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텃밭

아따맘마 2010. 7. 9. 21:37

 

 

 

호박이 주렁주렁 열렀다.

호박으로 숲이 되어 듯 우거진 텃밭

호박덩쿨이 온통 점령을 했다.

이런,,,이런...뱀나오겠네...

그리 우거졌건만 그냥 보기 좋다.

도심 속 콘크리트 옥상에 초록빛이 가득 찬다.

 

 

마트에서 사먹은 단호박씨가 음식쓰레기화 되어 묻힌 곳...

그곳에서 잔뜩 난 싹이 저렇게 커 열매를 맺는다.

그 뒤...모종을 심은  박이 예쁘게 조랑거린다.

 

 

꼭지를 똑딱 따니 어머나...엄청 큰 단호박이 나온다.

 

 

마트에서 산 단호박의 2배다.

억세고 굵은 랑의 손에도 넘치는 호박...심봤당...

 

 

조랑조랑 열린 이 호박...이름이 기억 나지 않네...

조롱박처럼 생긴 예쁜 녀석...

박나물 할까? 전? 찌개? 볶음?

 

 

땅에 늘어진 덩쿨에서도 주먹보다 큰 놈이 열렸다...

 

 

잔뜩 덮은 덩쿨을 모두 풀어 뽑고 있다...

1차 호박 농사는 이걸로 정리한다.

이걸 먹고 또 씨앗이 음식물쓰레기로 텃밭에 버려지면

다시 2차 호박농사가 시작되려나...

 

덮인 줄기들 거의 다 골라내고 마지막 남은 모퉁이 자락...

울랑 열심히 잡아 당긴다...

 

 

한 접시 하실라우?

 

 

올망졸망도 하지...

호박 덩쿨에 끼어 함께 꺾어진 방울토마토들도 잔뜩...

작은 쥬키니도 따고...

 

 

에공...귀여운 놈...이놈도 뽑아줄까?

 

 

모두 일렬종대....

탐스럽기도 하지...

 

 

어때요?

한바구니 하실려우?

 

 

< >

저희하고 텃밭수확물이 비슷한 것 같아요
저희도 요즘 고추,호박, 상추 ,토마토는 사진과 비슷하여서 아직은 못 따고 있어요
저희는 옥수수를 늦게 심어서 가을쯤에나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아 님 복분자는 수분이 많이 않은 것을 좋아하니 인위적으로 물을 주지는 않아도 됩니다
그래요?
텃밭 물 줄때 흠뻑 같이 젖는뎅...
따로 옮겨줘야 하려나요?

복분자 밑 둥 꼭지들이 검게 말라가는 것들이 많아요.
물을 매일 줘서 그런가요?

복분자도 싹이 많이 올라와야 할텐데요...
별 소식이 없어 맘이 좀 안타깝네요.

딸기와 복분자는 아직도 많이 기다려야 할 것 같아요.
더운 날 뜨거운 옥상에 이사와서
아이들이 고생이 많아요.
으아~ 저 호박~
넘 탐나요!!

친정에서나 봤던 동글동글 호박이..
아따맘마님댁에는 주렁주렁입니다..

오늘 저 맛난 것들로 무엇을 요리하실런지~
뭐 부침개도 좋을것이고 볶음도..
아~ 찌개!!
또또..
^^

수확은 언제나 행복한 작업인것 같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주말 보내셔요...
네...주말에 가게가 바빠야 할텐데요.
주말 대박 터지시고용...ㅎㅎ
저 호박처럼 저희 가족과 가정에도 복이 둥굴둥굴
굴러왔으면 싶네요.

담주 요리해서 올려볼께요...
부산은 시원한 날씨네요.. 비가 온데요.
그곳도 시원하려나요?
호박이 넝쿨채 아따맘마님댁으로 들어왔네요.
저 호박처럼 행복이도 넝쿨채 들어오면 좋겠는데...
그럼 행복이 좀 나눠 주실려나...? ㅎㅎㅎ

상큼한 월요일...기쁨넘치는 한주 되시길...^^
ㅎㅎ
정말 복이 많이 많이 들어와야하는데요.
요즘은 골치아픈 일들이 너무 많아서
모두 떼어 버리고 싶지만...
그러질 못하네요.

맘 편하게 살 수 있었으면 참 좋으련만...
채소걱정은 없겠군요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방가워요.
집에서 기르는 채소는 푸짐하게 쓰는것 같아요.
손바닥만한 텃밭이라 자급자족할 수는 없지만요.
푸르름이 가득한 여름 즐겁게 보내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