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이야기

아따맘마 2010. 8. 3. 13:57

 

옥상텃밭 피망이 조랑조랑...

 

몇 년 전 새로 생긴 센터에 취직했을 때...

공공기관 직영 기관이라 자기 업무만 잘하면 정시에 퇴근이 가능하고

대우도 좋았었다.

 

나름 결혼한 이후 상담과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재 전공과 자격취득...

경력을 쌓기 시작한 나는 갓 졸업하고 실무경험이 거의 없거나 얼마 없는

사회생활이 뭔지도 모르는 초년생들과 일을 했어했다.

 

학생 상담을 다니며 사회가 참 다르게 변했다는 걸 절실히 느끼고 있던 차...

인성 및 성...학교폭력예방 관련 많은 교육을 받았던 나는...

기본적인 지식을 나름 익히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5년 사이 몸소 그들이 학교에서 하던 부적절한 행동이

사회생활에 이어지고 있고...함께 근무하던 유일한 아줌마인 내가 표적이 되어

그들이 학교에서 하던 학교폭력과 왕따 놀음의 표적이 되어 쫒기고 있었다.

 

그들의 첫째 잘못은 표적을 잘못 선택했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아줌마를 우습게 보면 안된다는 것...

대한민국의 아줌마는 아무리 순하게 보이고 착해보여...

함부로 해도 직접적인 위협이 없어 보인다고 느끼더라도...

함부로 하면 안된다...

 

나는 그들의 행동과 말들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분석했다...

그런 그들의 행동을 주인공이 되어 격어볼 기회가 그 전엔 별로 없었기에...

나름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하며 주의 깊게 지켜보았다...

 

첨 생긴 기관...일을 어찌 해야 할 지 몰라 해매던 몇 달...

머리가 좋고 나름 세상 이치에 밝은 나는 몇 달 채 되기도 전에

담당자가 자주 자리를 비운 열악한 상황에서도 선임을 맡아 전국에서 나름

잘 자리잡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합심해서 노력했다...

 

3~4달 사이 안정된 기관...

슬슬...왕따 시킬 팀원을 찾아 이리 저리 찔러보는 뒤에서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간실 시키는 아이가 하나 포착...

다들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붙어 있었을터...

그런 분위기를 관찰하기 시작하며 대처를 하지 않던 나를 상대로 충동질하여 몰기 시작...

두 아이가 행동책으로 반응한다...

그렇게 셋이 뭉치고 있는 동안...다른 아이들은 눈치를 본다....

그리고는 어울리기 위해 합류한다...

 

결국은 다섯이 나를 몰고 있는 상황...

 

작년에 취업한 곳에서도 똑같은 현상...

이번엔 결혼 안한 남자 직원들이 주가 되고...여직원은 이간질 및 충동질로 동조한다..

 

나름 인간성과 성실성 하면 최고라고 해도 될 나에 대해...

단점을 물어 뜯고 장점도 흉 삼아 비난한다...

 

그들에게 인간미나 양심이란 같은 패거리들에게나 허용된다...

일단 먹잇감으로 낙찰이 되면 양심은 사라진다...

 

이들의 이런 메카니즘은 학교 다니며 철저히 복습이 되어

무의식 속에서도 반응하는 메카니즘을 생산한다.

 

이쯤 되면 그들은 왕따를 시키느냐 내가 왕따가 되느냐의 갈림길에서 당연...

무의식적이든 의식적이든 한패가 되게 되며...상대를 매장시키려고 협공하게 된다.

그들의 궁극적인 목적은 적을 파괴시키고 사회적으로 매장시키는 것....

 

직영기관에 있을 때 행동책으로 있던 아이중 하나는,

2년의 경력이 있었다...그 경력 이전에도 몇 개월의 경력이 있으나 사적인 관계에서만

밝히는 경력...그 이유는 그가 첫 직장으로 부임하던 기관에 자기를 특별히 아끼던 관장을

자기가 동료들의 행동책이 되어 쫒아내었었던 것...

쫒겨난 관장에게도 상처가 되었고, 본인에게도 상처가 되었을 터...

관장은 그룹의 다른 작은 기관으로 발령이 나서 옮겨야했으며

그 행동에 대해 잘못을 지적하지 않았고 그 뒤 만났을 때 차 대접을 잘 받았다고 한다.

아무도 그들의 행동에 대해 지적하거나 충고하지 않는다..

그들의 단합된 폭력은 묵인되며 반복되어진다...

 

다른 행동책 아이 하나, 나이가 제일 어렸던 아이는 뇌 기능이 좀 모자라 보인다. 

국어를 이해 못해 보고서가 늘 엉뚱하게 올라오면 일일이 고쳐서 설명해 주어야했다.

그러나 사교술이 좋아 사람들을 주무르던 그 아이는

점심시간 정규직이 모두 식사하러 나간 사이

기둥 뒤에서 누구에겐지 모를 협박전화를 하곤 했다...

그렇다. 졸업하고 취업한 이후도 왕따 관리를 하며 전화로 공격하고 있었던 것...

 

내가 그 기관을 그만 둔 지 6개월 후 전국에서 최고인 세개의 기관 안에 꼽히던 곳이

실적이 없어 문을 닫았다고 한다...

그 후 다른 곳에 취직했지만 그들이 아는 인맥을 동원해서 공격을 알리는 신호탄의 정보를 흘렸고...

새로 취직한 곳에서는 그들 마음속에 깊이 박힌 메커니즘 대로 공격을 시작한다...

 

이것이 학교에서 폭력에 피해를 입는 아이들이 노출되어 있는 현상일 것이다.

 

그들은 합리적인 사고를 하는 뇌의 기능이 다소 떨어진다.

예전 직영기관에서는 정규직들 사이에 캐비넷 틈새를 빌려 책상을 얹고 지내던

눈칫밥을 먹던 자리에서 그런 행태를 벌렸었고...그들이 나를 공격하는 동안...

주변 정규직들은 자신들에게 해가 될까 싶어 나를 가까이 하지 않았었다...

 

그런 상황을 그 아이들은 자신들이 세상의 전부인양 헤쳐되고 있었고...

정규직 아줌마들은 늦게 복지를 전공하고 사회에 진출한 나를 대견하게 보았으며...

미스들만 최고인 사회에서 살아남기를 바라며 마음속으로 응원을 하고 있었다.

 

나에게 가까이 하지 않은 그들이었지만...그런 못된 행동을 하는 팀원들을 지켜보며

속으로 분개를 하고 있었고...팀원들이 협조를 원하는 연계활동을 요구할 때...

협조해 주지 않았었다..

그들은 어느새 그 큰 조직의 골칫덩이가 되어 있었다...

내가 사표를 내자 팀원들은 축배의 분위기로 기고만장했고...

나는 그들이 골칫덩이가 되어 있다는 내색을 하지 않고

잘못된 행동을 인지할 기회를 주지 않고 나왔고 그들은 자멸했다...

사회와 학교는 다르다...그들은 알지 못했고, 어리섞어 자멸의 길인지도 모르도 달리고 있었다..

그렇다. 그들은 왕따메커니즘에 미쳐 스스로 자멸하고 있으나 알지 못한다.

 

나는 끝까지 공격을 받으면서도 체면을 잃지 않고 점잖게 대하고 나왔으며...

이성을 가진 사람들이 볼 때 흠잡히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반듯하게 생활했었다..

 

작년에 있었던 기관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곳은 모든 게 엉망이었었다... 일도 사람도...모든게...

그렇게 몰라라 버려진 업무를 손에 들고 미친듯이 일했고...12시에 퇴근했고...

두시간을 자고 집에서도 일을 했었다...

그렇게 일하다 열받아 사표를 냈었지만 찢겨졌고 사표, 그게 뭔지 모르겠노라는 말을 듣고 있었다.

26세의 팀장은 나를 라이벌로 삼고 팀원과 단합해 쫒아내려고 무척 노력했고...

상관은 사표를 낼 때 마다 몰라라 했던 그곳...

 

나는 그 기관이 망하지 않으리만큼 6개월을 일해서 급한 불을 껐다...

그리고는 2달 정도 남은 감사에 그들이 벌린 일 그들이 감당하게끔 했다..

과로로 병원을 갔고 약을 지어먹었다...그리곤 쓰러지기 직전인 단계에서...

실장선에서 차단된 사표에 대해 언급하고 그만 두겠다고 말한 시점에서 한달을 기한으로 잡고...

센터장에게 그 사실을 알리고 일주일마다 복습을 시켰다...그만 둘 것이라는 걸...

마지막엔 센터장에게 인수인계하고 더이상 피할 수 없다고 판단한 센터장을 통해 사직처리 되었다...

 

그 뒤 나를 몰아서 괴롭히던 팀원들이 감사준비를 했다고 한다..

틈틈히 올라가 나도 도와주었다.

마지막까지 나는 최선을 다했고...거의 마무리가 되었다는 팀장의 말을 기점으로 도움을 접었다.

 

작년 근무하던 곳에서 먼저 사표를 내고 다른 기관으로 떠난 목사 아들이

내가 다니던 교회에 어느날 청년들과 함께 있는 모습...

 

교회 궂은 일을 하기 싫어 내게 늘 불평하고 미루고 있던 서기청년이

그 뒤 부터 눈을 피하고 으르렁 대는 모습을 보인다...

 

그들은 교회까지 와서 공격을 하는 왕따 메커니즘을 본능적으로 실현하고 있었던 것...

 

남편이 옮긴 교회로 가야되나 부장에게 붙잡혀 있었던 나는 잘 되었다고 생각하며

하반기에 새로 반을 편성하는 때를 맞춰 떠나기로 했다...

그러곤 여름수련회 준비를 해달라는 요구로 다시 붙들려 7월 한달 어정쩡한 상태로 남아 일을 했었다.

 

이제 모두 털고 나니 무척 홀가분한 마음이 든다...

내게 그 기관들과 그들은 모두 짐이었고,

일을 기쁜 맘으로 감당하고 있었던 나는 그들이 하기 싫어 내게 미루는 일들까지

나중엔 덤태기 쓰면서 봉사나 일이 지옥처럼 변해 있었다...

결단이 필요하던 차...이러저러한 일로 결단이 빨라진다...

 

그 모든 것이 다음 도전을 위해 신이 예비하신 떠나야할 시기인 것...

발이 무거워 때가 되도 잘 떠날 줄 모르는 성격인데...

이상하게도 이러저러한 이유로 업무가 익을 만하면 옮겨 새 업무를 접하게 된다...

 

신이 내게 그 많은 경험을 하게 하는 이유를 알 수 없다..

항상 백지 같은 모습으로 새업무에 임하고 익히는 데는 정확히 6개월이 걸린다..

많은 기관을 다니고 다양한 업무를 접하며 더욱 많은 지혜와 해안이 생긴다...

 

어차피 복지계에서 그들이 오래 살아남지 못하리라는 걸 안다.

말단이 간부까지 올라가는 것은 극소수...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은 떠나 복지와 상관없는 일을 한다.

그들이 잘 살아 남는다 하더라도 복지계라는 것이 그리 대우 좋고 일이 안정되지 못하다.

기관들은 경영을 잘 하지 못하고 지금껏 일했던 곳의 직원들의 자질은 별로였다..

그럭저럭 보조금으로 실적을 내고 유지를 하고 있는 곳...

보조금이 없다면 그들의 능력으로는 유지하기 힘든 곳들이다.

 

청소년 상담을 하게 되면 가족들이 내 아이의 뇌나 정신적 기능이 떨어지는 것 같다며

하소연을 한다...

문제가 있는 듯해서 도와주고 싶은데 대화가 안된다는 것...

가족들이 하는 말을 잘 못알아듣고 사고 능력이 떨어지는 이들이 많다.

 

미래에 대한 별다른 계획이나 노력 없이 한 때 충동을 받지만 행동으로 꾸준히 옮기지 못하고

그냥저냥 세월을 허송하는 자퇴한 아이들도 많다.

 

학교에서 왕따메커니즘의 희생양이 되는 아이들 유형도 참 다양하다.

성격이 착하거나, 내성적, 소극적이거나, 공부를 잘하거나, 뚱뚱하거나, 장애가 있거나, 병이 있거나...

눈에 띌만한 모든 것이 표적이 된다..

 

예전 학교폭력예방 강사 교육을 받을 때,

쫒기고 있는 아이들에게는 가까운 파출소로 가게끔 하는 내용이 있었다.

쫒는 아이들도 한창 미래가 있는데 공권력에 노출되게 해도 되는가?,,,라는 의문을 가졌었다.

 

그러나 내가 겪은 것을 토대로 결론을 내리면...

하이에나들은 그들 사이에 양심과 경우가 있을 지언정

그들이 쫒는 먹이감에는 양심이 없다는 것...

 

그들은 먹잇감을 파멸까지 몰아야 직성이 풀릴 것이다.

결국 먹잇감이 된 아이들은 자퇴를 하거나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교회 제자 중에 그렇게 초등학교 부터 고등학교 까지 몰려 정신과 치료를 받은 아이가 있다.

하이에나 들의 파괴 본능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전파능력이 강하고

강력한 복습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자신이 살려면 동조해야 하는 메커니즘을 가졌다.

 

때로는 내 아이 하교길에 맞고 있는 것은 아닌지,

아니면 괴롭히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사람을 붙여보는 것도 좋으리라.

부모들이 학교 다닐 때와는 다른 전반적인 추세인 것...

 

내아이는 아닐꺼야 하는 생각은 요즘 학교 분위기로는 먹히지 않는다.

 

자신의 아이가 괴롭힘을 당하고 신체적인 폭행까지 당한 학부모는

하이에나들의 부모에게 항의하고 학교에 항의하려 하지만

그 하이에나들의 사교성은 겉으로 보기에 무척 좋다.

너무나 성격좋은 아이들로 활동하고 있고 인맥을 잘 형성한다.

그 아이들이 그럴 리 없다는 말을 듣게 될 지 모른다...

학교에서는 사건을 축소하려 할지도 모른다..

오히려 별 문제 아닌 일을 문제를 만드는 이상한 아이와 부모로 취급받을지도 모른다...

 

그런 과정을 거치면 더이상 어찌해야 할 바를 몰라 참으로 난감해 한다.

 

내가 겪은 것...청소년 상담을 할 때 접한 사례들을 비교하며

왜 파출소에 신고하라고 하는지...공권력을 투입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그것 밖에는 피해자를 구할 길이 없다는 것이다.

 

나는 내 문제의 해결책을 이렇게 정의한다.

 

나를 괴롭히던 아이들이 지나친 언어폭력과 정서폭력을 가할 때 그 자리에서 경찰을 부른다.

나의 특정부위를 회의때 계속 주시하는 남자 아이....직장내 성폭력으로 신고한다.

사표를 수리하지 않고 장난질 치던 상사들...노동부에 부당한 노동력 착취로 신고한다.

 

나는 그들에게 나의 단점을 노출하지 않았다...

늘 경우 바르게 행동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했을 때 흠 잡힐 만한 행동이나 말을 하지 않았다.

물론 자연히 묻어나는 인간의 단점은 어쩔 수 없이 노출 되었겠지만...

 

그러자 그들은 나의 장점을 비난하기 시작했다...

그들에겐 비난할 거리를 찾는 것이 중요할 뿐...그것이 장점이든 단점이든 상관이 없다.

 

당신 아이들이 하이에나에게 노출 되었다면...

당신 아이들의 장점과 단점,,,,모든 것이 공격대상이 될 수 있다.

 

그들은 다수고 그들 부모도 다수다...

당신 딸은 혼자고 당신도 혼자다...

당신이 손을 써 봐도 그들처럼 큰 시너지는 내지 못한다.

단 공권력에 호소할 경우를 빼고...

 

당신 아이가 하이에나들에 몰려 맞고 다니지는 않는지...관찰하라...

아이가 맞는다고 부모에게 말하지 않는다.

하이에나들은 당신 아이에게 부모에게 알리면 부모를 해치겠다고 협박하고 있을지 모른다.

 

혹 당신 아이가 하이에나가 되고 있지는 않는지 지켜보라...

하이에나가 되던지 구경꾼으로 방조자가 되던지....둘 중 하나일 경우가 많다...

 

학교폭력에 관해서는 폭력을 직접적으로 가한 학생들도 법에 걸리지만...

옆에서 구경하고 방조한 학생들도 법에 걸린다.

 

간단히 구조를 설명하면,

폭력을 행하는 무리, 피해자, 방조자, 이렇게 세 무리로 구분이 되며,

폭력을 행하는 무리와 방조자는 모두 범죄로 구분된다는 것이다.

 

당신이 피해자이거나 피해자 부모라면 주의깊게 기억하라...

피해자를 괴롭히는 폭력무리와 말리지 않고 방조한 구경꾼들 모두 벌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당하고 있지 말고 대처하라...

많은 이들이 당하고 있고 대처는 미흡하다..

 

착하고 공부잘하고 말잘 듣던 범생이들이 공격당해 사회부적응자로 검정고시를 준비하곤 한다.

 

학교에서 많은 아이들이 힘의 논리에 지배당하고 있다...

 

당하는 아이나 공격하는 아이나 둘 다 피해를 입게 된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공격하는 아이 조차...사교술은 뛰어나지만...

업무능력이나 이해력, 인지력이 떨어진다...

모든 능력이 다 뛰어날 순 없는 법...

한 부분에 지나치게 치중헤서 살다보면 다른 부분은 모자란 법..

겉으론 성격 좋다는 소릴 들으며 사교여왕이 되나 기둥 뒤에선 왕따 관리하며

틈틈히 협박전화를 하는 이중성격을 띄게 될 지도 모른다.

 

이모저모 살펴 보아도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서로에게 좋을 것이 없다.

 

이미 그들은 이 메커니즘에 심하게 노출 되어 사회초년생들만 주로 고용하는 업계에서

이어지고 있고 사회생활도 그렇게 이어서 하고 있는 것.

 

방조하는 어른들 틈에 그들은 사회를 더욱 어지럽힐 것이며

그 고통은 서로 입게 될 것이다.

 

그것은 폭력이며 범죄다...

강제로라도 못하게 해야 하며...

그런 무리의 힘을 이용하려는 기관과 상사들 틈에 방조되고 있고

방조 또한 범죄이다...

 

지금 봉사하는 청소년을 위한 전화상담...

몇 달 전 폭력에 쫒겨 울먹거리는 학생의 전화를 받았다.

부모에게 말하고 어른의 도움을 받으라는 충고를 했지만...

차마 경찰에 신고하라는 말을 못했다...

나름 가해자의 인생을 걱정했고 신고 후 겪을 피해자의 고충도 두려웠다.

옆에서 팀장이 파출소에 가도록 안내하라는 어드바이스를 해준다.

그 때까지도 가지고 있던 미해결된 나의 결론...

이제 결론을 내린다.

경찰의 도움이 매맞고 쫒기고 있는 그를 도울 수 있는 유일한 길일지도 모른다고...

너무 늦지 않도록 힘든 그들을 잘 도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하이에나가 되어가는 사회를 벋어나

서로 믿고 돕는 사회, 약자를 보호하고 나와 다른 이를 존중하는 사회가 되자.

 

 

 

 

 

* 남은 글...

 

내가 학교다닐 때는 착하기에 누릴 수 있는 혜택이 참 많았다.

우선 착하고 예의가 바르면 친구 부모님으로 부터 특별대우를 받았고...

거기에 인사성까지 바르면 청소 중인 화장실...바리케이트도 문제 없이

다닐 수 있는 특권이 있었다...

거기에 공부를 어느정도 하면 친구들에게 존경도 받을 수 있었다...

그 때는 왕따라는 것이 별로 없었기네...

실업계 고등학교를 다니다가 인문계로 옮긴 아이가

적응을 못해 다시 실업계로 갈 때에도 항상 도와주는 아이가 옆에 있었다..

부적응은 그 아이의 마음의 문제이기도 했고

입시에 다들 바쁜 아이들의 분위기가 낫선...탓이기도 했으리라...

 

이제는 다르다...

중 1 올라간 친구 딸이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이유는 뚱뚱해도 왕따가 된다는 것이다...

 

친구 왈,

공부를 잘해도 왕따를 당하니 그런 아이는 특목고를 보내는 게 좋다고...

자신의 딸이 전교 3등, 반에서 2등을 한다는 것이다.

 

참, 아이들이 살기 힘든 곳, 그들이 마음 놓고 공부하고 놀며 그들의 인생을 계획할 수 있길 바란다.

 

 

참...살기 힘든곳....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올바로 바로잡혀질찌...

아따맘마님 글을 천천히 읽어내려가다 소름이 돋습니다.

제 친구들이 교사들이 많아...교육에 관한 일들을

종종 듣습니다...썩어빠지 교육....
진정한 선생님이 없다는 것에 개탄을 많이하고 있지요.

집단적인 따돌림...왕따... 그래도 잘 견디셨던 아따맘마님...

너무도 안타까운 현실에...그저 안타까울 뿐이네요...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잘 살게 하고 싶은 게
어른들 마음일텐데요...
우리 아이들에게 보다 안전한 교육환경을 주고 싶네요.
모두의 숙제가 아닐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