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요리

아따맘마 2010. 6. 14. 18:26

 

 

 

 

 

한 동안 쿠키를 구우며

여러 블러거들의 비율도 따라해보기도 하고

눈팅도 하였었다.

참 맛난 쿠기들이 탄생했었지.

 

환상적인 파이도 나왔었구...

 

그러면서도

잔뜩 들어간 버터..

구하기 버거운 다양한 재료들...

 

따라쟁이 하려고

재료 살 때 마다

온 갖 재료들 덕에 반 달치 식비를 다 쓰기가 다반사..

 

여러번 만들면서 느낀 것...

단순히 밀가루와 몇 재료 만으로도

얼마든지 멋진 맛을 낼 수 있다는 것...

 

그러고 보면

밀가루, 설탕, 건포도 등이 들어 있는

찬장이야 말로 보물 창고가 아닐까?

 

내 입에 맞는 비율과 질감을 찾아

과자를 구워본다.

 

 

 

 

 

 

 

제가요..
베이킹 시작하고 이제 1년 되어가는가봅니다..
20년 동안 사들인 주방살림살이 보다 지난 1년간 사들인 주방 살림살이가 더 많은것 같아요..
뭐 사놓으니 더이상 크게 돈들어갈 일이 없어 좋긴 하더만..
사도사도 끝이 없어 정말...베이킹에 발 담근걸 어처구니 없어 할때도 여러번 있었어요 ^^

누가 지금 베이킹 시작한다 하믄..
집에 먹을 사람 몇명이냐 물어보고 엥간하면..
사서 드시라고 한다니깐요 ^^;;

쿠키..
숫자쿠키같아요..
만들면서 재미있었을것 같아요..
홈베이킹의 매력중 하나가..내가 하고픈대로 할수 있다는거~~
정말 돈 무지 들어가는군요...

숫자틀이 작아 잔뜩 찍어야 저만큼 되더군요...
만들면서도 재밌고
가족들은 신기해하며 좋아라했었어요.

가족들 아침 식사 대용으로 빵을 직접 만들어 주시는
엔조이쿡님 실력이 참 대단하신 것 같아요...

계속 만들면 흉내라도 낼 수 있으려나요.

오늘 무지 더운 날씨네요...
더위 시원히 보내시고 더욱 건강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