의 입시 혼란을 막을 수 있어 천만 다행이다.

60세 미만 일반 국민과 나머지 청소년 예방접종도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길은 전 국민 예방접종으로 집단면역을 형성하는 일 뿐이다. 이 과정에서 과한 부작용 논쟁은 소모적인 일이다. 중단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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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Z)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최근 국민의힘 등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불안감을 부추기고 있다. 그러나
전세계 많은 국가에서 허가를 받은 백신이며 국내에서도 많은 이들이 해당 백신을 맞았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