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이모저모

아따맘마 2010. 1. 26. 17:05

 12월이 되면, 이렇게 또 한해가 덧없이 가는구나 싶어 항상 아쉬움이 남아요. 한편으로는 올해 연말정산으로 들어올 금액은 얼마나 될까 머릿속으로 가늠하면서 기대하는 달이기도 하고요. 연말정산은 추정치로 이미 납부한 세금에 대한 환급을 받는 것이지만, 월급으로 살아가는 직장인들에게는 ‘연말보너스' 처럼 느껴지는 게 사실입니다. 마다 이맘때쯤이면 연말정산에 대한 뉴스가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또 그만큼 관심이 집중되죠. 그래서 오늘은 복잡하다면 복잡하고, 어렵다면 어려울 수 있는 연말정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올해부터 달라진 내용과 알쏭달쏭한 사례에 대해 2회에 걸쳐 연말정산의 모든 것을 총정리 해봅니다. :)

 

서류는 언제까지? 환급액은 언제쯤?

 

연말정산은 일용근로자를 제외한 모든 근로자가 대상이며, 올해는 근로자가 소득공제신고서와 증빙자료 등을 2010년 1월 말까지 회사에 제출해야 합니다. 회사는 2월20일까지 서류를 검토해 연말정산 세액계산을 마무리해야 하고요. 이후 회사가 3월10일까지 국세청에 근로소득 지급명세서를 제출하면

3월 말쯤에 환급액이 회사를 통해 근로자에게 지급됩니다.(아싸~!)

 

 <연말정산 표준 일정표>

 

 

클릭 한번에 착착착!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예전에는 증빙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그 동안 지출했던 곳을 찾아 전화나 팩스로 증빙서류를 요청했었지만, 국세청의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www.yesone.go.kr 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서류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국세청의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홈페이지 www.yesone.go.kr>

 


국세청이 근로자 개인 대신 금융기관, 학교, 병의원 등에서 영수증을 제출받아, 인터넷으로 제공해주는 서비스인데요. 2009년 귀속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조금 기다리셔야겠어요. 2010년 1월 15일부터

이용이 가능해요.

 

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주택자금, 퇴직연금, 신용카드(현금영수증), 개인연금저축, 연금저축, 주택마련저축, 소기업•소상공인공제부금에 올해는 장기주식저축불입금액 자료를 추가하여 총 11개 항목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기부금도 곧 서비스 목록에 포함될 예정이고요.

 

2011년부터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에 기부금 항목을 정식서비스하기에 앞서 올해는 대표적인 기부단체인 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기부한 내용을 시범 운영합니다. 몇몇 단체만 서비스되기 때문에 올해까지는 기부한 내역을 직접 확인하시는게 좋겠어요. 보험료에서 주택자금까지 클릭 한번이면 이 모든 영수증이 눈앞에 쫘아악~! 정말 간편한 서비스죠? 그러나, 연말정산의 황제!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할 때도 유의할 사항은 있어요.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이용할 때 주의하세요

 

근로자 본인이 접속하는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공인인증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부양가족의 영수증 자료 등을 조회할 수도 있는데, 미리 가족이 동의해야 하는 과정이 필요해요.

20세 미만의 자녀라면, 동의절차 없이 <자녀자료 조회신청> 후 조회가 가능하고요.

 

간소화서비스를 이용할 때 조회되지 않는 자료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는데요, 영수증발급기관에서 국세청에 제공하지 않은 자료는 조회되지 않으며 이 경우 근로자 본인이 간소화서비스를 시행하기 전과 같이 직접 영수증을 수집해야 해요.


 

예를 들면, 유치원비나 학교에 입학하기 이전의 아동 학원비, 기부금, 교복구입비, 안경구입비 등이 있어요. 또 소득공제가 되는 것인지 구체적 공제요건이 각자 다르기 때문에 근로자가 스스로 해당여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주택공제의 경우 금융기관에서는 금액을 단순히 보여주기만 하기 때문에 근로자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지, 스스로 검토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연말정산, 이것만 알면 실수 끝!

부양하는 가족의 소득이 100만원을 넘으면 인적공제와 함께, 부양가족을 위해 지출한 보험료, 교육비,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등의 특별공제도 받을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해서, 근로소득, 사업소득, 부동산 임대소득, 퇴직소득 등의 소득금액 합계액이 1백만원이 초과하면 부양가족 공제를 받을 수 없다는 점, 기억하세요.

 

또 부양가족을 중복으로 공제 받을 수 없습니다.

맞벌이 부부라면, 부부 중 한 사람만 자녀의 기본공제를 받을 수 있어요. 자녀의 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기부금, 신용카드 등 사용액도 기본공제를 받은 사람만 공제가 가능하고요.

다만, 자녀양육비의 추가공제는 부부 중 선택하여 한사람이 공제받을 수 있어요. 또, 경제력이 없는

부모님에 대한 기본공제 역시, 부양하는 형제자매 중 한 사람만 인적공제를 받을 수 있고, 이 경우에도 부모님의 의료비, 신용카드 사용액도 기본공제를 받은 근로자만 공제가 가능합니다.

한눈에 알아보는 국세청 연말정산 서비스

오는 12월 21일부터 국세청 홈페이지를 통해 연말정산을 종합 안내합니다.

연말정산 개정세법, 소득공제 항목, 자주 묻는 상담사례, 주요서식 작성사례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에 접속 후 신고납부>원천징수(연말정산)안내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국세청 홈페이지 http://www.nts.go.kr

 

 

이번 연말정산에는 얼마나 돌려받을 수 있을까?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를 주목해주세요~.

 

지난 5월부터 서비스되고 있는 국세청의 연말정산 자동계산 프로그램을 통해 총급여와 소득공제 내역 입력 후 환급세액을 알 수 있습니다.

한편, 사업자가 회사의 연말정산 업무를 전산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홈택스 연말정산 프로그램도 지난 9월에 문을 열었는데요, 소득공제신고서 작성, 연말정산 세액계산, 교부용 원천징수영수증 작성, 지급명세서 전산 파일 생성 및 제출이 가능합니다. 아래↓와 같아요.

홈택스(www.hometax.go.kr) 》과세자료제출 》(근로,퇴직 등)지급명세서 》근로소득 》연말정산 》소득공제신고서 작성

 

홈텍스 연말정산 프로그램, 무료로 이용하기

 

연말정산을 할 때 자주 묻는 질문과 틀리기 쉬운 사례를 모아 질문과 답변으로 구성한 것을 근로자가 본다면, 소득공제가 가능한지, 불가능한지 알 수 있겠죠? 이또한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의 소득공제 자기검증 프로그램을 확인하면 간편하게 알 수 있습니다. 12월 21일부터 서비스 예정이니, 꼭 기억하세요~  

 

숨가쁘게 달려왔어요. 필요한 정보 메모도 하시고, 머릿속에 꾹꾹 눌러담으면서 잠시 숨돌리시고요.

꼭 알아야 연말정산 정보, 2편에서 계속해서 전해드릴께요~    

 

출처 : http://cafe.daum.net/mmnix/1xRp/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