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요리

아따맘마 2010. 6. 3. 22:02

뚝딱 뚝딱 만들어 먹은 오늘의 요리...

오늘도 거져 먹은 메뉴...

별로 손 갈 것이 없기에...

쉽게 쉽게 조려서 담은 요리...

맛은 ?

나름 별미라고나 할까?

 

 

저 촬촬 흐르는 국물에 밥 비벼 먹으면...

그 짭쪼롬하면서 부드러운 호박속 맛은...

다른 반찬이 필요 없으니...

자~ 만들기...시작하자구요.

 

* 새우젓 호박조림

 

 재료 : 둥근 애호박 작은 것 2개(큰 것 1개), 새우젓 두 큰술, 맛간장 세 번 두름..

 

 

만들기

 

1. 돌솥에 호박을 둥글게 썰어 동그랗게 펼쳐 담고 

2. 맛간장병을 돌솥에 세번 둥글게 돌리면서 붓는다.

3. 새우젓을 깍은 두 큰술...또는 듬뿍 한 큰술과 국물 한큰술...을 호박 위에 펼친다.

4. 보글보글 끓이다가 살짝 설익었을 때 불을 끄고 10분간 뜸을 들인다.

(뚜껑을 닫고 요리할 것)

5. 접시에 담아낸다. 

 

 

 

 * Tip

뜸을 들이는 시간을 잠시 가지면...

설익은 부분이 남은 열기로 익으며 물러지지 않게 적당히 형태가 유지된다.

그 시간 동안...어색하던 맛이 조화롭게 변하니...

뜸 들이는 시간의 여유를 가지는 것도 좋으리라... 

 

 

밥상에 앉아

제일 먼저

저 귀여운 새우

한 점 먹으면

호박향 품은 그 짭쪼롬한 맛...

입맛을 자극하고..

 

 

 

 호박을 한 입 베어 물면

싱싱한 호박의 부드러움

입가에 남아...

 

마지막 남은 국물...

밥에 쓱싹 비비면...

어울어진 맛....

입맛을 당겨...

한 그릇...더....비벼 먹게 되니..

다른 반찬...모두 필요없네요...

 

 

 

 

다 먹고 나니 보양식 먹은 기분이 왤케 들져...

그냥 호박만 먹었을 뿐인데요.

 

다들 맛난 저녁 되었나요?

 

 

가실 땐 댓글...아셨죠?

그리고...

추천 한표 꾸~욱...

 

제게 힘이 된답니다.

... 

제가 레시피없이 제 감으로 할 수 있는 몇가지 안되는 요리중 하나예요.
맛도 좋고..
만들기도 쉽고..

저는 마늘과 새우젓만 사용하는데..
아따맘마님은 맛간장도 살짝?
이래서 손맛..이라는 단어가 있나봅니다..^^
엔조이쿡님도 즐기는 요리군요.
호박을 요리할 때면 참 별다른 반찬 없다 싶어요.
그저 호박 한 두개면 식탁이 푸짐해 지니까요.
어젠 너무 더워 에어컨을 살짝 키고 잤어요.
엔조이쿡님 사시는 일산은 덥지 않았는지요..
이른 여름 날씨...시원한 하루 되시길...
호박조림....햐~~~ 요거 밥반찬으론 아주 그만인데...
요맘때쯤이면 호박이 하나둘 올라와 그걸 꺽어다....ㅎㅎㅎ
요즘은 하우스에서 나오는것들이라 맛이 좀 다르지만
그래도 이리 만들어 놓으면 효자지요~~
얼갈이 배추국도 좋겠습니다...츄릅~~~
^^*
늘 반찬 올리면서도 넘 쉬운 것들...
넘 쉽게 올리나...싶어요.
청다미님 요리는 정성도 과정도 많은데 말이에요.
후딱후딱 만든 요리 이리 좋아라 해주시니...
고맙고 기쁘네요.
더운 날씨....건강한 하루 되시길...
새우젓이 아주 쪼께 남았어요

호박도 있고...

가끔 이런음식..느무나도 땡긴다는.ㅎㅎㅎㅎㅎㅎ

행복하시죠 아따맘마님???^^*


좋은 엄니네는 넘 맛난것이 많아서요.
왠지 제 요리가 넘 소박해 보이네요.
좋은 엄니도 행복하시죠?
매일의 소박한 일상에서 행복을 찾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