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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종점열쇠 2021. 11. 29. 00:47

스크랩 이재명, '음주운전 잠재적 살인' 댓글 읽고.."나보고 하는 소린데?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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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6일 전남 해남군 화원면 해남 오시아노 캠핑장에서 열린 명심캠프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박수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음주운전 전과를 언급하며 “어쨌든 제가 잘못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지난 26일 전남 해남군 오시아노 캠핑장에서 귀촌 부부 및 30대 직장인들과 ‘명심캠프’ 방송을 진행하던 중 댓글창을 보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 후보는 실시간 채팅창에 올라온 댓글을 골라 읽는 시간을 가졌다.

이 후보는 ‘음주운전 전과자, 잠재적 살인마’란 댓글을 읽더니 “나보고 한 소리인데?”라며 하하하 소리를 내 웃었다. 이어 “어쨌든 제가 잘못한 거니까요. 이런 얘기를 해도 다 인정한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2004년 음주운전으로 벌금 150만원을 낸 적이 있다. 당시 이 후보는 혈중 알코올 농도 0.158%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는 또 “요즘 찢었다가 유행”이라며 ‘이재명이 혼신을 다하는 투혼으로 이 시대를 찢었다’는 댓글을 골라 읽었다. 이 후보는 “찢었다가 색다른 의미로 쓰이냐”고 물었고, 한 참석자는 “(찢었다가) ‘쿨하다’ ‘최고다’ ‘무대를 뒤집어 놓았다’ ‘압도적으로 해냈다’ 등의 의미로 쓰인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 후보는 “거의 확 점령했다?”라고 되묻고 “어~”라며 고개를 끄덕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