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텃밭

아따맘마 2010. 6. 3. 12:34

옥상텃밭...

지난 주 지주를 세워주고

피를 뽑던 중...

아욱 밑둥에 잔뜩 자리잡은

깻잎 무더기...

쏙쏙...솎아주었더니...

작은 깻잎 밑둥에

뭔가가 쏙...딸려 나오네..

 

 

이게 뭘까?

자세히 보니...

버섯이네...

 

 

텃밭에서 버섯이?

숲속의 그늘진 소나무 밑자락이 아니잖아?

왠 버섯...

가만 보니...

느타리인가?

새송이 같은 걸...

 

 

그러고 보니...

새송이 버섯 사먹고는

밑둥이를 음식물찌거기와 함께 묻었지...

 

 

신기하네...

그 가설이 나름...설득력 있당...

이거 멋진 걸...

 

 

그러고는 감자 정리한 곳에 옮겼다...

땡뼡인데...잘 자라려나..

 

 

옆엔 쥬키니가 풍성히 자라는 곳...

 

 

왠지 물 줄 때 마다

더는 없는지 찾게 될 것 같아...

이제 옥상텃밭 보물찾기 시작되려나...

 

 

 

보물찾기 정말 즐거울 것 같아요^^
텃밭의 매력이죠!
손바닥 만한 텃밭에 신기하게도
예상치 않았던 식물들이 많네요.
그 풍요로움...자연의 선물이겠지요.
주말이 되어 가네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자연의 선물...
자연은 참으로 많은걸 줍니다..그걸 볼 줄을 모르는것 같아요..당장 저부터두요..^^

깻잎도 가꾸시는구나..
깻잎은 농약이 많이 들어가는 걸로 알아요..
이런걸 집에서 길러 먹어야 하는건데..
가끔 시골로 놀러가서 깻잎 밭이 보이면...
일하시는 분께 직접 사올때가 있어요.
약을 많이 치니 잘 씻어 먹으라고 당부 하곤 하시져.
깻잎을 집에서 기르면 약은 필요없답니다.
벌레가 잘 안 붙더군요.
올해는 작년 한 모종 기르던 것에서 씨가 흩어져
저 혼자 여기저기 자라니..
정말, 파나 깻잎, 상추는 집에서 약없이 쉽게 길러 먹기에
참 좋은 것 같아요.
한 여름 풍성히 자라면 깻잎 따서 무쳐 보내드릴 만큼 되려나요.
왠지 기다려지네요.
저희집 텃밭에도 깻잎이랑 상추랑 부추랑.... 잘 자라고 있어요
저도 오늘 보물 찾았는데... 오이가 아주 작게 맺히기 시작 했더라구요^^
그런데 버섯 신기하네요 제눈엔 영지로 보여요

제가 댓글 달고 있는데 우리집 막내가 아따맘마님 아바타 춤추는거 보고
깔깔깔~
ㅎㅎㅎ
제 아바타가 좀 경망스러이 춤추기 하져?ㅋ
로즈마리님도 보물을 찾으셨군요.
앞으로 오이가 어떻게 클지 저도 기대되는걸요.
자연의 풍요로움...참 좋은 선물 같아요.
설마...영지일까요? 좋쿠로...
영지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나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