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 가득한 말 한마디
한 줄기
바람에 속삭이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합니다. 괜찮습니다
도와드릴까요? 여기 앉으세요.
함께 가드릴께요. 어디 아프세요?
한 줄기 바람이 되어 누군가에게
이 말들을 전하고 싶은 하루입니다
분명 이 말을 들은 그 사람은
좌절을 잊고, 슬픔을 잊고
외로움을 잊고, 아픔을 잊고
고통을 잊고, 분노를 잊고 활짝 웃으며
또 다른 사람에게 행복을 전해주는
한 줄기 바람이 될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이런 바람이 되고 싶습니다.
모든 이들이 이런 바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
비 온후 하늘은 참 예쁩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글 처럼 예뿐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4월달에 담은 주상절리 갈매기 입니다
바다와 친한 갈매기는
오늘도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하는것 같습니다 ..ㅎ
2016 5월11일...능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