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이야기

아따맘마 2011. 2. 14. 08:13

 

나이아가라에서 보스톤으로 가는 길 끝임없이 펼쳐진 들판에서

 

눈을 잘 볼 수 없는 부산...

긴 이번 겨울...살짝 내리듯 하다 비로 바뀌든 멈추든 했었는데

오늘 새벽 왠일인지 눈이 소복소복 쌓인다...

계속 내리고 있는 눈...

모처럼 장독에도, 자동차에도 잔뜩 쌓이려나 보다.

 

1주일동안 했던 상담활동들과 신청서, 보고서를 지난 밤 새도록

작성하고 마지막 카페에 올릴 기록만 남긴 채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마감시간 되어 올려야지 싶다...

지난 밤 9시부터 오늘 아침 9시까지 12시간을 컴퓨터로 업무 처리하고 있다.

휴~~~

일주일 동안의 활동은 별 것 없이 남들 퇴근시간에 상담을 잠시 다녀오는 것이 전부인데

모았다 처리하는 서류 및 보고서 작성이 장난이 아니네...

우습게 볼 수 없는 작업들이다.

 

눈이 잘 오지 않는 곳...

왠일로 소복히 내리는지...

오늘은 좋은 일이 생기려나?

이번 한 주는 기쁜 일 가득하려나보다.

 

블러그를 팽개쳐둔 지 한 참 만에

다시 글을 가끔씩 올리기 시작한 지도 몇 주는 되었나...

겨우 기억나는 추억 조금...

기록해야 될 정보들 조금...올리는게 고작이다.

 

가끔 잊지 않고 들려주는 청다미님이 고맙다.

사실 나도 기록용으로만 사용하고 있을 뿐이라...

청다미님의 관심에 기브 앤 테이크도 안되니...

섭섭하시리라 짐작하고는 있으나...

내블러그 글 올리는 것도 벅차니...

 

신기하다 어느새 꾸준히 블러그 유입이 늘고 있다.

방문객도 계속 늘고 있고...

내 삶에 필요한 정보들을 나눌 뿐인데

그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나보다.

도움되는 이가 더러더러 있다면 그것에 만족하자...

욕심 없이 세월 가는데로 흘러흘러 가리라.

그럼요... 하고싶을때하는 그런 블로거가 되어야 편해요.
전 가끔 아따맘마님 안부가 궁금해서 들어옵니다만...
공연히 저 때문에 부담이 될까 미안한 마음입니다.ㅎㅎㅎ

부산에 눈이 제법 많이 왔더군요.
도로에도 지붕위에도....
사고도 많이 난것 같은데... 무탈 하시죠...?
늘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했음 바래봅니다.^^
이해해 주시니 감사해요.
부산에 온 눈 치고는 한 뼘이나 쌓였으니 왠일인가 싶어요.
눈이 내려도 반나절내리고는 이내 녹고는 했었는데요.
이틀동안 눈을 볼 수 있었답니다.
그곳은 더 많은 눈이 내렸을텐데요.
별 일은 없으셨는지요.
눈이 내리고 나면 봄이 성큼 가까워질 것 같아요.
겨울의 마지막...감기 조심하시길요.