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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맛집 이야기
2019. 8. 4.
해운대 안쪽에 위치한 작은 어촌마을 청사포
대구에서 가까운 부산은 마음만 먹어면 언제던지 출발이다
토요일 아침
언제인가 주말사용설명서에서 본 청사포 생각에
부산 갈래?
오케바리...ㅎㅎㅎㅎ
대구역에서 무궁화타고 부산으로 출발
바다 색깔이 예뿐 청사포
어촌마을
청사포 하얀등대와 빨간 등대
밀려오는 파도
핸드폰의 아쉬움
바라만 봐도 멋진 바다다
사진 담는다고 담았는데도 연결이 되지 않는다
그냥 바다만 찍었나 보다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아래 낚시하는 강태공들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해운대 12경 중 하나인 이곳은 2017 8월에 완공된 숨은명소
아파트 8층 높이 다릿돌 전망대
유리바닥 보호 한다고 덧신을 신어야 한다고 해서 신고 걸어가본다
엄마야~무섭다
무서운데도 살짜기 반쯤 걸쳐놓고 셀카로 찍어 보았더니
보이는것은 바다 그리고 휘날리는 머리인 내모습
우와~~머꼬
ㅎㅎㅎㅎㅎㅎ
옛부터 물고기가 풍부하고 질 좋은 횟감이 많이 잡혀서
항상 낚시꾼들이 월척을 꿈꾼다고 한다
빨간등대
하늘이 참 예뿌다
청사포 주변에는 유명 횟집과 예뿐 카페,
조개구이집이 있지만 우린 해운대에서 밥 먹자고
청사포에서 해운대로 출발...ㅎㅎㅎ
주소는요...부산 해운대구 청사포로128번길 25 (중동 591-18)
2019/8월4일...능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